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후기 자모님 강의 ㅡ 돈이 1하는 1등 찾아 3만리 백안목

1강 수강 후기입니다

 자모님이 열심히 강의해주신 덕분에 실전투자를 나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고 성과를 내보자는 용기도 얻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아직 내가 모자란 부분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자주 하는 생각들 중에서 잘못된 부분을 고쳐나갈 수 있었으며 동시에 알고 있었던 부분도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투 실전을 못 간 사람들을 위해서 다 녹여냈고 모든 것을 쏟아부으셨다는 말씀 감사드리고 그 강의를 빠른 시간에 소화하지 못해서 죄송하기도 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세운 계획 및 생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매수 및 매도 계획은 자금 상황, 투자 계획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시장에 계속 있어야 하는 이유는 시장의 흐름도 알고 시세 변화도 따라가며 내 자금에 맞는 좋은 투자처를 찾고 더 좋은 투자처 생기면 갈아타기 위해서 매도 계획도 시시각각 새로 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더 좋은 투자처가 생긴다는 것 자체가 시장 흐름도 알고 더 좋은 가치의 싼 아파트를 찾아낸다는 뜻입니다.

어느 지방, 어느 단지가 정답인 것은 아니지만 입지는 이해해야 한다.

 하락시장에서 용기를 내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어느 지방이 ㅈㄷㅈ ㅈㅍㄱ일 수도 있지만 무조건 서울이 좋다 광역시가 좋다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중소도시라도 자금 상황에 맞다면 중소도시의 신축을 할 수도 있고 광역시 구축이 싸다면 구축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지역 선호도를 고려하여 선택은 제가 내리는 것입니다.

ㅇㅈ 단지의 ㅊㅊ ㅈㅅㄱ를 기억하기

 이건 제가 생각 못했는데 전세가도 시세가 있고 좋은 단지 안 좋은 단지의 흐름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현 시세만 외우지 말고 ㅊㅊ ㅈㅅㄱ도 같이 기억을 하면 하나의 기준점이 되어 줄 것 같습니다.

시장에 따라 투자 범위가 달라진다

 비교 평가가 어려웠는데 시장을 고려해서 포함할 수 있다는 점도 굉장히 세련된 팁이었습니다. 그래서 왜 말이 자꾸 바뀌지 했던 것이 사실은 시장을 고려해서 하신 말씀인 것도 이해했습니다.

싸다고 쉬운 것은 아니다

 제일 먼저 만족시켜야 하는 조건이 싸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투자를 쉽게 만들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택한 곳의 ㅇㄱ가 충분해야 ㅁㄷ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렵다는 점을 이해했습니다. 투자수익금 200%를 목표로 저도 매물문의 빨리 넣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지역별 특징이 다르다

마냥 비싸고 좋은 줄 알았던 지역이 사실은 ㅈㅅㄱ가 낮아서 ㅌㅈㄱ 많이 들고 ㅇㄱ 조건에서 좋지 않다는 점을 알고 확실히 할 수 있었습니다.(감사해요) 매수가 제일 쉬웠다고 하니 저도 초보 입장에서 먼저 숲(지역)을 먼저 잘 골라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ㅅㅇ가 적다고 ㅈㅈ이 적다고 투자순위에서 제외하는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도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무 자르듯이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자모님, 늦게 쓰는 후기여서 읽으실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전 지기 11기에서 저는 후기를 쓰지 못했습니다. 강의도 마감 직전에 수강하느라 마지막 주 강의였던 부산 강의를 늦게 들었습니다. 갑자기 가족이 쓰러지고 응급실, 입원실, 간병 하면서 1년 넘게 해도 아직도 아파트를 잘 모르는 제게도 자괴감이 들었고 강의 듣는 것에도 회의감이 생겨서 마감 직전에야 들었어요. 그런데 마지막에 들으면서 자모 님께 배운 점이 많아서 이런 강의를 2번 들었어야 했는데 생각했어요. 아너스도 빨리 되고 싶어서 서울기초를 먼저 들을까도 생각했고 사실 의욕도 줄어들었지만 종잣돈 규모에 맞게 지방기초를 또 신청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자모님이 1강이어서 너무 반가웠고 저도 자모님처럼 되어야 되겠다고 생각했고 이번 임보를 꼭 다 써야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저처럼 지투 실전 못 간 사람에게도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비싼 취미 생활 하는 거 아니고 저도 월부인답게 돈에게 일 시키려고요. 저도 성과를 내고 싶습니다. 1,2년 더 걸렸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자모님 덕분입니다. 자모님 강의에 포기하지 말고 하라고 목청 높여 외친다고 하신 게 저더러 들으라고 하신 거 같았기 때문입니다. 저도 할 수 있잖아요? 저도 할 수 있으니까 목실감도 매일 쓰고 시세도 꼬박꼬박 봅니다. 자모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