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프라인 모임을 좋아해요
그런데 ㅠㅠ
임장하는 날 너무 몸이 안좋아서
임장을 못하는 위기에 처해있던 것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조모임을 꼭 만나뵙고 하고 싶은 마음에
유리공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평촌 임장에 뛰어들었어요
평촌에 꼭 가야만 할 것 같더라구요
감기에 걸리고 두통이 심했지만
조모임만큼은 꼭 만나서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걸어다니는 여건이 허락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일단은 차를 가지고 움직였고
단지별로 남아있던 루트를 돌았어요
평소 걷는것도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차를 가지고 가는 것,
그리고 조원들 없이 임장을 하니 루즈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차를 가지고 갔는데도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 ㅎㅎㅎㅎ
조원들을 만날 기대로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의리파 조원분들은 오늘 몇몇분이 빠지게 된 상황이 아쉬워
온라인으로나마 모두 만나서 마치길 원했습니다
저도 그 방향이 우리 조원 모두에게 맞다고 생각하여
일단은 혼자서 임장을 마쳤지요
조원분들의 존재를 깨닫게 되는 ㅠㅠ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월부를 시작하고 조모임을 하면서 한번도 빠진 적이 없었는데
그래서 더더욱 아쉬움이 컸던 임장이었어요
그리고 12/31 에 그 날 못뵈었던 조원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우리조는 진짜 참여율이 높았어요
그동안 만났던 많은 조원분들도 다 좋으신 분들만 만났지만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모두 자신의 역할을 열심히 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았기에
더욱 배울점이 많은 조모임이었습니다
조모임에서 서로에게 감사인사를 전할 때
감동적이었어요
온화한 조장님과 더불어
제게도 칭찬을 해주셨던 조원분들 …
저는 이번에 손등뼈에 금이가서 ..
한 손으로 ㅋㅋㅋㅋ 핸드폰을 들고 임장을 다녔는데
그 부분을 칭찬해주셨어요 ㅎㅎㅎ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지만
작은 칭찬도 나눠주시는 분들께 감사했습니다
조장님 이하 많은 조원분들의 장점을 모아 모아 배워서
다음 강의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보려고 합니다 !
서로에게 멘토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조모임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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