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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돈버는 독서모임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리더, 독서멘토

안녕하세요. 팥만이부자입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예요.
전 이 책을 보면 어릴적 아버지 책장에
꽂혀진 빨간색 책이 떠올라요.
그때가 아마 초등학생 때지 싶은데,
아버지께서 읽으신 책을 지금 제가 읽고 있다니
감회가 정말 새롭네요.ㅎㅎ
그때는 따라 읽으려고 해도
무슨 말인지 모를 어려운 책이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완전 다르게 자본주의, 재테크를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있는 상태에서 책을 읽기에
와닿는 내용이 정말 많았답니다.
사실! 이 책은 2번째 읽는 거랍니다.
2019년에 1번 읽고,
2024년에 다시 읽는건데,
5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달라진 것은
적금 밖에 몰랐던 제가
자산을 사모으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지금은 주식과 적금 위주로 하고 있는데,
앞으로의 목표는 부동산 자산을 취득하는 것입니다.
이 목표를 위해 계속 움직이고 공부해보겠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와닿았던 내용들에 대해 이야기해볼거예요!
본,깨,적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
p.45
"단호하게 결심하는 능력이 없다면 돈 버는 법도 결코 배울 수 없지.
기회는 왔다가 가는 법이다.
언제 빠른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아는 것도 중요한 기술이야."
[깨달은 것]
월부에서 배운 내용이 이 책에서 나왔다!
"기회가 왔을 때 빠르게 결정을 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진짜 동료들과 저는 이것을 위해 계속 앞마당을
만들어 나가고 시세를 확인하고 있어요.
그래야 기회가 왔을 때 망설임 없이, 그리고 과감하게!
투자로 행동을 옮길 수 있으니까요.
[적용할 것]
힘들고, 지칠 수도 있다.
하지만 기회가 왔을 때 빠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매주 임장을 나가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를 찾는데 집중을 하자.
사실 지난 7월은 많이 지치고 나태해진 달이기도 했다.
하지만 로버트 기요사키가 하는 말 처럼
기회를 잡기 위해 정신을 가다듬고 온집중을 해야겠다.
p.58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은 돈을 위해 일한다.
부자들은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깨달은 것]
이 책의 중심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나는 이 개념을 깨우치는데 조금은 어려움이 있었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든다고?
어떻게?
여기서 계속 멈췄었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정말 간단한 것이다.
우리가 자산을 산다면,
자산이 가치를 인정받으며 가격은 상승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돈이 나를 위해 일을 하게 하는 것이다.
자산이 돈을 벌기 위해 우리가 옆에서 하는 일은 없다.
단지 우리가 한 일은 자산을 산 것 뿐!
나는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나의 돈은 스스로 돈을 계속 벌어오고 있는 것이다.
내가 잠을 자도 돈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것이고.
이 시스템을 이해하고 투자에 적용한다면
부자는 될 수 있다.
[적용할 것]
사실 부동산을 매수하기 까지 큰 돈이 필요하다.
그때까지 나는 그 큰 돈이 모일 때까지
주식이라는 자산을 모아갈 것이다.
그리고 일부 금액은 적금을 하며
올해 투자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려고 한다.
1호기를 한다면
우리 가정에는 든든한 일꾼 한명을 얻은 것과 같다.
힘내보자!!!
p.114
"자산은 우리의 지갑에 돈을 넣어주는 것이다.
부채는 우리의 지갑에서 돈을 빼 가는 것이다."
[깨달은 것]
이 문장으로 인해 우리 가정의 소비를 돌아보게 됐다.
과연 지금 이 소비 항목은 우리 지갑에 돈을 주는 것인가?
일상 생활 지출은 대부분 우리 지갑을 돈을 주지 않는다.
그저 빼갈 뿐이다.
이것이 바로 자산과 부채의 차이인데
부자가 되기 위한 발걸음으로 자산을 취득하고
지갑에 돈을 주게 만드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겠다.
[적용할 것]
지출 내역을 한번 확인해보자.
그리고 그 중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그 금액만큼 주식을 사모아가자.
p.194
"나는 일찍 출근해 성실하게 일했고,
최대한 많은 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했다."
[깨달은 것]
로버트 기요사키님도 일반적인 월급쟁이로 시작했었다!
부자아빠를 통해 부자가 되는 교육을 받았지만
처음 시작은 월급쟁이였다는 점에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었었어요.
물론 로버트님은 다양한 것을 배우기 위해
직업을 바꾸기도 하셨지만, 그 속에서 배움을 얻고
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한 것이다.
[적용할 것]
나도 월급을 잘 관리하고 모아서
꾸준히 부동산에 투자해 보겠다!
지금은 많이 부족하지만
가만히 앉아 티비보고 웃고 놀고 하는 것보다
지금 이렇게 공부하고 움직이는 것이
나에게 큰 거름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p.291
"알라모를 기억하라!"
"모든 검토를 끝내고 막판에 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할 때가 되면 그분은 이 이야기를 했다.
실수를 저지르거나 돈을 잃는 것이 두려울 때마다
그분은 우리에게 이 이야기를 했다."
"금전적인 손해를 언제든 금전적인 이득으로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부자 아버지는 실패가 그분을 더욱 강하고
똑똑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았다."
[깨달은 것]
한번도 하지 않은 것을 처음 할 때는
당연히 두려움이 따른다.
그런데 이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처음하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분석하고 검토하고 준비를 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실행하냐, 실행하지 않느냐에 대해서는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지금 하는 이 시도가 성공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다.
하지만 실패가 되더라도 이것은 또 다른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실패를 통해 영감을 얻어 금전적인 이득을 가져올 수도 있고,
이것을 거름삼아 다음 번에 성공할 수 있다.
[적용할 것]
저도 부동산 투자를 해본 적이 없어 많이 두렵습니다.
하지만 이런 두려움은 주식을 시작할 때도 똑같았던 것 같아요.
주식은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주위에서 많이 들었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 돈이 돈을 일할 자산을 사려면
주식을 매수할 수 밖에 없었죠.
그래서 처음 시작은 몇 만원, 몇 십만원이었네요.
하지만 점차 익숙해지고 마인드도 바껴
현재는 거래하는 금액대가 더 많이 높아졌네요;;
아마 부동산 투자도 똑같을 거라 생각해요.
처음이라 두려운 것이지,
한번 해보고 난다면 두번째는 더 쉬울 거라고요.
그리고 실패를 하더라도
이 실패를 복기해서 다음 투자에 적용한다면
자연스레 성공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실행으로 옮겨보자!
p.313
"일단 나 자신에게 돈을 지불하고 나면,
세금과 다른 채권자들의 압력이 너무 높아져서
나는 어쨌거나 다른 수입원을 찾을 수밖에 없어.
그런 압력이 내게 돈을 벌 동기를 부여하는 거야."
[깨달은 것]
로버트 기요사키님은 돈을 벌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스스로 만든 것 같이 느껴졌다.
자신의 월급 중 자신을 위해 돈을 먼저 쓰고,
그 남은 돈으로 청구서를 해결하려고 한다고 했잖아요.
때에 따라 남은 돈이 부족해서 청구서 금액을
지불하지 못할 수도 있죠.
그래도 그런 조건이 오히려 돈을 더 벌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중요한 동기로 작용한다고 말을 해요.
이 문장을 보며 정말 많이 놀랐어요.
지금까지 월급에서 지출부분을 빼고
자신을 위해 돈을 쓰려고 했었거든요?
오히려 역순을 제시해서 놀랐지 뭔가요.
처음에는 이 말이 이해되지 않았어요.
그런데 달리 생각해본다면 답이 나왔어요.
자신을 위해 돈을 쓰고(자산을 사는데 돈을 쓰고)
남은 돈 만으로 생활을 하는데,
만약 돈이 부족하다면 부업을 하거나
지금 가지고 있는 돈으로 부가적인 소득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노력하거나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거죠.
[적용할 것]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
그러니 일단 자산을 취득하는데 돈을 먼저 지불하고,
남은 돈으로 어떻게 지출을 운영할 수 있을지
고민해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네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지출이 더 많다면
다음으로 고민해볼 것이
'어떻게 하면 부가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
이런 고민을 계속 하며 아이템을 찾는다면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P.351
"자신에게 먼저 지불하고 싶다면 다음 사항들을 항상 명심하라.
1.반드시 갚아야 할 큰 빚은 절대로 지지 마라.
지출은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라.
2. 돈이 부족해지면 압력이 커지도록 내버려 두고
저축이나 투자한 돈에 손을 대지는 마라."
[깨달은 것]
이부분은 정말 반성을 많이 하게 된 문장이었죠.
저는 지금까지 모은 적금, 예금, 주식을
정말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만약 큰 돈이 필요한 상황이 생긴다면
이 돈을 이용하면 되지!
주식을 팔아서 해결하면 되지!
이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더 부가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지?' 에 대한 고민을
전혀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로버트 기요사키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보니
얼굴이 절로 빨게지네요...
지금도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어요.
[적용할 것]
열심히 모은 주식과 목돈들이니
이 돈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지출과 모은 자산을 분리해야겠어요.
그리고 남은 돈으로 지출을 진행하는데
부족하다면 어떻게 부족한 돈을 채울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해서
부가적인 수입을 만들 수 있는 것들을 꾸준히 찾아야겠어요!
와..좋은 문장들이 너무너무 많았는데
그중에서 몇 문장을 뽑는게 정말 어려웠어요.
그만큼 가치있고 우리가 부자가 되는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재테크 책을 찾으며 제 블로그까지 오신 분들은
어느 정도 부자가 되기를 꿈꾸는 분이실 것 같아요.
그리고 재테크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계실 것으로 예상되네요.
그렇다면 저는 제태크에 대한 마인드 셋을 위해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책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돈을 보는 시야가 달라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일년에 한 번씩 꼭 다시 읽어야겠어요.
매년 받아들이는 내용이 달라질 것이란 생각을 하고 있고요.
매년 제가 어떻게 달라졌을지 기대를 해보기도 하네요.
그럼 이만!
댓글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