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님의 오프닝 강의를 일과 후의 여유 속에 수강했다.
차분한 유디님의 Q&A에는 초심자들의 궁금증과 시행착오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그들의 궁금증이 곧 내 궁금증.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계속 해나갈 것.
완벽보다는 완료하겠다는 마음을 가질 것.
많은 것 보다는 좋은 것을 선택할 것.
가치평가로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행동에 옮길 것.
이 골자로 맘에 새겨졌다.
내가 맞게 하고 있나, 스스로에게 계속 던지게 되는 궁금증에 대한 사전답변 같이 느껴졌다.
실수하면 데미지가 너무 크기에 돌다리를 또 두드리고 또 두드리겠지만,
유디님이 건네 준 이 큰 맥락을 새기면서 실준반에 돌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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