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기] 돈버는 독서모임 - 김미경의 딥마인드 (25.1)

책 제목 : 김미경의 딥마인드 

저자 및 출판사 : 김미경, (주)엠케이유니버스

읽은 날짜 :  2025.01.05 - 0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딥마이드    #감칭반    #bod 루팅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7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김미경, 열심히 살면 모든것이 좋아질 줄 알았던 김미경 강사가 번아웃을 이겨 내기 위해 ‘나를 살리는 말’을 

  스스로에게 하는 딥마인드를 찾고 학습하며 행복해지는 과정과  유투브와 강의를 통해 딥마인드를 알리면서

  다수가 딥마인드을 통해 삶이 변화한 내용을 다룬다.

 

 

2. 내용 및 줄거리

 : p.6  미경아 힘들수룩 높지 말고 더 새벽같이 일어나야 되는겨, 그렇게 열심히 살믄 다 이겨낼수 있어, 너 사람들 가만히 봐라. 힘들면 다 눕지 일어나는 사람이 하나라도 있나. 그래서 암만 가진게 없어도 인생은 해본 만한겨

 

어머님의 말씀처럼 열심히 산다면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다. 

코로나19가 시작되며 강의가 줄고 일이 없어지자 유튜버를 통해 온라인 교육을 진행 했고 단기간에 직원100명의 스타트업으로 성공 했다. 코로나19가 점차 진정되면서 사업에 실패를 하면서 스스로를 쓸모없는 취급을 하며 왜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지 비로소 이해했다 

 

p. 41 열심히 살다보면 성공만 쌓이는 게 아니라 결핍도 쌓인다. 인생의 밸런스가 깨지면 가복, 인간관계, 건강 등 인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망가져 버린다. 우리는 육체와 시간이 한정돼 있으니 당연한 이치다. 성공 레이스가 끝나갈 때에서야 거대한 ‘결핍의 산’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침몰해가던 어느 날 내안에서 ‘죽어도 되겠다’ 라는 소리가 들렸다. 그 말을 듣고 나서야 퍼뜩 정신을 차렸다.

‘내가 미쳤나? 내가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온 거지?’

비난과 조롱도 모자라 나를 절벽 끝으로 밀고 있는 이 소리, 나를 죽이는 이 목소리를 더 이상 들으면 안된다는 강한 신호가 온몸에 울려 퍼졌다. 나는 비틀거리는 나를 책상 앞에 앉혔다. 본능적으로 노트를 폈디.  그리고 그간의 불안감, 무력감, 좌절, 억울함 등을 모조리 토해냈다. 

 

p. 81 오늘 있었던 일 중에 감사한 일은 무엇인가? 오늘 있었던 안 좋은 일 중에 감사할 일은 무엇인가 ?

 

오늘 감사한 일을 찾으려고 해도 없다. 그냥 어제와 비슷한 평범한 하루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억지로 찾아내려면 다시 하루를 디테일하게 봐야 한다. 어떤 일이 있었고 그때 내 마음은 어땠는지 살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나에게 관심을 갖고 들여다 보는 힘이 생긴다. 

 

p. 121 나 자신과 대화는 가장 좋은 방법, 글쓰기 

 

생각만 하거나  말로 할 때는 그냥 떠오르는 대로 나오지만 글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사고의 깊이가 다르다. 그래서 나도 잘 몰랐던 나의 속마음과 감정을 알 수 있다. 내가 오늘 느겼던 복잡한 감정이 불안인지 분노인지 죄책감인지 그 실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생각만 할 때는 내 감정을 감추고 미화시킬 수 있지만 글로 쓰면 펙트가 드러난다. 

 

p. 127 어제 가족 카톡방에서 주말 외식 때 뭘 먹고 싶은지 물어봤는데 가족 모두 1시간 이내로 답을 해 줬다. 평소에는 3시간이 지나도 읽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어제는 바로 대답해줘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  

 

모든사건이 겉으로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뒷면도 있고 측면도 있고 윗면, 아랫면도 있다 반드시 모든 사건에는 1가지 이상의 숨은 메세지가 들어 있다. 그러나 우리는 늘 보이는 단면에 가격당해 실패라 얘기하고 좌절과 스트레스라고 이름 붙인다. 남들과 경쟁하는 잇마인드가 시키는 일만 하다 보니 내 인생 안으로 깊게 들어가 사건을 입체적으로 들여다보는 기회와 실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p. 179 오거나이징은 허술하면 생각에 가깝고 구체적일 수록 행동에 가까워진다.

잘된 오거나이징은 실행을 반이상 해낸 것과 같다.

 

bod 루틴에서는 그 그림을 ‘집’ 의 형태로 그린다. 내가 매일 들어가서 사는 인생의 지. 그것이 바로 bod하우스 다 우리는 몸이 기거할 집만 필요한게 아니다. 내 마음인 딥마인드가 매일 들어가 살며 내 인생 전체를 조율하는 ‘인생의 집’이 따로 있어야 한다. 매일 아침 눈 뜨고 잠들 때까지 내가 일상적으로 해야 할 일,내가 성취하고 애써야 할 일은 물론 놓쳐서는 안되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까지 모두 담진 집, 한 마디로 너의 24시간 나의 365일이 고스란히 담긴 집이다.

 

 

3. 나에게 적용할 점

 : 사건이 발생 되었을 때 감정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반성하는 시간을 만들어 본다.

   나와의 대화를 생각이나 말이 아닌 글로 소통해 본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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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81user-level-chip
25. 01. 11. 06:53

나와의 대화를 생각보다 글로 소통해 본다. 저도 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