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오프라인 조모임…]
2023년.
아내의 권유로 “월급쟁이 부자들”을 알게 된 후 조금씩 삶의 변화가 생겼다.
나는 부동산 비관론자였다.
인구감소, 과도한 가계 대출, 임금 대비 너무 높은 아파트 가격 등등…
수많은 핑계를 대며 부동산의 가격을 떨어질 것이라고,
부동산의 존재 의의는 거주이지 투자가 아니라고.
그런 내가 한 질문을 마주했다.
“당신은 근로소득으로 평생 먹고 살 수 있습니까?"
나의 대답은 당연히 “NO”였다.
그렇다면 나는 그 문제를 해결해야만 했다.
그렇게 시작된 월부 생활.
"열반스쿨 기초"를 지나 “실전준비반”에 오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첫 오프라인 조모임을 참석했다.
조모임을 참석 후 집에 돌아오며 이런 생각이 났다.
혼자서는 질 일도 둘이서는 당해 낼 수 있으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조모임은 세 겹 줄 같다.
젓가락 한 개를 부러뜨리는 건 쉽다.
하지만 젓가락 세 개를 부러뜨리는 것은 어렵다.
한사람은 무너지기 쉽다.
한 뜻을 위해 모은 다수는 무너지기 쉽지 않을 것 같다.
이번 조모임을 통해 강의에서 말했던 것처럼 좋은 사람을 만나길 소원하고 좋은 사람이 되길 다짐한다.
[조모임 요약]
….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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