아쉽게도 마지막 4주차가 되었다.
선물 같았던 12월이 지났고, 한달간의 열기반 여정이 나에게는
목표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었다.
마지막 강의는 자모님께서 해주셨는데,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주신 메세지가 너무 인상적이었다.
두가지가 있었는데,
하나는, 문제에 집중하지 말고 목표에 매달려야 한다는 말씀이었다.
문제에 집중하면 포기하기 쉽지만
목표를 보고 갈 때, 목표에 집중할 때
앞으로 나아가고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셨다.
월부라는 특정 프로세스를 통해서
부자가 되는 길을 걸어나가려고 하는 것인데,
이때 가는 길에 마주하는 문제에 빠지게 되면
힘든 길이 될 것이다.
하지만 부자라는 목표, 이번 열기를 통해 만든 비전보드에
집중하고 나아갈 때 결국에는 해낼 수 있다는 말씀이
아주 희망적이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비전보드 목표는 궁극적인 목표이기도 하기에
멀게만 느껴져서 오히려 행동으로 옮기는데
connect the dot을 하기 힘들 수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 중간 깃발을 순자산 10억을 목표로 해보라고 하셨다.
중간에서 한번 마디 끊기처럼 끊어서
순자산 10억을 중간 목표로 세우고
달성할 수 있는 로드맵을 이번 12월 강의와 투코를 통해
그릴 수 있었던 시간이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
강의에서 가장 메인이 되는 포인트는
가치 파악의 중요성과 타이밍을 잘 알아야 하는 중요성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타이밍을 보기 위한 부동산 사이클 (계절)을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투자 의사결정은 큰 관점에서 봐야지
미시적인 요소들을 보면서 의사결정하는 것은
어렵다고 하셨고,
그 큰 관점은 부동산 사이클을 잘 이해하는 것과
임장을 통한 가치를 잘 이해하는 것
이 두가지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내 투자 수익은 내 실력에 따라 결정된다라는 말씀도
많이 와닿았다.
기회가 많이 있는 좋은 시장이 오더라도
내 실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가치를 볼 줄 아는 눈이 없다면
기회를 놓칠 수도 있고 덜 좋은 기회를 잡을 수도 있게 된다.
투자로 좋은 수익을 내기 위해선
내 실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마음 속에 새기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독강임투인에 대해
설명해주셨고,
너바나님도, 너나위님도, 자모님도 이 공식으로
성공을 하게 되었고
이렇게 앞서 성공사례들이 있으니
검증된 성공 공식이라고 하셨다.
나도 독강임투인 성공공식을 따라 묵묵히 걸어가는
투자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1달 전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던 이유는 ::
1년 전 23년 12월 열기를 처음으로 월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1년이 되는 시점에 다시한번 열반 기초반 강의를 들으면서
초심을 다잡고 비전보드를 명확히 세우고 싶다는 마음에서
신청하게 되었었다.
1강~4강까지 1달 동안 전체 강의를 들으면서 배운 점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가가치가 높은 곳에서 상위권 (1%)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 마음에 깊이 와닿았던 부분이었다.
그리고 투자의 기본을 머릿속에 깊이 새긴 것 같다.
가치 있는 것을 싼 가격에 사서
비싸게 파는 것.
매수할 땐 가치 있는 것을 싸게 사야하고
팔 때도 비쌀 때 팔아야 한다는 것.
(내가 가지고 있다가 가격이 더 떨어졌다면,
그때가 팔아야할 때인가? 보유하고 가격이 오를 때까지 기다려야할 때인가?
에 대한 판단을 혼자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6개월간 계획은 ::
1. 1호기 전세 무사히 빼기 (2월 중순까지 데드라인 설정)
2. 업무 비중을 늘려서 수익을 극대화시킬 초석 다지기
3. 건강 회복 집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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