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에 내 2름으로 등기7조 MakeHope] 강사와의만남 권유디님, 잔쟈니튜터님 후기

월부 생활 9개월차, 강사와의 만남에 선정되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2개월차 신생아 시절, 아무것도 모르는 (심지어 강사님, 튜터님도 잘 모르던 시절..)

저는 강사와의 만남에 처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보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강사와의만남에 대한 가치를 모르고 갔었습니다.

(첫번째 가서 받은 사인입니다, ㅋㅋ

얼마나 몰랐으면 사인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것도 몰라

가져간 공책에 싸인을 받았더랬죠)

저의 철없던 질문에 , 내가 왜 그런 질문을 했을까.. 항상 아쉬움을 갖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 후 선정되지 않았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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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6개월이 지나고 강사와의만남에 두번째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이 소중한 기회! 가치를 온전히 느끼고 올테다!!’

라는 마음으로 설레는 마음에 다녀왔습니다~

또 다시 오게 된 월부 아지트💙 너무나도 다시 오고 싶었던 곳!

드디어 강사님들 등장을 하셨습니다!
저희 강의를 해주셨던 제주바다님과 권유디님,

그리고 잔쟈니 튜터님과 줴러미 튜터님!!

제주바다님이 이번 강사와의만남 포문을 열어주시고 이어 

강사님과 튜터님들의 소개와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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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반에 배정되었던 두 분은 바로바로...!!!
잔쟈니 튜터님과 권유디님!!

첫번째 시간 같이 한 잔쟈니 튜터님은 몇일 전 칼럼으로 접했던 분이었어요~

칼럼이 저에게 너무 도움이 되고 진짜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뵙게 되다니!

https://weolbu.com/community/1669968?inviteCode=UKUNBR

Q. 프리랜서로서 시간과 돈이 반비례합니다. 투자자로서의 시간을 더 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항상 돈과 시간이 같이 가는 경우는 좀처럼 잘 없는 것 같아요. 

만약 돈과 시간이 둘다 많으신분들이 있다면,

그분들은 인생의 그 앞단에서 굉장히 뭔가를 갈아넣는 경험을 하셨기 때문에

지금 그 자리에 계신 걸 거예요.

(완전 반성의 순간 ㅎㅎ)

정답은 없어요.

먼저, OO님께서 어떤 삶을 살고 싶으신가를 볼 것 같아요.

그리고 일을 통해 돈이 쌓이는 속도와 투자를 통해 

돈이 쌓이는 속도를 비교해볼 것 같아요.

투자 목표 시점까지 내가 얼마를 모을 수 있을지,

수도권 투자 가능한 돈이 모인다면 수도권 투자를 보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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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부동산에 전화하고 방문하는게 어려워요. 선배와 같이 가보는게 좋을까요? 혼자 헤쳐나가 볼까요?

제 소개에도 말씀 드렸잖아요.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이라고.

실전반에서 임장을 갔는데 부동산 사장님이 저에게 질문을 해보라고 하셔서

질문을 했고 더 없냐는 질문에 없다고 하니,

제 어깨를 탁탁 두드리며 공부 다했으면 가봐~

이러셨어요. 심지어 실전반이었는데요.

선배와 같이 가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대상이 있으니

나아가는 데 도움은 되긴 해요.

하지만 이것도 스킬의 영역이잖아요.

결국 내가 직접 부딪혀서 넘어야 하는 벽이에요.

OO님에게는 사장님한테 창피한게 더 중요해요?

아니면 내가 투자자로서 성장하고 좋은 투자하는게 더 중요해요?

다 가질 수 없어요. 

본질적으로 원하는게 투자를 잘하는 게 내 삶의 목표라면

해보시는 거예요.

이건 정말 경험의 영역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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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당장 투자금 때문에 투자 할 수 없으니  매임할 때 의욕이 떨어져 몰입이 잘 안됩니다.

어차피 투자도 못하는데 라는 생각을 해버리면 물건을 봐봤자 투자할 수 없는 물건이 되잖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1년에 한번 투자하기도 쉽지 않을 거예요.

그렇다면 투자하는 행위를 하는 그 한 달만 감정이입해서 열심히 하고

나머지 11개월이나 24개월은 감정이입 안하면 투자자로서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물어봐야 해요.

마음은 너무나도 이해하지만

투자할 돈이 없을 때가 훨씬 더 긴데

투자를 할 때 진짜 투자를 잘하려면 그때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투자하기 어려웠던 시간을 어떻게 보냈냐에 따라

그때 내가 고를 수 있는 물건이 결정이 돼요. 

평소 덕을 쌓는 마음으로 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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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다른 동료분들의 훌륭한 질문이 이어지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잔쟈니 튜터님과의 한시간이 빛삭..!

진짜 동료분들 한분 한분 모두 주옥같은 질문들을 해주셨고

정리를 한번에 해주시는 잔쟈니님께서 저희 질문을 저희보다 더 잘 파악하시고 ㅋㅋ 

정말 명 대답을 쏟아내어 주셨습니다!!

소중한 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잔쟈니 튜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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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행복 만땅이었지만 더블로 충전시키는 두번째 시간..!!

권유디 님이 들어오셨습니다!

제 소개시간에 6개월 전 강사와의만남에서 뵈었다고 소개하면서

조심스레 기억 하시냐고 물었더니,

오마이갓! 당연히 기억하신다고 하셨어요!!😆
감동그잡채 쏘스윗 유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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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마당이 쌓이다보니 전수조사와 트랙킹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수조사는 매달 갱신하면 흐름을 잘 파악할 수 없고,

누적을 해야 해요.

(한 파일에 9월 가격, 10월 가격, 11월 가격 얹어가는 식)

우선, 결과를 얻기 위해선 대가가 수반이 되어야 해요.

많은 단지를 트랙킹 할 수록 많은 단지를 알게 되고

투자 할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지겠죠.

그런데 물리적으로 시간이 안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럼 상황에 맞춰서 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그럴 땐 핵심적인 단지들, 생활권의 랜드마크 단지를 트랙킹 하는 거예요.

내 투자금에 맞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각 생활권 랜드마크를 트랙킹하는 이유는

그 단지들이 가장 빨리 반응하기 때문이에요.

레이더 단지인거예요.

내 투자금에 맞는 단지보다 랜드마크가 더 빨리 반응하니까

그런 레이더를 포착한다면 그 생활권에 가서 미리 보는 거예요.

효율적인 시세 트래킹을 위해서는

생활권의 랜드마크 단지 하나, 그리고 내 투자금 범위보다 2억정도 높은 가격에

들어오는 단지 하나 이런 식으로 가져갈 것 같아요.

시간이 많다면 전수조사 하는 게 훨씬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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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산재배치 할 때 어떻게 어떤 기준으로 투자물건을 매도하나요?

손실이어도 매도해야 하나요?

매도 기준은 현실적으로는 없어요.

그게 무슨 말이나면, 다 대응의 영역이에요.

내 매도 목표가가 있었는데 거기까지 도달하지 못했다고 해서

계속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고

매도해서 나오는 돈과 내 종자돈을 그것보다 더 좋은 자산으로 

옮길 수 있으면 하는 거예요.

매도의 결정은 수익금이 아니라 

더 좋은 자산으로 내 자산을 옮길 수 있냐의 관점으로

생각해야돼요. 

손실나도 팔아야 되는건지 어려운 이유는,

자본주의 관점이 아니라 근로주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어려운 거예요.

근로주의 관점은 현금 위주로 생각하는 거에요.

자본주의는 자산으로 싸우는 거거든요.

더 좋은 자산으로 옮길 수 있다면 기꺼이 하는 거죠.

10년 후에는 지금한 결정으로 자산이 5억도 차이 날 수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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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모든 질문과 답변들이 진짜 너무나도 값진 질문과 답변들이었지만,

길이가 너무 길어질 것 같습니다 ㅠㅠ

진짜 다음에 꼭 가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과제를 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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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유디님께서 전하신 말씀은 

우리 서투기반 모든 동료분들과 나누고싶습니다!!

저는 확신하고 있어요. 여러분들이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회사 다니는 것처럼 익숙해지는 기분이 들기 시작하면

그때서부터 여러분들의 세계가 될 거예요.

이 활동을 2~3년만 꾸준히 한다면,

정말 내가 아무리 못해도

순자산 10억은 그냥 달성하겠다 라는 느낌이 들 거거든요.

그때까지만 조금만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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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짧고 짧던 시간이 끝이나고 

마지막 인사 말씀을 해주시는데.. 이렇게 아쉬울수가..

마지막으로 오프 강의 관리를 하고 계신 올리브 CM님께서 

다른 강의 준비로 바쁘셔서 못 참석하신 피치님의 메세지도 전달해주셨어요!

강사님들과 직접 한분 한분 뽑으셨다고, 같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참석하지 못하셔도 이렇게 챙겨주신 마음 넘 감사했습니다 피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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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작된 팬사인회❤️
각각 강사님들과 튜터님들이 메세지를 담은 사인과 사진을 함께 찍어주셨습니다!

이제는 좀더 알기에 더욱 가치있고 행복했던 강사와의만남이었습니다.
또 이곳에서 만나자고 유디님과 약속을 했습니다!

다음달 또 열심히 해서 또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길어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눔글로 동료분들도 튜터님의 인사이트와 동기부여를 받고 가실 수 있길 희망합니다!

                                                     원본: 시드님                      편집: 게리롱튜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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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처음으로 만나서 인사를 나눈 우리 17기 동료 쏭비맘님과 그행님 넘넘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저희 반에서 함께 값진 시간을 나눈 초로님, 코코님, 말라니님, 쓸님, 솔이맘님, 나비쌤님 함께해서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