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을 기다리는 부루주아입니다.
0주차 조 OT를 금요일에 하고 이틀만에 다시 조모임을 하니 그새 조원님들이 반갑더라구요!
저번에 회식, 근무로 이야기를 못나눈 새싹마미님, 해짜님도 오셔서 8명 모두 참석하셨습니다 :)
1주차 권유디님의 강의를 듣고 느낀점,
저같은 경우는 일반지도에서 빌라촌과 택지 구분하는 방법이 새삼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빌라촌은 거미줄처럼 가늘고 구불구불,
택지는 큼직큼직 도로도 더 굵고요
당연한 거고 이전 강의에서도 분명 배웠을텐데, 적용해본적이 한번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저 임보에 장표 채우기에만 급급했던 나..)
가기전에 일반지도를 보고 여기는 이렇겠구나 저기는 저렇겠구나,
상상해보고 임장에서 맞는지 확인하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집 살때 의사결정 : 월부 전 vs 월부 후
저는 월부 전에는 살아본 곳이나 옆동네, 왕래가 잦은 익숙한 곳, 남들이 좋다고 한 곳에 집을 사려고 했을거에요.
하지만 월부 후! 지금은 먼저 ‘실거주와 투자를 분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가치대비 싼 곳, 지방광역시라 아파트가 몰려있는곳, 신축 위주로 볼 것 같습니다.
과거에 주거형오피스텔 분양사무소에 가보셨다는 조장님! 다행히 계약하지 않고, 무사히 빠져나오셨다고 합니다(휴~) 그리고 신혼집도 월부에서 알게된 내용으로 싸게 잘 사셨다는 후기가 멋졌습니다!
내가 느끼기에 좋은 동네 vs 선호도 낮을 것 같은 동네
각자 사는 지역이나, 이전에 오래 살았던 지역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좋은 동네는 광주남구의 봉선동, 차선으로 효천지구, 광산구 수완지구, 울산남구 옥동 등이 나왔습니다. 광주는 거의 아는 지역이라 친숙했고 이야기 나누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습니다.
사다시님께서는 목포 남악,오룡지구, 울산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모르는 지역이었지만 이미지가 상상될 정도로 자세하고 실감나게 설명해 주셔서 유익했습니다.
첫 1주차 조모임,
알찬 한시간을 보냈습니다.
각기 다른 상황지만, 월부 투자로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하는 같은 마음을 가진 분들을 만나니 즐거웠습니다. 다음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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