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15기 저평가아파트 사ㄹ6해 0원히 수안정] 1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지투기2번째 수강중인 수안정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중소도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신청하신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저 역시 그렇습니다. ㅎ

더 작은 지역을 1순위로 신청했으나 2순위 지역으로 배정?이 됐고 저희 조원들 대부분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주 본격 분임시작하면 뒷이야기를 더 들을 수 있을것 같아 벌써 즐겁습니다. 물론 자모님 당부처럼 조원들 얼굴보다 분임지를 더 둘러 보면서욤 ^^


이번에도 역시 자모님의 열정을 꾹꾹 눌러담은 어마어마한 강의로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쩜 이렇게 귀에 박히게 설명을 해주시는지 같은 강의만 3일 밤낮으로 돌려봐도 심심하지가 않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번엔 다를거다 두번째니까 다르게 들릴거다..

그렇게 열심히 1,2강을 연속으로 듣고,

자모님이 지역을 보는 기준과 생각을 일치시켜보려 애쓰며 들었지만 방대한 자료와 촌철살인 한마디 한마디에 뼈도 맞고, 한계단의 높이가 1미터쯤 되는 걸까, 어느새 정답지만 받아적기 바빠지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ㅠ


'그동안 분임 단임 이렇게 해서 시간낭비만 한거다' (물론 이렇게까지 말씀은 안하셨지만 그렇게 들렸..)

'가서 보는게 아니라 분임 가기전 이미 머릿속에 집어넣고 가는거다'




신기하게도 예시로 들려주는 어느 지역에 관한이야기는 잘 들리고 여전히 그곳은 안들리는..

결국 알아듣기 위해서라도 가봐야 하고, 한지역을 알기위해선 한 두개의 구가 아니라 전체를 다 봐야 겠단 생각도 듭니다.



' 선호도의 구성 요소를 알 것, 지방 중소도시에서 인구수는 무척 중요하지만

인구수는 많아서 좋다 작아서 안좋다보다 xx할수 있는 xx가 달라지는 거다.'


지방에서 입지와 연식을 플러스 시켰을 때 갖아야 되는 기준이 있다

.

.

그것이 결국 선호도를 볼 줄 아는 눈




그리고 깨닫습니다. 아는 지역을 예시로 들때 겨우 이해하고 받아들여지는 걸 느끼면서 아는 만큼 들린다는 말에 기대 왔구나.. 다 핑계였구나... 앞마당 몇 개 없는 지금의 나는, 나는 아직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저 정답들을 그냥 외워야 하는 단계구나.... 라구요ㅠ



이번엔 정말 다를거다 두번째니까 다르게 들릴거다. ㅠ 아니 여전히 50%는 안들리는것 같다

그냥 해.보.자.



벤치마킹 3가지 꼭 내것으로 만들어볼것.


  • 지역 상권 원페이지 정리
  • 공급 정리달력
  • 택지정보시스템 활용




'임보쓰다 죽을거같은데 쓰지마라' 라는 말에 위로 받으며 ㅋ


자모님강의를 end가 아닌 and로, 이번 한달도 인연이 닿은 조원분들과 함께 한걸음 나아가 봅니다!!


댓글


삼리user-level-chip
23. 11. 14. 20:36

오오 수안정님 후기 잘 읽었습니다 ㅎㅎ그냥 해보자라는 말이 인상깊네요! 저희 같이 and를 만들어보아요♥

카테고리user-level-chip
23. 11. 18. 05:22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하여 오늘도 노력하셨네요!!! 저도 힘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