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낭만레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독서후기 #7

  • 25.01.05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2. 저자 및 출판사: 앙드레 코스톨라니, 미래의창

3. 읽은 날짜: 24.12.26~25.01.05

4. 총점 (10점 만점):  9 / 10점

1920년대 유럽(독일)증권계 거장인

코스톨라니의 80년 투자 인생을 통해 거인의 어깨에 올라탈 수 있다. 

100년 전 유럽에서 일어난 사례라 완전 와닿지는 않지만,

결국 시장의 흐름과 투자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닳을 수 있다. 

내가 직접 경험하지 못했더라도 성공한 투자자의 경험과 조언을 믿고 행해야한다.

특히 그가 오랜 기간 살아남은 투자자라면 더욱 그렇다. 

부동산 투자도 다를게 없다. 코스톨라니가 권고/금지한 사항을 따른다면, 

부회뇌동파 투자자가 아닌 현명한 소신파투자자로 성공할 수 있다.

읽을 때는 몰랐는데 독서후기를 적으며 다시보니

오래오래 기억하며 적용해야할 중요한 것들이 많다.

 

 

STEP2. 책에서 본 것, 깨달은 것

 

1.무엇보다도 돈은 내게 있어 건강 다음으로 가장 큰 특권인 독립성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p24)

백만장자는 일할 필요도 없고, 고용주 또는 고객에게 머리를 숙이지 않아도 된다. (p27)

백만장자가 된다는 것은 ‘독립적’ 이라는 것을 의미한다.(p31)

→돈이 주는 가장 큰 이점은 인생에 독립성을 준다는 것이다. 그저 풍요롭고 사치스러운 인생도 행복하겠지만, 독립적인 인생을 사는 것이 자아실현을 이루기 더 좋을 것 같다.

 

2. 훌륭한 배란? 돈, 인내, 강심장으로 무장한 배다. 똑똑한 항해사란? 경험이 많고 주체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을 말한다. ~ 순종투자자는 생각하는 인간에 포함된다.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투자자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 투자자의 무기는 첫 번째도 경험, 두 번째도 경험 그리고 세 번째도 경험이다. (p62~63)

→ 진짜 투자자는 돈,인내,용기를 가졌고, 아무 일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체적인 사고로 많은 투자 경험을 가진 사람이다. 

 

3. 실제로 투자 분석에는 수직보다 손실이 나 경우가 더 적합한데, 이는 투자의 본질 때문이다. ~ 심각한 손실을 경험한 후에야 비로소 사건의 밑바닥으로 되돌아가 무엇이 문제였는지 면밀히 분석해보게 되는 것이다. (p64)

→인간의 손실회피 경향 때문인지 손실을 봤을때나 위기라고 생각하고 문제의 원인을 찾으려고 한다. 

 

4. 가격 변동을 정확히 예측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가장 중요한 관건은 타이밍이다. (p90)

→가격을 예측하기보다 타이밍을 잘 잡는게 더 중요하다. 흐름을 파악하는게 중요하다는 말 같다.

 

5. 내가 어리석은 사람들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그들과 정반대로 행동하기 위해서였다. (p108)

→대중에게 휩쓸려 따라가지 않고 내 주관대로 소신있게 행동해야한다.

 

6. 성공하려면 수면제를 복용한 뒤 몇 년 푹 잠들어 주식시장을 보거나 듣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호황기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바로 그 앞의 침체기를 견디지 못하고 모든 것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주식을 파는 시장의 분위기를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p117)

만약 대중심리에서 벗어나 하강운동의 과장국면에서 주식을 매수하는 데 성공했다면, 그 후에는 주가가 계속 떨어지더라도 그 주식을 계속 보유할 수 있는 강한 주관을 지녀야 한다. (p217)

→하락장이 오거나 하락장을 지날 때 부화뇌동하지 않고 자신이 투자한 것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수익이 날 때 까지 지킨다.

 

7. 돈과 심리, 이 두가지 요소가 긍정적이어야만 시세가 오른다. (p131)

→ 금리 하락, 통화량 증가, 상승전망, 규제완화 등 매수에 긍정적인 신호가 있으면 시세가 오른다.

 

8. 소신파는 장기투자자와 단지투자자, 즉 투자자를 지칭한다. ~ 소신파는 ‘4G’를 가지고 있다. 

4G란 돈, 생각, 인내, 행운을 의미한다. (p157)

대개 포트폴리오 매니저의 성과는 동일한 주식을 30년째 보유하고 있는 가정주부보다 좋지 않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왜냐하면 그들이 소신파 투자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은 대체로 인내심과 생각이 부족하다. 생각을 충분히 하지 않는 투자자들인 것이다. (P283)

→소신파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4G 돈,생각,인내,행운을 모두 갖춰야한다.

결국 서울에 가치있는 물건에 투자하여 장기 보유해야한다. 지방투자자는 5년내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매도하고 종잣돈을 모아 서울에 투자한다.

 

9. 그런데 그토록 불투명했던 1982년의 주식시장에서 5천만 주나 사 들인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였을까? 당연히 소신파 투자자들이었다. 그들은 뉴스에서 경제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올 때 덤핑가로 주식을 산다. 그러면 그 이후부터 상승운동의 제1국 면인 조정국면이 시작되는 것이다. 최하로 떨어진 주가는 조정국면 시기를 거치면서 적은 거래량 속 에서도 어느 정도 현실적이고 적정한 수준으로 조정된다. 이때 주식 을 매수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소신파 투자자들이다. (p172)

순환하는 주식시장의 사이클에서 투자자가 성공하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 투자자는 소신파에 속해야 하고 현대 경제순환과 반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강운동의 과장기인 제3국면에 이르러 주가가 떨어진다고 해도 놀라거나 동요하지 말고 식을 매수해야한다. (p211)

 

→하락장에 용기내서 투자하는 사람들은 현명한 소신파 투자자이다. 투자는 가치있는 물건을 가치대비 싸게 사는게 가장 중요하므로, 가격이 싸지면 용기내서 매수해야한다.

 

10. 종말에 대해 예언을 하는 것이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런 거물들은 주로 갑자기 나타났다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가 많고, 지금까지 계속 언급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p261)

→ 시장에 대한 호재보다 악재가 더 자극적이라 대중의 관심을 끌기에 좋다. 하지만 이것도 한 철이다. 부화뇌동할 필요 없다. 다만 투자할 때 저환수원리는 반드시 지켜야한다.

 

11. ‘저평가’ 또는 ‘고평가’는 수학적 공리가 아니라 상대적인 판단이자 심리적인 영향이 반영된 것이기 때문이다. (p271)

→ 비교평가를 통해 판단하는 저평가 여부는 절대적인 공식을 따르는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판단 가능하다.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독립적인 인생을 위해 꾸준히 독강임투했다. (25년 목표 달성)

 

2. 주체적인 사고를 가지고 용기내서 투자해서 경험 늘렸다. (25년 3월 내로 ‘저환수원리’에 근거한 1호기 투자)

    하락장이 오면(전국 or 특정 지역) 용기내서 투자했다.

 

3. 1월 모의투자 후 2월에 복기했다. (25년 1월 실전반 임보에 추가)

 

4. 투자할 단지의 시세를 꾸준히 트레킹했다. (월 1회→주 1회 단축)

 

5. 나만의 투자 기준을 가지고 원칙대로 투자했다. (저환수원리에 근거한 투자)

 

6. 거시적으로 부동산 시세에 영향을 주는 요소 지속적으로 파악했다. (출퇴근길 월부TV/경제유튜브 보기)

 

7. 비교평가할 단지를 늘리기 위해 매월 앞마당을 만들고 저평가 단지 찾아냈다. (매월 5순위표 작성 및 임보 추가)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인내는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실수를 줄여준다. (p165)

 

투자를 통해서 번 돈은 고통의 결과물이다. (p165)

 

붐 없이는 폭락도 없고, 폭락 없이는 붐도 없다. (p190)

 

시장의 순환을 역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p217)

 

기회와 리스크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p273)

 

작은 것에 집착하는 사람은 큰 것을 가질 자격이 없다. (p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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