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5급지 은평구에서

1급지 강남까지 나아갈 투자자

예비 김강남 김은평입니다.

리뉴얼된 지방기초투자반의 강의를

드디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기대하고 있던 강의었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강의 수강을

시작했던 기억이 나네요 :)

대망의 1강 강사는 자모멘토님!

8시간이 가까운 시간동안

진짜 찢.었.다.

그럼 강의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지방 시장을 이해하기>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지방 아파트 투자를 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가나요?

저 같은 경우에도 주변에서 이런 말이 오고갑니다.

"oo시? 거기에도 아파트가 있어?"

"지방 인구수 줄고 있는데 유령도시된다."

"무조건 서울이지. 지방은 무슨 지방이야."

"요새 뉴스 봐라 다 미분양/공실이다."

만약 본인이 지방투자를 해야하는 이유와

지방시장의 이해도가 없으면 이런 말에 흔들리게 되어있죠.

하지만 지방시장을 계속해서 바라보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지방 시장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끼셨을 수가 있을겁니다 :)

서울 안에서도 오르고 내리는 순서가 다른데

(그래서 비교평가가 필요한거겠죠? ㅎㅎ)

서울을 제외한 넓은 땅덩어리인 지방은

더욱 더 따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자모님께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우리가 다른 지역의 단지 그래프를 붙여봤을 때

비교평가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이런 이유였죠.

"지방은 사람이 없어서 떨어질 때 팍! 떨어져. 위험해."

일리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투자자는 반대로 뒤집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죠.

그만큼 시장이 쉽게 움직일 수 있다.

즉, 빠른 시기에 상승 사이클이 오고 차익실현을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지방투자를 하는 이유는 결국

서울에 깃발을 꽂기 위해서 돈을 모으는 과정인데

생각보다 빨리 돈이 모아져서 서울 기회를 잡는다면

이보다 좋은 전략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BM]

지방투자에 확신을 가지고 시드를 심자!

<지역 사람들의 선호도 파악 방법>

월부에서 공부를 하고, 강의를 듣다보면

'선호도'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듣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면 이제 드는 의문.

"그래서 선호도는 어떻게 판단하는건데..?"

저 또한 막막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모님께서 말씀해주셨죠.

"여러분이 하시는 임장과 임보.

입지분석 파트는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한 과정이지

그냥 입지분석이 아니에요."

출처 입력

손품을 팔고 임보를 작성하면서

정량적인 입지 평가를 하게 되면

그 가설을 가지고 지역을 바라보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보와 임장 그리고 선호도 파악이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이 3가지가 서로 연결되며

투자로 이어지는 그러한 투자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입지 분석 원페이지 정리로 선호도 정리하기

<OO지역 이야기>

저는 강의해주신 해당 지역을 가보지 않았습니다.

제 앞마당이 아닙니다.

나중에 임장을 가게 될 수 도 있으니

자모님께서 해주시는 말씀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적어나갔습니다. 하나의 교과서가 만들어졌네요.

그렇게 적으면서 자모님의 강의를 듣다보니

해당 지역에 대한 큰 그림이 그려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땅의 가치부터 지역 주민의 선호도까지

그리고 현재 저평가되어있는 단지까지

모든 것을 나눠주셨던 것 같아요.

지역분석 강의를 들을 때

"나 여기 안가본 곳인데. 칫" 하는 마음으로 듣기보다는

강사님은 지역 분석을 할 때

어떤 프로세스를 거치시는거지? 어디까지 알아보시는거지?

하는 마음가짐으로 듣다보니

강조하시는 무언가가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몇백만원의 교통비를 써가며

알게 된 OO지역을

여러분들께 다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처 입력

교통비만 해도 엄청난 금액이죠.

다음에 OO지역을 임장하게 된다면

자모님의 강의안을 펼쳐보고 가야겠습니다.

<내가 앞으로 해야할 일 - END 가 아닌 AND>

1주차가 지나가고 있는 현재 시점,

왜 1주차의 원씽이 강의와 임보였는지 느끼고 있습니다.

임보를 잘 쓰고,

임장을 잘 가는 사람이 아니라

투자를 잘 하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출처 입력

어찌 보면 에너지 사용을 조금은 이상하게,

투자자가 아닌 공부하는 사람이었을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속도보다 중요한 것이

어떤 단지를 얼마에 샀냐는 것.

이것이 정말 그사람의 실력이라는 말에

큰 힘을 얻고 앞으로 나아가보겠습니다.

나는 느릴 뿐이지, 성공하지 못하리란 법은 없어.

노력하면 성공할거야.

이 강의를 유튜브 시청하듯이 끝남과 동시에

휘발되는 것이 아니라,

정말 1호기를 뒤져서 찾는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신

자음과모음 멘토님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