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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전 반드시 알아야 할 A-Z
자음과모음, 너나위
내마기는 정말 부린이..
아니, 부베이비에 딱 맞는 강의 인것 같아요.
이거 기억하고 무조건 따라오세요!! 주입식이 아닌,
왜 그런지에 대한 경제 관점과 시장 교육을 먼저 철저히 해주시니 훨씬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그 위에 매매 방식, 예산 책정, 대출 성격, 이를 기반으로 아파트 찾아 보기 까지 순차적으로 알려주시니
얼른 제 상황을 적용 시켜보고 싶어졌어요.
특히 어릴때부터 대출 = 빚이라는 교육을 받고 자란 저로선
이제야 대출을 해야하나? 그런데 어떻게 해야하지? 정부대출은 가능한가? 몇년 상환이 좋지?
수 많은 궁금증만 갖고 있을 뿐 정말… 대출에는 문외한이라 누군가 하나하나 짚어주는 교육이 필요했는데요.
대출 상환 기간은 최대한 길게 잡고, 여윳돈을 연금 저축이나 투자에 활용하라.
하지만 여윳돈을 제대로 굴리지 못하고 소비할 것 같을 땐 대출을 갚는데 더 사용하라고 하신게 인상 깊었어요.
이 기준으로 나 자신의 소비습관과 향후 직장 생활 기간 내 수입을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선택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강의 덕분에 마이너스 통장에 대한 개념도 확실히 잡혔어요.
마통은 최악의 수단으로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대출 상품이었다뇨!!!
현재 종잣돈의 ⅔가 전세금에 묶여있어 이사 날짜가 서로 안 맞을 시 일시적으로 잔금을 빌려야 할 수도 있어서
부모님 대출과 친척 대출, 내 신용 대출을 받아야 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잠시 쓸수 있는 마통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어 미리 잘 알아보려 합니다.
끝으로 책정된 예산으로 필터링해서 지역을 찾아보고 있는데,
단순하게 생각했던 지역보다 훨씬 많은 지역이 선별되고 있어서 과제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결혼 계획 없는 싱글이라 단순히 직장과 거리, 기차역(서울역/광명역), 동물병원만 우선 순위에 두고
예산을 맞춰갔었는데, 강의 들은 후엔 훨씬 생각하는 지역과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덕분에 지역 선별하는 과제에 걸리는 시간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ㅎㅎ
나중에 이 곳들 중심으로 현장 가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걸 배워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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