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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김미경의 딥마인드
저자 및 출판사 : 김미경 / 어웨이크북스
읽은 날짜 : 2024년 12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딥마인드 #감칭반 #bod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는 김미경이며 지난 30년 동안 자기개발 분야의 강사로 활동 중이다. 해당 도서는 새로운 도전 이후 번아웃과 공허 이후 발견한 딥마인드를 소개하고 어떻게 하면 이것을 얻어 내 인생에 적용할 수 있을지 알려준다.
2. 내용 및 줄거리
: 해당 도서는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는 잇마인드와 딥마인드 개념을 정의하고 여러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한다. 딥마인드는 bod (being+organizing+doing)를 통해 얻을 수 있다. 2부는 Being에 대해 세부적으로 다룬다. 지난 하루를 돌이켜보며 감사, 칭찬, 반성을 종이에 펜으로 직접 써 내려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3부는 Organizing을 다룬다. bod하우스는 나의 365일이 담긴 내 인생의 집이다. 이것을 어떻게 짓고 리모델링해나가며 bod루틴을 세우고 지켜나갈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4부는 Doing이다. bod루틴을 실천하며 만나는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준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나 또한 직장과 자격증 시험을 병행하면서 나는 극한으로 밀어붙였고, 그 끝은 합격이었으나 이것은 달콤한 보상이 아닌 번아웃과 우울증이었다. 작년에는 좋아 보이는 기회를 제안받아 두 달의 고민 끝에 이직하였으나, 오히려 이직 전이 내가 진짜로 원했었던 삶이었으며, 남들의 시선, 높은 연봉 등으로 이직을 선택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어 후회하고 있다.
위 두 개의 경험을 통해 나는 어떤 사람이고 내가 진짜로 뭘 원하는지 모르겠는 상태였다. 내가 나를 믿지 못하니 매번 어떤 결정을 할 때마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이리저리 휘둘리기 바빴다. 책표지에 적힌 ‘열심히 살아봤지만 허무함에 지친 당신’이 딱 나였다. 사회 초년생 때만 해도 분명 ‘꿈’이 있었는데 쌓여가는 연차에 부담을 느끼면서 내가 진짜로 원하는 삶이 뭔지를 잃어버렸고, 딥마인드를 통해서 이것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 당장 두 개의 노트(Being노트와 스케쥴러)와 하나의 그림(bod하우스)을 실천해 볼 생각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잇마인더는 결국 지는구나. 대한민국 사회는 절대적인 숫자와 순위로 나를 타인들과 비교한다. 남보다 앞서갈 때 느끼는 우월감은 결국 불안이 되고, 타인이 나보다 앞서면 나는 열등감을 이기기 위해 평생을 뛰어야 한다. 세상에서는 이길지 몰라도 나의 인생에서는 결국 진다.
셀프 칭찬은 중요하구나. 자기효용감은 순감의 감정으로 빠르게 지나가며 그 정보는 흩어져 있다. 나라는 존재를 명확히 인식하고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를 알려면 반드시 셀프 칭찬이 필요하다.
두 번째 직업을 찾기 위해 중요한 것은 나의 중심과 기준이구나. 잇마인더라면 지금 할 수 있는 것, 남들이 보기에 좋아 보이는 선택을 하고 결국 ‘이게 맞나?’라고 후회한다.
작심삼일은 결코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구나. 감정이 결심을 만들고, 감정이 가라앉으면 행동도 가라앉기 마련이다. 장기적인 루틴 유지를 위해서는 구체적인 Organizing이 필요하다.
나는 잇마인더였구나. 내 안에 딥마인드가 없으니 늘 타인에게 의견을 구하고 조급하고 순간적으로 결정을 내렸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 p186. bod하우스를 지을 때 생각해 볼 수 있는 라이프 섹션에는 다섯 가지 외에 또 다른 어떤 것이 있을지? (책에서는 건강, 가족, 커리어, 자기계발, 자기돌봄이 제시됨)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철학책? 지인으로부터 ‘소피의 세계’를 추천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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