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운입니다.
간만에 듣는 정규강의다보니 아직 적응이 안되는 도중에
자모님의 9시간 강의는..
그 열정만큼이나 무섭게 느껴졌네요 ㅎㅎㅎ
그래도 그만큼 우리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이 많기에 그렇다는 점을 알기에..
그 열정을 이어받기 위해 열심히 강의를 들었습니다..ㅎㅎㅎ
이번 시간에는 지기반의 첫 시간이니만큼
그 시작은 지방투자의 기준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앞서 자실을 하면서도 지방 중소도시를 다녔기에
지방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해서는 깊히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아직도 지방투자를 바라보는 내 시야가
너무나 좁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는 이번 1주차 때 집중적으로 알려주신
A광역시와 B도시에 대해 공부하면서
더 크게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지방에 대해 고민하면서도
내가 익숙한 곳, 거부감이 덜한 곳만 보면서
아, 왜 아직도 전세가율이 이렇게 낮지
아, 왜 벌써 가격이 오르지
라고 했던 스스로에 대해 반성을 하는 시간이었네요.
정규강의를 안들어도
자모님의 지방투자 특강 등 월부 생활을 잊지는 않았지만
예전에 비해 뭔가 느슨해진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다시 신발끈 질끈 매고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강의 열심히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