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일곱 분의 조원 분들과 1월 4일 (토) 저녁 7시에 왕십리 동아리 모임방에서 2시간 동안 오프라인 미팅을 가졌습니다.
너무나 활달하시고 준비성이 최고인 조장님을 비롯하여 전부 다 다른 사연으로 내집 마련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우리 조원분들과 정말 즐거운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알고 있는 것이 다르고 궁금한 것이 달랐으나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서로 서로 모르는 부분을 열성적으로 설명해 주시려는 조원분들을 보며 참 내가 이 조에 잘 들어왔다 생각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두 시간이라는 시간이 너무 길 거라 생각되었으나 오히려 너무 짧게 느껴져 허겁지겁 예약 시간을 맞추어 겨우 나오면서 다음에는 시간을 넉넉하게 잡았으면 좋겠다 느꼈습니다.
나이도 성별도 처한 상황도 다 다르지만 내집 마련이라는 목표 하나로 모였다는 동질감만으로도 참으로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내집 마련이라는 거대한 목표(?)를 향해 이인 삼각 게임을 하듯 서로 보조와 호흡을 맞추며 함께 나아가는 우리 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신 조장님과 함께 해 주신 조원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
댓글
편광님과 같은 조가 되어 너무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 자진해서 총무 맡아주신것도 감동이었는데, 공간 예약에 간식까지 후하게 챙겨와주셔서 더욱 시간 가는줄 모르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다음 모임도 너무 기대되고, 앞으로도 서로 응원해주고 지속적으로 끌어줄 수 있는 동료가 되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