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이브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내가 이렇게 무지하게 살고 있었구나란 생각만 들었습니다.

부동산 기초상식과 예산 확인하고 정하는 법을 알려주셨는데,

솔직히 흔한 부동산 강의처럼 ‘여기하고 저기에서 이런걸로 골라서 사시면 됩니다~’라고 찍어만 주셔도 될텐데

부동산 시장의 맥락은 이렇게 돌아가는거야~라고 최대한 쉽게 이해시켜주려고 하시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진심으로 안타까워 하시고 알려주려고 하시고 하는 모습에 저도 온라인 강의지만 자세를 몇번이고 고쳐앉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부자는 대출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저렇게 다르구나하는 것도 느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대출받는다고 하면 큰일나시는 줄 아시거든요. 그러한 부모님 밑에서 자란 저 역시도 은연중에 대출은 나쁜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돈이 녹는다, 부채를 태운다는 개념을 듣는 순간 머리가 띵해지더군요. 왜 저런 각도로 접근할 생각도 못 했을까(?!) 대출은 죄가 없어, 잘 모르고 쓴 내가 잘못이지..

 

강의를 듣기 전에는 3주 강의듣는다고 뭔가 달라지는 것이 있을까..했는데 (사실 이거 쓰고있는 지금도 약간 그렇습니다^^;) 그냥 너나위님 말씀처럼 따라가보려구요. 한 주 한 주 조원분들하고 으쌰으쌰하며 과제하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계약서 앞에 앉아있겠죠? 

 

배우는 것은 쉽지만 행동하는 것은 어렵다.

항상 행동하는 강이브가 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뚱근달user-level-chip
25. 01. 05. 09:44

행동으로 옮기는게 쉽지 않지만, 시작이 반이라잖아요?! 벌써 1주차 강의 다 들으시고 수강후기, 과제까지 하고 계시는 이브님 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3주차까지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