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를 들으며 '수요'라는 관점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내내 반복적으로 강조하신 이유도, 이 개념이 핵심 중의 핵심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와 살기 좋은 거주지에 집중해 더 나은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이 이번 강의의 주요 메시지로 다가왔습니다.

 

강의를 통해 다음 임장 보고서를 작성할 때 인구와 관련된 입지 요소를 어떻게 분석할지 명확히 알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임장할 생활권의 우선순위를 설정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늘 강사님의 강의를 들을 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비교평가를 잘할 수 있을까?' 감탄했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들은 비교평가 팁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머릿속에 특정 단지의 전고점(11억, 12억, 13억대 등) 한개씩을 기억하고 이를 기준으로 내가 검토하는 단지의 가치를 비교하면, 해당 단지가 그 정도의 가치를 갖는지 판단하기가 훨씬 쉬워진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지역 내 선호도를 함께 고려하면 비교평가가 더욱 명료해진다는 것도 유용한 팁이었습니다.

 

특히 비교평가를 할 때 단순히 상급지 준신축, 하급지 신축 같은 단편적인 구분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각 단지의 입지적 특징을 구체적으로 적어서 비교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는 점을 배우고, 이를 다음 임장 보고서에 적용해볼 계획입니다.

 

이처럼 알찬 강의와 꿀팁을 아낌없이 나눠주신 자음과 모음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자모님께서 가르쳐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임장 보고서를 작성하며 배운 점을 실천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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