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것
1) 옹스님이 달성하신 10억의 순자산 중 절반 정도는 운좋게 청약으로 분양받은 아파트 시세상승분.
2) 2년 반 전 월부를 알게되고 어떻게 방향을 잡고 해왔는지를 함께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에 작성한 글.
3) 10억의 의미
- 너나위님의 말대로 매달 300만원씩 써도 28년이라는 긴 세월을 쓸 수 있는 금액이지만
- 반대로 말하면 그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매달 300만원씩 모아도 28년이 걸린다는 말.
- 맞벌이를 해도 매달 300만원씩 20년 넘게 꾸준히 저축하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
- 텐인텐, 10년 안에 10억 만들기, 단순히 아끼고 저축해서만은 만들 수 없다는 걸 깨달음
- 내가 모은 종잣돈을 향후 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자산으로 바꾸는 투자를 해야함
4) 월부를 만나기 전
- 본인 1억, 와이프 1억, 전세자금 대출 1억을 더해서 신혼살림을 시작, 소비를 많이 하는 편이 아니어서 모으는 족족 대출금을 상환함
- 2015년 서울의 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됨, 지금 생각하면 자신에게 다가온 첫번째 행운이었음.
- 내집마련을 했다는 안도감, 2018년에 입주할 수 있는 새 아파트를 꿈꾸며 회사생활 열심히 하면서 갚아나겠다 생각함
5) 월부를 만난 후 (방향을 잡고 환경 안에서 시간을 보내다)
- 2017년 4월 우연히 월부를 알게 되고 여름에 열반스쿨과 쏘스쿨을 듣게됨
- 자본주의를 처음 알게 된 건 큰 충격이었으나 이내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음
- 투자를 시작하기 앞서 먼저 선택했던 건 청약받았던 집을 실거주 대신 전세를 주기로 한 결정
- 아이가 없는 부부, 30평대의 새 아파트, 5억 이상의 큰 부채를 깔고 앉아있는 건 자산을 증식하려는 방향과 정반대의 행동이었기 때문.
- 정규강의 수강생, 월부학생, 월부기버로써 2년 반을 월부라는 환경 안에서 하루하루를 보냄
- 자연스럽게 한채, 두채, 투자를 이어가다 보니 다섯채가 넘는 등기권리증을 마련함
6)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는 건
- 2019년의 서울 아파트 가격은 매매가가 대부분 2배 이상 오른 곳들이 많았음
- 조정기간이 길고 큰 시장인 수도권이었던 만큼 상승폭도 상승기간도 큰 것 같음
- 실력으로 투자한 곳은 아니지만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상승기가 되었을 때 열매를 온전히 가지게 됌
- 순전히 운이고, 앞으로 다시 기대하기 어려운 감사한 일
7) 월부에서 배운 투자 (잃지 않는 투자)
- [옹스]님은 월부에 와서 배우고 직접 산 투자물건들에 더 보람을 느낌
- 앞마당을 늘려가고 직접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가치 대비 저평가된 물건에 투자를 함
- 지금은 씨앗을 뿌리는 단계,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음, 배운대로 가치 대비 저평가된 것들을 샀기 때문에 언젠가는 열매가 될 걸 알기 때문
- 계속 월부라는 환경 안에서 멘토님과 좋은 동료들과 함꼐 아는 지역을 하나하나 더 늘려가면서 시간을 채우고 싶음
깨달은 것
1) 10억이라는 돈에 대하 새로운 인사이트, 매달 300만원씩 28년을 모아야 한다.
2) 10년 안에 10억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모은 종잣돈을 향후 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자산으로 바꾸는 투자를 해야함
3. 청약을 통해 우연히 얻게 된 집, 아무런 대책 없이 큰 부채를 깔고 앉아있는 건 자산을 증식하려는 방향과 정반대의 행동
4) [옹스]님은 순전히 운으로 얻게 된 자산이라고는 하지만, 그 운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잡는 것 또한 실력이다.
5) 지금은 씨앗을 뿌리는 단계, 배운대로 가치 대비 저평가된 것들을 사고 열매가 되기까지 기다리되, 조급하지 말아야 함
적용할 것
1) 청약 등을 통해 우연히 얻게 된 내 집이 지금 나에게 과분하거나 향후 흑자구조 생성에 방해가 된다면 전세로 돌리는 등의 자산 재배치를 통해 새로운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도 좋은 투자 방법.
2) 앞마당을 늘려가고 직접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가치 대비 저평가된 물건에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성장해나가기
3) 투자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월부라는 환경 안에 나를 넣고, 강사, 멘토, 동료들과 계속 좋은 관계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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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조심하시구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