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내집마련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올 해 내 집 마련 목표인 내마기 54기 부린이입니다.

현재 내마기 강의 들으면서 이전보다 내 집 마련 방향성이 잡혀가는 상황이나 월부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Q&A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좀 더 나은 방향이 될지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현재 상황>

• 현재 종잣돈 1.5억+@(올해 현금 가능한 종잣돈 2,500만원 저금 가능→세금 예산으로 사용 예정)
• 연소득 7,000만원 이하 (올 해 승진 시 연봉 10%~ 상승 예상)
• 미혼
• 서울 자취 중(본가 지방), 올 해 7월 초 전세집 만기 예정
• 생애 최초 가능 (디딤돌X, 보금자리론 최대 4.2억 대출 한도)
• 보고 있는 아파트 금액: 5.5~5.7억(서울,수도권)

• 보금자리론 사용 고민 중.

  - 4.01억(서울)~4.08억(경기) 대출.(최대 4.2억-방공제)

  - 50년 만기, 원리금 체증식 분할상환(만34세 이하 가능/올 해 만34세 입니다.)

  - 금리 4.25~4.15% (가능 우대금리: 0.1~0.2%P 적용 시)

  - LTV80%: 4.4~4.56억 가능.

  - DTI60% : 위 조건으로 4.08억 대출 시 DTI40%.

  - DSR40% : 위 조건으로 4.08억 대출 시 DSR40%.

   

Q1. 제가 계산한 대출 한도 최대치인 4.08억을 받는 게 괜찮을까요?

내마기 강의에서 과제로 주어진 예산 계산기에서 적정 대출 금액은 2.76억/ 최종 예산 4.23억 입니다.

그런데 너나위님 강의에서 DSR40% 이내에 대출은 위험하지 않다고 하셨고, 저도 상환 금액이 제 급여에서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 최대치로 대출을 받으려고 생각했습니다.

보금자리론을 쓰려는 이유는 올해 제가 만34세로 50년만기, 원리금 체증식 분할 상환을 할 수 있는 마지막 해여서 보금자리론을 쓰고 싶습니다.

Q2. 실거주용 내 집 마련을 생각 중인데, 어떠한 것이 좀 더 나은 선택일까요?

1)보금자리론+종자돈=매매 실거주 

• 장점: 거주 문제 해결, 50년만기, 원리금 체증식 분할 상환 혜택 가능.
• 단점: 대출금 발생(월 약150만원).

2)전세 안고 매매+월세(실거주)=투자

• 장점: 투자 가능, 종잣돈 마련 가능(월100 가능)

• 단점: 약간의 대출금 발생(종잣돈으로 부족한 부분 대출) 및 월세(관리비포함 월60~70만원) 비용 발생, 50년만기 원리금 체증식 분할 상환 혜택 사용 불가.

3)월세(실거주)+종잣돈을 더 모은다.

제가 생각했을 때 선택지이며, 장단점이라 생각했습니다. 이에 대한 의견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Q3. 제가 보는 5.5~5.7억 아파트가 제 상황에 비싼걸까요? 

이 외에도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으면 월부 선배님들의 조언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