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나눔을 실천하는 투자자
록키록키입니다.
유디 튜터님의 강의를
주말 동안 다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과거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임장을 알려주는 기초반 강의일지라도,
강의를 집중해서 잘 들으면 내용을 대부분 다 아는 사람이라도,
도움이 많이 되는 투자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런 경험을 할 수 있기에
정말 기뻤습니다.
제가 중요하다고 느꼈던 부분과
새로 알게 된 부분을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임장 할 때는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손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을 현장에서 굳이 할 의미가 없고 효율이 떨어진다. 어디가 살기 좋은 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임장 가는 것이다.
2. 매도는 가능하다면, 손해나지 않은 구간에서 해야 한다. 즉, 웬만하면 손절보다 수익구간에서 매도 후 상급지 갈아타기를 하는 게 좋다.
3. 분임 루트 그릴 때, 시작점과 끝점을 연결해서 한 바퀴 다 볼 수 있게 한다. 입체적으로 루트를 짜고 돌아보면서 지역을 연결 시킨다.
4. 분위기 임장할 때 생활권 분위기 뿐만 아니라 사람을 봐야 한다. 성동구 왕십리 뉴타운과 아현뉴타운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차이를 느끼면 보는 눈이 한 단계 상승한 것이다.
5. 평일 출퇴근 시간에 출퇴근 한 번 해보라. 지역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진다.
6. 환경에서는 어떤 편의시설이 빠졌는지 보다 없어야 할 기피시설이 있는 게 더 악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어서 노래방, 술집, 마사지, 유흥주점 등 기피시설이 있는 게 더 문제다. 거주 선호도에 큰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면학 분위기가 형성된 대치동에는 술 마실 수 있는 식당이 거의 없다.
7. 단임 할 때 300세대 이상 단지만 봐라. 6개월 이하 경력은 생활권별 랜드마크 몇개만 본다. 1년 이상 경력은 모든 생활권의 모든 단지를 본다.
8. 분위기 임장을 통해 생활권의 우선 순위를 판단한다. 단지임장을 통해 단지 우선 순위를 판단할 수 있다. 단지 순위를 정한 뒤, 가격을 메기면 저평가와 투자 top3를 선출할 수 있다.
9. 매물 임장할 때는 나만의 동선 원칙을 세워라. 부동산 사장님에게 끌려다니면 누수 등 중요한 것을 놓친다.
10. 전세 규제에 대한 정부의 태도는 올파포를 대하는 것에서 알 수 있다. 계속해서 정부는 올파포 입주를 살리려는 모습을 보였다.
11. 투자를 잘하려면, 스스로 투자자로 인지하고, 투자자가 해야 할 일을 반복해야 한다. 직장인 투자자는 투자자가 메인이다. 물론 투자를 부업으로 생각하는 것도 좋다. 길이 다를 뿐이다.
12. 동료는 함께 뛰는 러닝메이트다. 투자를 동료들에게 배우는 것이 아니다. 투자는 경험이 더 많고, 실제로 투자로 성과를 낸 멘토님과 튜터님에게 배워야 한다.
13. 타인의 비전은 빌릴 수 없다. 비전은 자기 안에서 나와야만 한다. 이런 비전을 이끌어 내는 것이 바로 열정이다. 무엇에 열정을 느끼는가? 너무 중요해서 밤새 깨어 있고 피가 끓게 만들거나 말할 수 없는 기쁜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 (그게 바로 나의 비전이다.) - 존 맥스웰의 <리더십의 법칙 2.0>
권유디 튜터님은 노후 준비 보다, 만약 투자를 하지 않았으면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 까를 생각해보니, 그게 내가 원했던 생활이 아니였다는 것을 인지하셨다. 그래서 투자를 반드시 지속해야 한다는 생각을 굳게 하셨다.
14. 막연한 미래... 시작은 초라할 수 있다. 하지만, 투자의 길을 걷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록키: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보다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임장 방법을 다루는 강의였지만,
저는 다시 들어도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유디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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