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전 반드시 알아야 할 A-Z
자음과모음, 너나위
나는 결혼+출산+이사를 모두 작년 한해 동안 했다.
이사를 하기 전에 좋은 집을 찾고 싶어서
10군데도 넘는 집들을 남편과 둘러보고
지금 사는 집에 전세로 들어오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와 나 진짜 열심히 알아보고 집 구하네..라고 생각했지..)
신생아 특례 대출은 아껴쓰기(?)위해서
집은 좀 더 알아보고 사자!라는 생각으로
전세로 들어온건데
그건 잘한 선택인 것 같다.
지금 되돌아보면
집을 구할때 정말 무지했고
그대로 신생아 특례를 이용해서 집을 샀으면
엄~청 후회했을거다 분명히!
부동산? 그거 투기 아니야??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이런 생각을 했던 나다.
월부를 알게 된건 우연이었다.
매주 하던 독서모임에서
독서방향이 투자로 이어지며 모임 멤버 한명이 월부를 듣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이런저런 좋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호기심+아기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주고싶다
라는 생각으로 수강을 했다.
1강을 모두 듣고 나니
사람들이 왜 부동산을 공부하고
우리가 왜 돈에 대해 알아야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단순히 아끼기만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
그리고 부자가 아니더라도 현재의 저축만으로는
미래에 안정적인 생활을 하기 어렵다는 것.
이 두가지가 머릿속에 콕 하고 박혔다.
사실 마음 속으로는
투자라는 것에 대해 그리고 돈이라는 것에 대해
잘 알아야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던 것 같다.
강의에서도 들었듯이
우리 부모님들, 내 주위에서는 투자=투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나 또한 자연스럽게 그렇게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대출을 받거나 큰 돈으로 집을 산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껴서
늘 미뤄오고 외면하려 했다.
강의에서 정말 공감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약간의 위로도 받았고
무엇보다 말씀을 잘 하셔서 빠져들듯이 강의를 들었다.
돈에 대해 우리가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내 자신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모른다는 말씀에
약간의 충격 아닌 충격도 받았다.
한마디로 좋은 자극이 된거다.
아직 서툴고 못 알아듣는 용어들도 많아서
검색을 하며 조모임을 하고 강의를 듣지만 재밌다.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이렇게 하루하루 쌓아가는 노력이
언젠가는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에 좋다.
지금 해야 할 것은
큰 발전을 기대하기 보다는
배운 내용을 잘 복습해서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강의에서 보여주신 교재를 주시니 복습에 큰 도움이 되었다.
교재가 없으면 필기한 것과 내 기억에만 의지해야하는데
그러면 대부분 잊어버릴 듯
조모임과 강의 모두 만족하고 있어서
앞으로 남은 강의도 기대 하는 중♥
댓글
님 강의수강 고생많으셨습니다 :) 남은강의도 화이팅입니다!!!💛
웰컴투 월부 👏🏻👏🏻🤗
투자=투기라는 자의식을 해체하시고 여기까지 오신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신 겁니다!! 그리고 1주차 강의를 완강하시고 과제까지 해내셨구요!! 이정도 의지면 앞으로 원하시는 꿈의 드림하우수 꼭 가질 수 있습니다 😁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시죠!! 제가 매일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