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 김미경의 딥마인드 (25.1) 독서후기 [푸른올리브]

  • 25.01.09

 

책 제목: 김미경의 딥마인드

 

저자: 김미경

 

읽은 날짜: 2024.12.20- 2025.01.08

 

핵심 키워드: #딥마인드  #감칭반 #삶의질서

 

 

김미경의 "딥마인드"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많은 문제들이 결국 '나 자신'에 대한 이해와 사랑에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잇마인드와 딥마인드라는 두 가지 개념을 통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잇마인드는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필요한 것들을 얻기 위해 학습하는 과정입니다. 이는 생존을 위한 본능적인 행동으로, 우리가 어떻게 더 많은 것을 얻고 더 높은 위치에 오를 수 있는지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반면, 딥마인드는 나 자신을 중심에 두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내면의 지혜입니다. 이 두 개념의 차이를 이해하면서, 나는 내가 지금까지 타인을 위한 잇마인드에만 집중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잇마인드]- 더많이 더높이

 

안전하게 생존하고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꼭 필요한 '그것(it)'들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집과 자동차, 사회적지위, 커리어, 인맥, 명예, 등).

 

[딥마인드]

 나를 가장 사랑하는 초개인화엔진, 내안의 가장 깊은곳에 있어 나를 뛰어 넘는 깊은 통찰과 지혜를 가진 엔진 

 

잇마인드에게 나는 더 많은 것을 쟁취하는 '수단'이지만, 딥마인드에게 나는 '목적' 이다.

 

 

딥마인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내 안에 강력하고 지혜로운 내가 존재한다는 믿음이 없이는 딥마인드를 깨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나는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종종 외부의 평가나 기준에 따라 자신을 판단하고, 그로 인해 스스로를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줍니다.

 

책에서 제시된 '감사, 칭찬, 반성'의 질문을 통해 딥마인드를 깨우는 방법은 바로 적용해도 좋은 방법으로 책을 읽으며 매일 저에게 질문들을 통해 내면의 대화를 시도해보려 합니다. 특히,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불행을 감사로 반전하는 사고와 작은 것에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나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딥마인드"는 나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하려하니 삶의 질서가 어느 정도 정돈되어 가고 있는 듯 합니다. 앞으로도 딥마인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나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려합니다.

 

부동산 공부를 하며 10개월차 되어가니 1호기를 준비할 때가 다가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막상 조급함이 먼저 내마음을 흔들고 결단을 못하고 있는 제자신을 마주하며 자꾸 소심해지는 저를 발견합니다.  저자가 말씀하신대로 “ 남에게 묻지말고 나 자신에게 물어보라” 라는 조언처럼 내안 깊은곳에 나를 지켜주고있는 딥마인드를 깨우고 다시 올한해를 걸어보려합니다.

더 이상 외부의 기준에 휘둘리지 않고,  감사, 칭찬 , 반성을 통해  매일의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새깁니다.

 

책을 읽고 나서 제가 적용하고자 하는 점은 책에서 알려주신 BOD하우스를 만들고, 매일 아침, 딥마인드 대화로 하루를 시작하고 매일 저녁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날의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고, 내가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시간을 통해, 더 나은 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내 삶의 목표를 다시 돌아보고 흔들림없이 내가 중심이 되어 한발 한발 꾸준하게 걸어가려 합니다.

 

 

 

책속의 남는글

 

106p

 

어쩌면 삶이란 끝없이 흔들리는 행복의 균형점을 매번 찾고 조율하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우리의 육체와 시간은 한정적이다. 한쪽으로 쏠리면 반드시 한쪽이 무너진다.’ 행복은 비교값이 아니라 절대값이다. 내가 주도적으로 절대값을 정하고 한정된 시간 내에서 매일 조율하는 중이다.

 

111p

 

대단한 사람이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내가 대단한 사람이다.

 

 133p

 

불행을 감사로 뒤집는 일이야말로 인생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키우는 연습이다

 

 

6. 연관지어볼책

 퓨쳐셀프


댓글


재이리creator badge
25. 01. 16. 21:41

불행을 감사로 뒤집는 일!ㅎㅎ 푸른올리브님 독서후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