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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산다는 것-심플빈]
안녕하세요. 팥만이부자입니다!
이번에 튜터님께서 이 책을 추천해주셔서
바로 읽어봤답니다.
'"단순하게 산다는 것"
많은 것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제목을 보니 지금 저에게 필요한 책 같더라고요.
요즘 부쩍 생각이 많아지고
복잡하게만 느껴지고 있었거든요.
(좋은 일이지만) 집의 일을 신경쓰고
회사 업무도 갑자기 늘어나 집중해야 하고
부동산 투자 공부도 해야하다 보니
살짝은 지쳐있는 때 같아요.
이럴 때일수록 어떤 것이 우선 순위인지
파악하고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하는데
"오로지" 저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저는 이런 복잡한 상황에 대해
답을 알고 있어요.
"하나씩 하나씩 집중해서 해결한다."
독서를 하며 알게 된 내용이죠.
그런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저 자신을 돌아보고 오로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요,
괜스레 지금 당장 급한 것만 쫓다보니
그런 시간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었네요.
(반성하고 내일 바로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생각을 정리하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하나씩 제자리로 되돌려야겠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책에서는 정말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나를 돌아보는 것"
"비우는 것"
"쉼이 필요한 것"
아주 흥미로운 주제로
정말 단순하게 사는 의미를 말해줍니다.
그중 가장 와닿은 내용을 소개해볼게요.
본.깨.적
(본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
p.44
"단순하게 산다는 것은, 아름답게 사는 것이다.
아름다움은 내면과 외면의 조화로움이다.
질 좋은 음식을 가볍게 먹고,
적당히 운동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
자신의 내면을 꾸준히 성찰하는 것이다."
[깨달은 것]
나는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주의다.
부지런해야 하고,
꾸준히 할 것을 해야하고,
공부하고, 책을 읽어야 하고,
성장해야하고...
정말 할 것이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다.
이런 내게 "단순하게" 산다는 것은
생각해보지도 못한 영역이다.
그런데 요즘 부쩍
"단순하게 사는 것이 어쩌면 필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열심히" 산다는 것에 심취해
어쩌면 강박을 가지고 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스스로 자극하고,
스스로 힘듦을 자처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조금 지친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이 나에겐
'단비' 처럼 다가온 것이다.
간단하다.
"적당히", "충분히", "자아성찰"
이것을 기억해야 겠다.
[적용할 것]
조금은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
나를 돌아보고, 성찰하며,
적당히 운동하며 활기를 찾고,
충분히 잠을 자며 몸을 회복하는 것이다.
단순하게 생각하려고 하고,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경험하려고 하자.
지금 복잡하게 느껴지는 것들이
어쩌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지도 모른다.
p.50
"단순하게 살다 보면 누구나 '모아나'가 될 수 있다.
더 이상 타인의 평가에
신경 쓰지 않고 나답게 살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 앞에
더 이상 남과의 비교가 자리 잡을 수 없고,
남의 눈치를 보지 않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산다는 것,
이것은 곳 나의 꿈을 향하여 방향을 돌리는 것이다."
[깨달은 것]
나도 한번 단순하게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해준 문장이다.
얼마나 이상적인가?
타인의 평가에 신경 쓰지 않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
흠....
다시 생각 해봐도 이상적이네요.
저도 아직 많이 멀었다고 생각하는게,
타인의 평가에 신경쓰지 않고
"그들이 나를 어떻게 판단하든 말든!"
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정작 뒤에서 제 이야기나 평가가 들리면
괜스레 화가 나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평판을 가질 수 있지?
저 분이 나를 싫어하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면서
부끄러워 지기도 하네요.
이런 것들도 연습이 필요한가봐요.
"단순해지는 연습"
[적용할 것]
이제는 이것을 꼭 명심하고, 인지하고
내가 남들 시선이나 평판에 조금이라도
신경을 쓰고 있다면!
혹은 내가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 하고 있다면!
"STOP!" 외치고
"단순하게 살아야지!" 를 명심해야겠어요.
그리고 이렇게 단순해지는 것을 연습해서
내가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 것인지 꼭 정해야겠어요.
꿈을 곰곰히 생각해보고
어떤 삶을 살고 싶은 것인지 지정하고
"단순함"을 통해 꼭 이뤄보겠습니다.
p.106
"어울림은 자족에서 나온다.
자신의 삶에 불만족스러우면
다른 것들과 어울릴 수가 없다.
더 많은 욕심을 내게 되고,
사람들과 자연과 불협화음을 만들어 낸다."
[깨달은 것]
"자족"
스스로 만족하는 것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필요한 개념이다.
스스로에게 만족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문장을 통해 다시 한번 더 느끼게 된다.
내가 스스로 만족하지 않으니
다른 사람의 것을 보고 나를 비교하고
욕심내고 그러는 것 같아요.
그러다 결국 탈이 나는 거죠.
저도 다시 한번 더 저를 돌아봐야겠어요.
과거의 저는 분명 남들과 나를 비교하며
허영심, 사치, 불필요한 씀씀이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해요.
그런데 지금은 전혀 다르네요.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위축되거나 비교를 하지는 않더라고요.
다행이었어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좋은 것(차, 집, 물건 등)을
가지고 있다면
"우와~~~부럽다~~~" 하다가도
정신을 차리고
"나도 지금은 그렇게 하지 못하지만
결국은 다 할 수 있을거다!" 라고
속으로 외치죠.
(좋은 방향으로 변했죠?)
앞으로 책도 계속 읽고
지금보다 더 넓은 그릇으로
지금 일어나는 것들을 포용할 수 있도록
성장해야겠어요.ㅎㅎ
("우와~~부럽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말이죠!)
[적용할 것]
나 스스로 만족하자.
그리고 성장하자.
P.127
"나를 정확히 알게 되면 삶이 단순해지고,
자족을 실천하게 된다.
그러면 타인의 욕망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소비가 가능해진다."
[깨달은 것]
소개하지는 않았지만 이 문장 바로 앞에는
"과시욕은 결핍에 대한
트라우마일 수도 있다고 한다."
라는 내용이 나와요.
과시욕이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내가 본능적으로 사고 있었던 것들이
어쩌면 남들에게 과시되기 위해 샀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됐어요.
자존감이 낮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감추기 위한 수단으로
'나 자신'이 아닌 '내가 하고 있는 것'으로
감추려고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더욱 '자족'이 중요하죠.
나 자신을 알기 때문에
소비를 할 때도 딱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나를 위해 필요한 것인가?"
이런 물음에 답을 하면서 진짜 나를 위한
소비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적용할 것]
이럴수록 더더욱 '나 자신'을
알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한번 깊이 생각해보자.
"지금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나의 꿈과 목표는 무엇인지"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등등등
여러 질문에 답을 하며
나를 찾는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p.159
"이런 사소한 행동의 점들이 연결되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분명한 선이 되기를 기대한다."
[깨달은 것]
이 문장이 정말 인상깊었다.
점들이 모여 선을 만든다.
'선'이란 의미 있는 것을 뜻하는데,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점'이다.
사소한 행동들은 '점'에 해당하고
이것이 모여 결국 분명한 '선'을 만든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편으로 어떤 점을 만들 것인지도
중요할 것 같다.
책에서는 내가 하고 있는 행동 그 자체에만
집중하고, 그 외 생각, 고민은 하지 말라고 한다.
그런 단순함이 모여 결국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뜻하는 것 같다.
[적용할 것]
한번 깊게 고민, 생각을 해보며
내가 원하는 꿈을 생각해보고
고민해서 구체화해보고자 한다.
그런 후 그 꿈을 이루기 위한 행동을 정해보고,
그 행동을 할 때는
오로지 그 행동 자체에 집중할 것이다.
(그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러면 결국 나의 행동들이 점이 되고 선이 되어
의미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단순하게 산다는 것'이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한페이지씩 넘겼던 책.
제가 해보지 않았기에
더욱 더 특별하게 다가왔던 '단순함'
어쩌면 이것이 저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힌트' 아녔을까 하네요.
진짜 책을 덮으며
"자족", "단순함", "자아성찰"
이 3가리 키워드가 머릿속을 멤도네요.
저는 이 책이 복잡함에 사로잡힌 분들이
읽으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어요.
제가 그러고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나서
어떤 생각을 하실지도 궁금하네요.
아마 깊게 고민할 것 없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을 것 같아요.
꼭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서평을 조금씩 조금씩 쓰고 있었는데
포스팅을 할 때 되니 2025년이네요.
1년 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작년보다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저는 다음 책 "여덟단어'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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