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4기 10조 대동여지도]

강의를 듣고 내용을 정리하고 아래의 질문을 해봤다.

강의를 올바르게 들었다면 아래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한다.

1. 아파트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2. 가치 있는 아파트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3. 앞마당은 왜 만들어야할까?
4. 앞마당을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까?
5. 그럼 앞마당을 얼마나 많이 만들어야할까?
6. 앞마당은 어떻게 만들까?
7. 임장은 어떤 순서로 하는 것일까?
8. 사전 조사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9. 분위기 임장이란?
10. 단지 임장이란?
11. 매물 임장이란?

각각을 답변해보면 앞으로 가야할 길이 산더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매달 “구” 하나를 파헤치기 위해 분위기 임장을 떠나고,

해당 “구”의 300세대 이상 모든 아파트 단지 임장을 떠나고,

나의 상황에 맞는 매물을 보러 다녀야한다.

그리고 최선의 매물 (가치 대비 가격이 싼, 나의 투자금에 들어 맞는, 리스크가 적은)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것일까?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10만원대 옷을 사면서도 꼼꼼히 가격 비교하고, 재질 비교하며 오랜시간동안 산다.

인생에서 가장 큰 돈이 들어가는 아파트 살 때는 어떠한가?

그냥 남들이 좋다는 단지 이야기만 듣고, 몇개 단지를 골라보고, 힘들고 귀찮으니깐 그냥 사버린다.

그간 노력해서 모은 몇억원의 노동 소득으로 이렇게 쉽게 매수 결정을 해도 되는 것일까 …

아파트 매수로 인해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갚아야할 대출금이 산더미일텐데 …

큰 돈이 들어가는 만큼 많은 시간을 들여야한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한다.

좋은 입지의 아파트, 나의 예산에 맞는 아파트를 사야한다.

그렇기에 이렇게까지 임장을 다니고 단지를 비교하고 매물을 비교해야한다.

처음은 누구에게나 어렵다.

잘 하지 못하는 내 모습을 보며 좌절할 수 있다.

아파트 모습이 다 거기서 거기 같고, 기억도 잘 안나고 그러면 좌절할 수 있다.

하지만 처음은 누구에게나 어렵다.

마법같은 스킬과 공식이 있는 영역이 아니라 시간과 경험을 쌓아가야하는 영역이다.

묵묵히 내가 해야할 일을 하고 임장을 다니며 앞마당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