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을 새해와 함께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런 내용들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결혼 후에 “왜 내 집은 없을까”, “사람들은 어떻게 저렇게 다들 척척 집을 마련하고 사는걸까”하면서

박탈감을 느끼고, 방법을 몰라 답답해하고 있었는데 조금씩 앞이 트이는 느낌이 듭니다.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지 않아서 몇 번 씩 다시 돌려보는 구간도 있었고 

아직 이해하고 설명하려면 멀었지만 배움의 기쁨이 큽니다. 

 

<이번에 배운 내용들 정리>

 

  1. 집이라는 것은 필수재와 투자재의 특징을 동시에 갖고 있다. 집은 투자 종목임과 동시에 생필품처럼 물가 상승에 따라 우상향 하는 경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2. 집을 구매할 때 변수로 집값을 이해하려 하지 말고, 가격만이 ‘확실한 지표’임을 이해하고 부동산 시장을 보자. 정부의 정책이나 금리 등으로 집값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다만 집의 가격과 내가 살 수 있는 정도인지 나의 경제적 수준을 보고 적정한 가격이라고 판단되면 구매하는 것이 좋다.(그런 것들을 판단할 때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수치는 PIR과 전세가율 등이 있다.)

    *PIR : 소득 대비 집값 비율 (집값이 소득 대비 높은지 높아져 있는지 낮아져 있는지 판단하는 기준)

    *전세가율: 전세가 나누기 매매가 (전세가율이 높아질수록 심리적 허들이 낮아져 전환비용이 줄어든다.)

    *현실적인 서울 아파트 최적 매수시기: PIR 10.1, 전세가율 70%정도

3. 인구 감소의 영향을 고려하여 향후 집값은 양극화가 될 것을 고려. 아무거나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 수도권과 광역시 등의 아파트만 볼 것 

4. 내집 마련 7단계 

 1) 방법선정 - 청약점수 60점이상이라면 청약 도전, 아니라면 매매가 현실적인 방법! 

 2)예산 확인 - 예산: 종잣돈 + 대출가능액 

    *대출을 받을 때에는 내가 받은 대출금을 늦게 갚을수록 나에게 이득이다. “부채를 태운다”의 개념

    *대출 선택 시: 채증식 상환 또는 원리금균등상환, 변동금리가 현 시점에서 유리 

    *종잣돈과 소득수준 파악하기… 과제를 통해서 현실감 깨닫는 중… 

      (나의 소득과 종잣돈이 얼마인지, 내가 월에 지출하는 비용이 어느 정도인지 이번 기회에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3) 후보직역 선정

 4) 입지 분석

 5) 매물확인 -기술

 6) 현장확인 -기술

 7) 거래하기 -기술


댓글


짱만두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