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4기 51조] 1강 후기남깁니다.

집 값을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걸 꺼렸습니다.

“서울 집 값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야, 서울에 사는 건 금수저야” 이런 류의 말들이 온라인의 여러 매체와 오프라인에서 무분별하게 나왔지만 저는 분별있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지 못했나봐요. 

그래서 단순히 서울에 내 집 마련이라는 희망만 가지고 살았습니다. 언젠가 이뤄야지와 같이 막연하게요.

어느 날 시간을 보내다 유튜브라는 플랫폼에서 월급쟁이 부자들을 접했습니다.

월부 내 많은 영상에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았습니다. 그 중 너나위님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부동산을 떠나 스스로가 가진 삶의 기준을 가지고 사시는 게, 그게 멋지더라고요. 그래서 기억했고, 지금은 너나위의 나긋나긋까지 오게 되었네요.  

각설하고, 그 뒤 너나위님에 대해서 좀 더 알고, 막연하기만했던 부동산을 현명하게 인수하고자 1강을 들었습니다.

현명하시고, 마음이 참 따뜻하신 분이더라고요. 

강의에서는 저 스스로를 진단하고 고쳐 예산부터 입지와 단지 선정에 있어 데이터를 바탕으로 근거를 구성해 쉽게 설명해주시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 지 이야기해주시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부분에 대한 많은 고민의 결과와 시행착오를 겪었던 경험의 결과를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쭉 선생님으로 남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남은 강의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