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로 오늘!! 12월 30일 부동산에 첫걸음도 아닌 부동산 세상에 태어난 29세 부생아 입니다.
먼저 월부닷컴을 통해 부동산 강의를 접하게 된 계기는 바로 ‘결혼’ 이었어요.
올해 11월 결혼을 하고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로 전세집을 이것저것 알아봤습니다.
뭐든지 처음이다보니 가계약, 전세금, 부동산계약….. 등 온통 모르는 단어가 천지였고 정신이 혼미했었습니다.
어찌저찌 계약을 마치고, 은행에서 대출 신청도 마치고 문득 든 생각은….
'2년 뒤에는 이 짓을 또 반복해야 되는건가?' 였습니다.
반복은 해도 좋지만 현재로써는 제가 너무나도 무지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른다는게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너무 무책임하고 앞으로가 두려워 바로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종종 관심있게 보고 있었긴 하지만 현실로 느껴지니 당장이라도 수강을 해야 마음이 편할 것 같더라구요… ㅎㅎ
이제 막 신혼이니 ‘내집마련 + 투자’ 의 기본을 공부할 수 있는 내집마련 기초반을 시작으로
부생아 > 부린이 > 부소년 > 부른이 로 거듭날 그 날을 바라보며 역사적인 첫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프닝 과제 후기
오프닝 과제를 처음 듣고 난 후에는 ‘이게 뭐지?’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영상 처음부터 나오는 1급지, 2급지를 노트에 받아적다가 ‘일단 오프닝이니 첨부터 끝까지 듣자!’ 하고 그냥 들었습니다…. ㅎㅎ 사실 후기랄게 없어요…. 정말 단어 몇몇개를 제외하고는 강사분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 지. 만.
가장 인상 깊은 내용은 강의 후반부에 갭투자 비슷한? 방법을 설명해주실 때 적은 종잣돈으로 전세 레버리지를 끌어 조금 더 상급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듣고 ‘저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ㅎㅎ 또 강의는 수강하지만서도 지금은 너무 가격이 올라버려 늦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계속해서 용기를 복돋아 주시는 강사님의 말씀에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첫 강의를 들은 만큼 완강을 목표로 하나하나 꾸준히 내공을 쌓아 나가보겠습니다!!
강의를 듣고 제 원대한(?) 목표는 첫 내 집 마련부터 시작해서 여의도 브라이튼 로얄층에 입성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그럼 그 날 까지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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