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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간하게 알고 있는 것이 더욱 위험하다는 걸 제대로 깨달았습니다.
서울 안에서도 다 같은 서울이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열반스쿨기초반 85기 88조] 바니바니당근님과 함께한 귀중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