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전 반드시 알아야 할 A-Z
자음과모음, 너나위
부동산은 언젠가 오릅니다.
하지만 그것이 빠를수도있고 늦을수도있죠.
더욱이 최근들어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에는 오히려 부동산의 가치가 훨씬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의 부동산은 어떤 물건을 사느냐가 계속해서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부동산을 선택할때
가장 중요시하여야 하는것이 좋은 ‘입지’ 일 것입니다.
직장, 교통, 학군지, 인프라 등 살아가면서 내가 살기 좋을 것 같은 곳에는 당연한 듯 사람이 몰립니다.
이런 것들은 저뿐만 아니고 모든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공통의 생각 아닐까 싶습니다.
누구나 다 강남 회사 옆에 집을 가지고 있다면 그 아파트는 가격이 지금과 같을 겁니다.
하지만 수량이 한정되어 있는 제품일 수록 프리미엄이 붙기 마련이고, 이는 자본주의사회의 어쩔 수 없는 섭리와 같은 것일 겁니다.
저는 이런것을 몰랐습니다.
오히려 그상황에 맞는 그냥 ‘집’ 으로만 생각했습니다.
공부를 할때는 학교와 가까운게 제일이었고,
회사를 다닐땐 회사와 가까운게 제일이었고,
아이를 나아 키울땐 아이의 학습에 유리한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매번 부모님을 따라 이사를 다니며
어떤곳이 좋은곳인지 어떤곳이 오를곳인지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어렸을때 큰아버지가 살던 과천이 그저 밤나무가 많이 심어져있고 화훼농가가 많으며, 서울에서 차타고 가야만 하는 시골인줄 알았던 무지함이 지금은 너무 창피합니다.
조금더 어렸을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이제라도 너나위님 강의를 통해서 알게되어 한편으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튜브로 월부 영상을 자주 들었지만 매번 집을 사야겠다는 고민만하고 실천에 옮기기는 어려웠습니다.
언제 집을사야할지도 모르겠고, 내예산에 맞는 어떤 집을 사야할지도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서울안에 집을 사야하는게 맞다고는 생각이 들면서도, 실거주를 생각하자니 정말 다쓰러질것만 같은집을 사는게 맞는건가 하는 의구심 또한 저의 주저함의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내마기 기초반을 수강하며 내집마련의 기본을 좀 다져보려고 합니다.
방법을 선정하고 예산을 확인하고하며
저의 후보지역을 몇군데 추려볼까 합니다.
물론 현재는 가진 예산이 적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앞으로의 드림하우스를 위한 여정에 첫발을 내딛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해볼까합니다.
앞서 적었던 그러한 말들 또한 앞으로 제가 집을 살때 항상 염두해 둘 문제란 생각이 들어 적어보았습니다.
강사가 아닌, 先生이 되고자 한다는 너나위님의 말씀이 수업을 들을때마다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내가 살 수있는 가장 좋은 집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댓글
라테님 후기 넘 솔직하고 좋네요!! 끝까지 빳팅해봐요! 고생많으셨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