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할모니] 자본주의

 

 

|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자본주의

2. 저자 : EBS MEDIA기획 / EBS <자본주의> 제작팀. 정지은. 고희정 지음

3. 읽은 기간 : 2025.01.02~04

4. 요약 : 은행이 생기게 된 사유와 돈의 과거, 현재, 미래

5. 키워드 : #돈의흐름, #대출, #경제공부, #어린이경제공부

 

| 본 것 & 기억할 문구

Part1.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1) 물가는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

2) 은행은 있지도 않은 돈을 만들어 낸다

3)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예금을 찾지는 않는다

4) 중앙은행은 끊임없이 돈을 찍어낼 수밖에 없다

5) 인플레이션의 거품이 꺼지면 금융위기가 온다

6) 내가 대출이자를 갚으면 누군가는 파산한다

7) 은행은 갚을능력이 없는 사람에게도 대출해준다

8) 달러를 찍어내는  "FRB"는 민간은행이다

(P.37) 은행업자가 된 금세공업자 이야기

(P.48)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돈의 양은 늘어나고, 기준금리가 높아지면 돈의 양은 줄어든다.

(P.66) 은행시스템에서의 이자 = 의자앉기 놀이

(P.69) 누군가는 빚을 지는 사람이 있어야 자본주의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말과 같다.

(P.79) 베르나르 리어테르 <돈의 비밀> 중

"은행은 당신을 각박한 세상으로 내보내 다른 모든 사람과 싸우라고 한다"

(P.80) 미국이 재채기하면 세계가 감기가 걸린다.

전세계 200여 개에 이르는 국가가 있는데, 미국이라는 단 한개의 국가가 4분의 1에 해당하는 총 생산량을 담당한다는 것은 정말로 '엄청나게 많은 양'이 아닐 수 없다. 

Part2.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할 금융 상품의 비밀

1) 재테크 열기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2) 은행이란 수일을 내야하는 기업일 뿐이다

3) 80%의 이자를 주는 후순위채권의 비밀

4) 은행은 판매수수료가 많은 펀드를 권한다

5) 보험, 묻지도 따지지도 않다가 큰코다친다

6) 파생상품은 투자를 가장한 도박과 같다

7) 저축만으로는 행복해질 수 없다

8) 금융지능이 있어야 살아남는다

(P.159~) 어릴때의 습관과 태도가 성인이 되어도 잘 바뀌지 않는다는 점에서 어린 시절의 금융 교육은 무척 중요하다.

아이들은 신용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신용카드를 어디에 어떻게 

써야하는지? 빚은 어떻게 갚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력은 전혀 높지 못했다.

정기적으로 용돈을 받는 아이들의 경우 금융지능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는 점이다.

"부모들 교육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가정 교육이 이뤄지지 못하는 거죠. 부모들이 우리 아이들한테 뭘 교육해야 하는지 어떤 이야기를 하면 안되는지 분별있는 금융 교육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천규승 박사)"

(P.168) 가정 형편에 대해 쉬쉬하며 숨길 필요가 없다. 가계 경제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는 것이 금융 교육의 첫걸음인 것이다.

(P.170) 금융 생활의 네가지 축 - "저축", "투자", "소비", "기부"

(P.182) '투자자'가 아니라 '소비자'로 칭해져야 한다는 새로운 개념 반영하고 있다.

투자 : 돈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전제

소비자 : 보호의 대항으로 봐야한다는 것 (금융소비자)

(P.188) 존 애덤스(미국대통령)

한 나를 정복해 예속시키는 방법은 두가지다.

하나는 칼로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빚으로 하는 것이다

Part3.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1) 어릴 때부터 우리는 유혹 당한다

2) 쇼핑할 때 여자는 훨씬 감정적이다

3) 보안용 CCTV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4) '사고싶다'고 느끼면 '필요한' 것 같다

5) 소비는 불안에서 시작한다

6) 필요하지 않아도 친구가 사면 나도 산다

7) 과소비는 상처받은 마음이다

8) 자존감이 낮으면 더 많은 돈을 쓴다

(P.195) 소비에 길들여지는 아이들.

- 우리가 사는 상업적인 세상은 당장 무엇을 사라고 강하게 유혹하죠.

- 고객이 상품에 주목하도록 시각뿐 아니라 미각, 촉각, 청각을 느껴지게하죠

- 아기가 한살반이 되면 최소 백개의 브랜드를 기억하고, 이렇게 시작된 쇼핑은 아주 특별한 기억을 갖게된다. 우리는 어른이 되어서도 이러한 소비습관을 가진다. 마케터들에 의해 '길들여진'것이다.

(P.204)  쇼핑할 때 여자는 훨씬 감정적이다. 마케팅의 꽃, 여성마케팅

여성이 가정내 소비에서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니 여성이 마케터에게 중요해짐.

(P.219) 쇼핑은 무의식이다. 옷을 사러가서 결국 비슷한 스타일을 옷을 사게된다.

우리의 행동은 95%의 무의식이 결정한다고 한다. 

(P.229) 소비습관을 지배하는 것은 감정이죠, 사람들의 감정을 사로잡아서 물건을 파는 이런 감정 마케팅은 사실 굉장히 무서운 것입니다.

(P.243) 소속의 욕구는 청소년기에 특히 더 강하게 작용한다. 그래서 '또래 문화'라는 것이 형성되고 이것이 소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 노스패딩

(P.246) 청소년이 가장 많이 느끼는 감정은 외로움. 외로움을 메워주는 것이 또래집단. 또래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가짐으로써 같은 소속감을 가지게 됩니다.

(P.249) 현금을 쓰면 뇌는 고통을 느낀다. 카드를 쓰면 뇌는 착각한다.

(P.250) 슬픔은 과소비의 원인이다. 실연이나 슬픔 감정을 느끼면 물건이 더 간절이 가지고 싶고, 더 많은 돈을 내려하는데 전혀 의식적이지 않다. 

(P.256) 과소비를 부주기는 요인으로는 불안,소외감,친구,카드,슬픔감정등.

그리고 자존감이 낮으면 더 많은 돈을 쓰게 된다.

(P.261) 쇼핑으로 인한 만족감은 순간뿐이다.

(P.265) 과도한 쇼핑 후 잠시의 후회 다음에는 '난 필요했어'라며 스스로를 합리화 

Part4.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1) 금융위기는 반복해서 일어난다

2) 노동만이 최상의 가치다 _아담 스미스 <국부론>

3) 쉬지않고 일해도 왜 가난한가 _ 칼 마르크스 <자본론>

4) 실업률을 낮출 정부의 개입을 권하다 _ 케인스의 거시경제학

5) 정부가 커지면 비용도 늘어난다 _ 하이에크 신자유주의

 

(P.312) 빵공장 이야기 (자본가는 노동자에게 적은 일당을 주고 나머지를 본인 주머니 속에 챙긴다. '잉여가치')

(P.331) 아이러니하게도 (2차 세계)전쟁은 독일과 미국 모두에게 불황의 탈출구가 되어주었다. 돈을 빌려 전쟁이 쏟아부으니 실업률이 낮아지고 경제가 살아난 것이다.

Part5. 복지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1) 국민소득이 오르면 내 소득도 오른다?

2) '복지=분배'는 오해다

3) 복지는 창의성의 원천이다

4) 시장도 정부도 아닌 국민이 주인이다.

(P.352) 자본주의 사회에서 행복이란 즐기기에 충분한 돈을 벌 수 있는 행운을 누리는 것입니다 (리처드 탈러 / 미국 시카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넛지>저자)

(P.353) 제가 살고싶은 곳은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일하기 위해 사는 사회.

(P.355) 하지만 자본주의를 버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

그렇다고 실패한 공산주의를 다시 불러올 수도 없는 일이다.

방법은 하나, 고장난 자본주의를 고쳐 쓸 수밖에 없는 것이다.

(P.357~359) 네덜란드의 경제학자 얀 펜은 소득 불평등을 가상의 가장행렬을 통해 설명하고있다. 전세계인이 소득의 순서대로 1시간을 행진한다몬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라는 재밌는 질문을 던짐.

(P.372) 가난한 자의 주머니를 채워라. 그러면 소비가 촉진된다.  

 

 

| 깨달은 점과 적용할 점

1. 아이의 잘못된 경제가치와 교육을 올바르게 정립해주기

아무래도 아이가 있다보니, 아이에 대한 내용에서 많이 공감이 되었다.

앞으로 내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나처럼 예금과 적금도 / 단리와 복리도 몰랐고,

보험은 '잘해주시겠지'라는 믿음에 아는 선배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떡하니 계약하고 돈만 내고 제대로 된 보장을 못받는 다던지,

신용카드는 무엇이고 왜 카드보다 현금을 쓰는 것을 권장 하는지

우리집의 가계형편상황에 대한 이야기 등등 학교에서 해줬으면 하는 교육들도 있지만, 결국은 집에서 어른이 아이에게 설겆이 하고 방정리 하는 방법을 알려주듯이 

-> 용돈관리를 시작으로 적금도 하나 들고, 그 돈으로 예금도 하나 들어보고, 주식이나 펀드도 시작하게 하는데 내가 발판이 되어주었으면 한다.

2. 감정은 소비와 직결되며, 쇼핑으로 인한 잠시뿐이다.

해당 내용은 예전에 다른 채널을 통해서 듣게 된 내용이였다.

100만원으로 여행을 간 것과 가방을 산 것 중 어떤 것이 더 기억이 남겠느냐는 내용이였고, 그 때에도 여행을 가서 내가 보고,듣고,느낀 것은 두고두고 추억이 되지만 가방은 금방 실증이 나거나 그 행복감이 오래가지 않는 다는 내용이였다.

이제는 남자친구와 헤어질 일도 없고^^; 친구들과 크게 다툴일도 없다보니 크게 감정에 동요하여 무언가를 살 일은 많이 없어졌지만, 

-> 큰 돈이 아니고서는 공부도 좋지만 가족들과의 추억도 계속 해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여성마케팅에 휘둘리지 않도록 "T"의 남편을 내세우도록 하겠다!!!!!!

3. 복지

이 부분은 내가 공부를 시작하며 꿈꾸던 것 중 하나인데 될지는 모르겠지만~ㅎㅎ

-> 내가 정말 돈을 많이 벌게 된다면, 

건물을 올려서 요양원을 설립하게 하고

입주(?)하신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각각의 할일을 부여한다.

각 층의 청소 / 빨래 / 요리 / 다른 할머니 할아버지의 도우미

1층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는 커피숍을 운영하고, 

2층에는 판매할 수 있는 가내수공 제품을 만드는 작업장 을 만드는 것. 

등등 내가 복지를 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들어 놓으면

개개인은 잉여인간이 아닌 이 공간에서는 필요한 존재라는 인식을 심어주었으면 하는게 내가 원하는 부자가 되었을 때 이루고 싶은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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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내가 이틀만에 이걸 다 읽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

 

 


댓글


원씽브이user-level-chip
25. 01. 05. 11:46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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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래user-level-chip
25. 01. 09. 23:16

이렇게 꼼꼼한 분이셨군요~ 이번 주 책도 기대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