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가을학기 부2ㅏ대러왔디요❤꾸주닝] 독서후기_주식투자 절대원칙

  • 23.11.14
  • '빨리 갈 수 있는 듯 보이는 길'이 오히려 돌아가는 막힌 길인 경우가 많다. 길게 보고 원칙만 생각하며 끈기 있게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넓고 환한 길이 있다.
  • 투자자의 시선을 갖지 못하면 돈을 벌 기회에서 소외된다.
  • 남들보다 2배 더 벌고 싶으면 2배 더 노력해야 하고, 10배 더 벌고 싶으면 10배 더 노력해야 한다.
  •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다만 모든 일이 나로 인해 발생했다는 책임 의식이 있어야 한다. 내 탓이라고 생각하고 실패의 원인을 직시해야만 비로소 그것을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다. 똑같이 실패했어도 남 탓을 하면서 원망하는 식의 태도로는 아무 것도 배울 수 없다.
  •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는 유일한 방법은 내가 투자한 기업을 더욱 잘 아는 것이다. 여유자금이 아닌 차입금이나 당장 써야 할 목돈이나 생활자금으로 투자했을 때는 심리적 균형감을 유지하기 힘들다.
  • '빚투'의 유혹에 빠지게 되는 이유는 내가 가진 돈보다 더 많은 투자로 단기간에 더 많이 벌기를 바라는 욕심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절대 급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적은 금액이라도 상식을 거머쥐고 시간에 투자하면 반드시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
  • 위기를 통해 체득한 또 한 가지 진실은 '위기는 반드시 극복되며, 위기야말로 오히려 기회'라는 점이다.
  • 상황에 압도되어 있을 때에는 그 위기 역시 지나가고 극복될 수 있다는 걸 상기하기 어렵다. 하지만 여러 차례 위기를 겪은 사람이라면 그것이 기회임을 안다.
  • 세상의 흔들림에 따라 같이 흔들리는 대신 차분하게 한 발 떨어져서 볼 수 있는 사람,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넓고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사람은 위기에 더 성장한다.
  • 그래서 투자 결정을 내리기까지, '생각의 밑바닥'까지 닿도록 아주 많은 생각에 부합하는 자료도 보고, 생각을 반박하는 자료도 찾아본다. 내 생각이 맞을 경우와 잘못됐을 경우 최대 수익과 최대 손실도 파악해본다.
  • 좋은 기업의 지분을 사되, 나에게 유리한 가격에 사야 한다. 그러므로 투자를 시작하기 전, 최종적인 체크리스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되어 있는가?'하는 것이다.
  • 충분히 공부한 다음에 투자해도 늦지 않다. 자신이 투자하는 기업을 잘 모르고 확신이 없으면, 차트, 정보, 테마, 소문 등에 의지하게 된다.
  • 주식투자로 성공하려면 주가지수가 낮을 때든 높을 때든 시장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기회는 언제나 시장 안에 있기 때문이다.
  • 종속된 삶에는 자유가 없다. 그러므로 어떻게든 주인이 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당신의 돈을 어느 일꾼에게 맡겨 어디로 보낼 것인가? 선택은 온전히 당신의 몫이다. 그러니 허투루 결정해선 안된다. 잘 알지 못해서, 남들이 권하니까, 좋다고 하니까 등의 핑계는 통하지 않는다. 어떤 이유로든 타인에게 내 돈을 굴릴 권한을 넘겨선 안 된다.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 최적의 생산성을 가진 일꾼에게 당신의 돈을 맡겨야 한다.
  • 위기일수록 시장에 딱 붙어서 그로 인해 생겨나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 주식시장 참여자 모두가 불안해한다? 그것이야말로 주식을 매수해야 할 절호의 타이밍이라는 신호다. 반대로 모두가 다 시장을 낙관하며 서로 주식을 사려고 다툴 때는 어느 정도 주가가 올라온 주식을 매도하고 또 다른 저평가된 기업을 찾아야 한다.
  • 아무리 좋은 기업도 내가 직접 투자를 하지 않으면 나와 관계 없는 회사가 되고 만다. 그러니 관심이 가는 기업이 있다면 10주 정도라도 사놓고 공부를 시작하기 바란다.
  • 매도에서 판단 미스로 생기는 것은 기대수익 손실뿐이다. 즉 '더 벌 수 있었기에' 혹은 '덜 잃을 수 있었기에' 아쉬운 것뿐이다. 그런 것은 어차피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털어버려야 한다.
  • 주식은 가능한 한 저가에 매수해야 한다. 저점에 기업을 매수하는 이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나중에 상승했을 때 수익률이 좋아진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기업이 다시 시장의 인정을 받기까지의 긴 시간 동안 주가가 횡보하거나 하락해도 신념을 갖고 기다릴 수 있다.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심적 지지선이 되어주는 것이다. 반면 비싸게 사면 조금만 떨어져도 불안하다.
  • 농부처럼 투자하는 나는 2~3년 정도 기업을 충분히 공부한 뒤에 투자한다. 따라서 살 때부터 그 기업의 적정 목표주가를 미리 설정해둔다. 그리고 그 가격에 도달하면 매도한다.
  • '다른 사람들은 다 돈을 버는데 나만 뒤처지고 있는 것 같은' 시기 질투의 감정이다. 그런데 이런 상대적 박탈감에 이끌려 투자를 시작하면 제대로 된 투자가 될 리 없다.
  •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 자기만의 충분한 준비태세와 공부, 멘탈 관리가 필요하다. 그중에서도 기록과 반성은 여러모로 투자자에게 필요한 덕목이다. 우리 안에는 불안과 탐욕, 질투와 시기라는 감정의 괴물이 산다.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그 괴물들이 마구 자라나서 우리 마음을 피폐하게 만든다. 그래서 주식투자에서 꼭 필요한 것은 '담대한 마음'이다. 담대하다는 것은 호기로운 것과는 다르다. 불안과 탐욕, 질투와 시기를 이길 만큼 굳건하게 중심이 잡힌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 습관의 회로를 자주 가동해야 더 잘 작동한다. 평소 접하는 경험이 항상 투자의 상상력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투자자의 시선이다.
  • 기회는 모든 이들의 눈앞에 평등하게 지나간다. 단, 미리 준비한 사람만이 기회를 알아볼 수 있다. 어디든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
  • 나는 내가 돈을 벌 수 있었던 배경에 마음 다스리기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흔들리고 따라가는 식으로 매매에 몰두했다면 진작 모두 잃었을 것이다.
  • 자신을 다스릴 줄 알고 세상 이치를 좀 더 깨달을 나이가 되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


주식투자와 관련된 내용이지만 부동산 투자에도 적용 시킬 내용들이 너무 많았고 특히나 와닿았던 부분은 시장이 좋을 때든, 나쁠 때든 그 시장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것. 시장이 좋을 때 몰려들고, 시장이 좀 식으면 떠나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나 또한 오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심이 계속해서 드는데, 열심히 하든, 덜 열심히 하든 떠나지 않고 계속 관심을 가지고 놓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또한 싸게 사는 것과 내가 투자하는 대상에 대해 제대로 알고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는데, 사는게 가장 쉽다는 말처럼 보유하고 수익이 날 때까지 잘 버티려면 기다릴 수 있는 확신, 저평가된 물건을 매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험해보지는 않았지만 매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있는데, 싸게 산다면 욕심 없이 너무 높지 않은 목표 매도가를 설정해두고 미련을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음.

단단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멘탈 관리를 잘 하고 계속 경험을 복기해나가면서 좀 더 큰 시야에서 볼 수 있는, 언제든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댓글


차르르
23. 11. 14. 12:52

해냈다그녀

카테고리
23. 11. 20. 00:02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셨네요!! 저도 힘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