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만이부자] 2025년 1월 목표

안녕하세요.

행복을 찾는 투자자 ‘팥만이부자’ 입니다.

 

최근 열반스쿨실전반 임장, 임장보고서 일정을 마친 후 저는 목적을 잃어 갈팡질팡 하고 있었어요.

한 달동안 정말 열심히 임장 다니고, 임장보고서 작성을 했었는데

갑자기 일정이 끝나니 이 상황에 적응을 못하고 있더라구요.

더군다나 계속 실전 투자를 위한 활동을 해야하는데,

갑자기 회사 일이 많아지는 바람에 야근도 많아져 도무지 투자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어요.

 

머리 속으로는 ‘시세조사 해야한다.’, ‘매물 임장 가야한다.’ 라고 외치고 있지만

정작 몸은 하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를 찾는 느낌만 들었답니다.

저는 지금 이 상태를 ‘지친 상태’ 라고 판단했어요.

 

정신적으로 ‘지친 상태’ 라는 것은 몸 자체가 ‘쉼’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오히려 빡빡한 실전반 스케줄에 적응하고 일정을 모두 소화한 끝에 느낀

여유로운 일정의 달달함에 빠지고 말았다고 받아들였어요.

 

언제까지 지쳐있을 수는 없잖아요?

우리는 실전투자로 이어질 때까지 조금이라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번주에 저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어요.

그리고 다시 인생의 목표를 세웠어요.

 

제가 지금 처한 상황을 딱! 이리저리 엉킨 실타래와 같아요.

어디서 부터 해결해 나가야 할 지 모르는 상태…

 

그래도 진짜 어떤 상황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면 다시 힘을 낼 수 있다고 판단했어요.

그래서 월부에서 배운 방법들을 총 동원해 하나씩 답을 찾아가봤어요.

 

[SWOT 분석]

 

[KPT+행복10계명]

 

[시간4분면]

 

이렇게 해보니 지금 저의 상황을 이해하게 되고, 저의 꿈과 목표를 다시 생각하게 됐으며

지금 해야 할 일의 우선 순위를 정해볼 수 있었어요.

 

이제는 ‘실천’만 남았습니다.

실타래의 시작점을 알았으니 하나씩 풀어나가면 되는거죠!

 

[1일 일정표-루틴]

 

이렇게 해서 2025년 1월을 보내보겠습니다.

 

그럼 다들 화이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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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대로user-level-chip
25. 01. 05. 08:06

우와 ^^ 팥님 ^^ 잘 봤습니다.^^ 계획을 아주 상세 하게 세우셨네요. ^^ 모든게 다 잘 되실 거에요 !!! 새로운 1월도 빠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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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홍user-level-chip
25. 01. 05. 08:14

팥님 육휴 전에 회사가 너무 바쁘시군요 ㅠ 예전이 밥잘튜터님이 막막할 땐 할일 목록으로 일어나면 된다고 하셨는데요!! 할일 목록 꽉 채우셨으니 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팥님 2세 출산도 추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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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위고user-level-chip
25. 01. 05. 09:16

팥님 상세하게 잘 작성하셨네요 ㅎㅎㅎ 저도 얼른해서 공유하겠습니당!! 근데 출산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