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소액으로 돈버는 황금루트
자음과모음, 게리롱, 식빵파파, 제주바다
지방투자기초반 두번째 수강이다.
조모임을 하는 강의가 듣고 싶어 아직 들어야 할 기초강의가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수강을 신청했다.
8월에 광역시 위주의 지투기 강의를 들었는데 당시에 임장하던 대전지역을 제외하고는 강의가 잘 와닿지가 않았다. 특히나 부산은 놀러갔던 해운대해수욕장이 전부라 방대한 강의내용에도 불구하고 정리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자모님이 다시 같은 내용을 집어넣어주시니까 지역도 기억에 남고 지난번에 들었던 내용도 떠올랐다.
부산지역내에서 투자할만한 선호도가 있는 지역, 입지가 좋은 지역은 어디인가.
수요가 많은 지역=직장 교통 학군 환경이 좋은곳이 인구가 많을것이다
직장의 질은 고연봉의 직장이 얼마나 모여있는지가 중요하다. 예를 들자면 금융 보험업이나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등의 직장이 모여 있는곳이 어디인지...
지방임에도 지하철이 의미있는 것은 거주지와 직장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지방도시는 자차로 이동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 교통이 중요하지 않고 광주같은경우는 노선이 외곽으로만 있어 승객이 별로 없는데 부산은 중요 거주지와 직장을 연결해놓아서 승객수가 많다.
한편, 지방도시는 그지역내 거주민들의 선호가 예로부터 지속되는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정량적 분석으로 수영구의 입지는 그리 좋지 않으나 부산지역 거주민들은 수영구를 좋아하는것이다.
내가 사는 거주지도 그런곳이 있다. 두개의 법정동이 맞닿은 곳이 하나의 아파트단지를 형성할때 어느동이 될 것이냐를 놓고 유난히 선호하는 법정동이 있엇다. 그렇게 법정동 이름만으로도 선호도가 높아지는 거. 그게 지방의 특색인거 같다.
하지만, 생활권별 가격 비교는 늘 어렵다.
지난번에도 들었지만 여전히 이해가 어려운거. 평가기준이 있으나 지역마다 달리 기준을 적용해야한다는게 어렵다. 그러니까 오래 공부해야 하고, 쉽게 돈벌지 못하는 것이겠지.
언제 가볼지 모르겠지만 가서 헤매지 않으려면 지속적으로 튜터님들의 강의를 레버리지하며 알아가야겠다.
끝.
댓글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셨네요!! 저도 힘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