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듣고 싶고 궁금했던 내용들 강의에서 다!

내마기 1주차 강의 후기입니다.

  이번 강의에선 제가 궁금했던 내용들을 많이 다뤄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대출을 잘 모르기도 하고, 몰라서 대출에 대해 겁을 먹고 있었습니다. 부모님도 대출 없이 차, 집 등을 사고, 갈아타기를 하신 분들이라 대출에 대해선 부정적으로만 교육(?) 받아 왔었습니다. 부채 없는 삶의 장점도 확실히 있으나, 이제 60대가 되신 부모님을 보니 큰 부를 이루진 못했고, 지방에선 적당히 살 수 있는 정도의 부만 축척한 걸 삶의 발자취를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직장 등으로 서울/경기권에 앞으로도 계속 거주해야 하고, 60대가 되어 돈 걱정을 하면서 살고 싶진 않습니다. 적절한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만 있다면 감당 가능한 선에선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도 생겼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지금 30대니 앞으로 20-30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제가 벌고 있는 소득에 대해서도 십만원 단위로까진 생각하지 못하고, 대략 이정도다- 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세전 소득(대출), 세후 소득(감당 가능한 대출 수준)이 얼마인지 따져보게 되었습니다. 

  월별 지출도 정리를 해보며 다시 한번 수입 및 자금 흐름 등에 대한 정리를 할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다만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요즘은 1인 가구도 많은데 기회가 된다면 1인 가구에 대한 예시도 들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