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린이’


많은 생각이 오갔습니다. 경기도에 사는 저는 서울에는 내집마련을 하기 힘들거라고만 생각했고, "대출은 위험한거야"라는 생각으로 거리를 두고 있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오늘 완강하고, 그 생각에 종지부를 찍게 되고 새로운 출발을 할 것에 대해 설레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제 자신에 대한 변화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부동산 내집마련에 대한 첫 한걸음을 내딛는 이 순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강의를 계속 멈춰가며, 알려주신대로 나의 예산을 계산해봤고 추상적이였던 드림하우스가 비로소 구체화가 되는 그 과정 속에서의 희열과, 서울로의 진입 또한 ‘드림’이 ‘플랜’으로 변모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강의 내용이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부동산 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적인 틀과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부동산 스카웃팅이 마치 달걀을 깨서 세운 콜럼버스의 일화처럼 쉽게 설명해 주셨는데, 특히 대출한도 계산법이라던가 부동산 평균가격으로 구를 시작으로 단지까지 좁혀가는 탑다운 접근방식까지, 이를 통해 생선보다 낚시를 하는 법을 배웠고 앞으로도 남은 주차 강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자린이 한강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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