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4기 52조 부산러]

매번 들어도 배울 것이 있는 강의.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개별성이란 부분이 많이 와닿았다.

지역별로 시장은 개별적이며 분위기와 흐름이 다르게 갈 수도 있다는 건 익히 배워 알고있었지만,

이 흐름이 단순히 공급물량의 여파에 따른 시세의 흐름 뿐 아니라,

연식에 대한 부분도 개별성을 띈다는 부분이 신기했다.

처음에는 A이면 B이고, C이면 D이다 와 같이 정확히 떨어지는 정답을 원했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정답은 없고 상황마다 정답이 바뀌는게 부동산의 묘미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 중 가장 수익을 많이 내는 정답을 찾아내는게 투자자로서의 실력인 것 같다.

당장에 투자를 할 수도, 혹은 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꾸준히 공부를 하는 것이

향후 기회가 왔을 때 더 좋은 정답지를 고르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그러니, 투자의 가능 여부와 상관없이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