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_체인지온] 슈퍼노멀 - 독서 후기

  • 23.11.15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슈퍼노멀 -폭발적 성과를 만드는 평범한 사람들

저자 및 출판사 : 주언규 <웅진지식하우스>

읽은 날짜 : 2023년 11월 11일~12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돌연변이 #운과 실력을 분해하기 #고빈도 전략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소개

주언규

월급 160만 원의 ‘노멀’에서 구독자 180만 유튜버로,

30대에 경제적 자유를 얻고

누구나 자신과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외치며

오늘도 ‘노멀’들의 반격을 응원하고 있다.


반지하 단칸방에서 월 160만 원에 매달려 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20대를 보냈다. 평생 월급쟁이로 남을 수 없다는 생각에 부자가 되기로 마음먹은 후 곧바로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렇게 렌털 스튜디오로 호기롭게 첫 사업을 시작하지만, 모든 시도가 곧바로 성공으로 귀결되지는 않는다는 뼈아픈 교훈을 얻었다. 십수 번 넘어지고, 전략을 수정하고, 다시 도전하면서 마침내 스튜디오 사업을 성공 궤도에 올려놓았고, 이후 ‘성공하는 방법’을 찾아낸 그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서도 승승장구했다. 또한 그즈음 개설한 재테크· 자기계발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을 통해 구독자 180만 명을 모으며 다시 한번 성공을 증명해냈다. 2022년 〈신사임당〉 채널을 20억에 매각했고, 현재는 유튜브 리서치 서비스 ‘뷰트랩’의 창업자이자 유튜브 채널 〈주언규 joo earn gyu〉 운영자로 활동하며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대표 저서로 『킵고잉』, 『인생은 실전이다』(공저)가 있다.


▶책 소개

"금수저도, 상식 밖의 천재도 아닌데 평범함의 범주 안에서 잘 먹고 잘사는 사람들,

나는 이들을 ‘슈퍼노멀’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슈퍼노멀로 거듭나는 법에 관한 이야기다."

일평생 돈 걱정 하면서 살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하지만 다들 부자의 삶을 꿈꾸면서도 체념해버린다. 금수저도, 천재도 아니므로 애초에 글렀다는 식이다.

진정 99%의 평범한 사람들은 부자가 될 수 없나?

그렇지 않다. 주위를 둘러보라. 한 달에 수천만 원을 벌어들이며 수십억 원의 자산을 쌓은 사람들이 지하철 한두 칸에 한 명씩은 있다. 이 책의 저자 주언규는 이렇듯 평범함의 범주 안에서 앞서나가는 사람들을 ‘슈퍼노멀’이라고 부른다.

물론 그 역시 슈퍼노멀에 속한다. 렌털 스튜디오, 스마스스토어,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 등 하는 일마다 폭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100억대의 자산을 쌓았으니까. 그러나 불과 10년 전까지도 그가 월급 160만 원을 받던 평범한 ‘노멀’이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는 딱히 천재나 영재가 아니었고, ‘부자 아빠’도 없었다. 그가 지금껏 만난 수많은 자수성가한 부자들도 마찬가지였다. 도대체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성공했을까? 그는 그간의 경험과 관찰, 연구를 통해 성공을 향한 프로세스, 즉 ‘슈퍼노멀 5단계 법칙’을 도출해냈다. 그리고 이 책 한 권에 그 모든 부의 비밀을 담았다.

그는 자신 있게 말한다. 슈퍼노멀 법칙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단순하며, 이를 따른다면 당신도 ‘슈퍼노멀’로 거듭날 수 있다고. 아주 보통의 사람이 수천억 원의 부를 쌓기는 쉽지 않지만, 적어도 ‘월 천만 원’ 이나 ‘수십억’ 정도는 벌어들일 수 있다고 말이다. 그 정도의 부를 손에 쥐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스스로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환영한다. 당신은 ‘슈퍼노멀 법칙’의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사람이다. ‘나는 특별하지 않다’라며 자포자기하는 대신, 이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며 ‘노멀’의 반격을 시작해보자. 당신은 능히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프롤로그 | 성공하는 삶을 꿈꾸는 아주 보통의 사람들에게


- 안전지대에서 한 걸음 떼야 '성장'이 찾아온다.그리고 그 '성장'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이룰 수 있다.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그로스존' 즉, 성장지대에 들어서면 누구나 멍청한 사람으로 비춰지기 마련이다.

잘 못하는 것을 계속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장은 '잘 하지 못하는 것을 계속하는' 그 순간에 시작된다.

한심하다며 손가락질 받는 상황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식으로 나를 훈련하고 단련했는지 귀납적인 관점이서 체계를 잡았다. 그리고 내가 거듭한 크고 작은 성공들에는 일정한 프로세스가 있음을 도출해 내게 되었다. 나는 이 방식을 다시 한번 나의 삶에 적용하여 '반복성공'을 꾀할 작정이다.




1부. 앞서나가는 프로세스를 깨우친 평범한 사람

STAGE 1: 발단

20만 원짜리 인생으로 남고 싶지 않았다

STAGE 2: 전개

부자의 길을 선택하다

STAGE 3: 위기

첫 번째 시도, 마이너스 4천만 원의 굴레에 갇히다

STAGE 4: 절정

슈퍼노멀의 단초: 불운을 이기는 방법을 경험하다

FINAL STAGE: 아직 끝나지 않은 결말

부자가 되는 시작점에 선 당신에게

To. 슈퍼노멀의 문 앞에 선 당신을 환영합니다




2부. 평범의 극단으로 향하는 슈퍼노멀 프로세스


1단계 돌연변이를 발견한다



나는 실패한 것이 아니다. 잘되지 않는 방법 1만가지를 발견했을 뿐이다

By. 토머스 에디슨


-핑계에서 돌연변이의 힌트를 발견할 수 있다


인생의 변화는 생각의 회로를 바꾸는 데서 시작된다. 이 일이 있은 후부터 습관적으로 떠오르는 핑계에 성공의 힌트가 숨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모든 핑계에서부터 해답을 찾기 시작했다.

즉, 돌연변이는 '나와 상황이 비슷한 사람이 압도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사건'이다. 돌연변이를 찾아내면, 자신감이 솟구칠 것이다.


"그가 해냈다고? 그렇다면 나도 결국 해낼 수 있다는 말이 아닌가? "

나의 한계가 나의 특별함을 만든다.


본능적으로 튀어 나오는 핑계는 당신에게 엄청난 힌트를 줄 것이다.


슈퍼노멀 1단계 법칙 - 돌연변이를 발견한다.
풀이 - 나의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이 일구어낸 뜻밖의 압도적인 성과를 찾아본다.



돌연변이를 찾아낸 뒤에 내가 해야 할 일은 '다른 그림 찾기'를 시작해야 한다.

보통 나는 세 가지의 평범한 사례와 돌연변이라고 할 만한 특별한 성과 하나를 비교한다.

자꾸 마음에서 솟구쳐 오르는 핑곗거리를 '생각을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바꾸면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1. 돌연변이를 만드는 요소를 발견하고

2. 돌연변이를 반복해서 만들어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면 된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돌연변이를 반복해서 만들어낼 수 있어야 진정한 시스템이 완성되었다고 말 할 수 있다. 즉, 내가 교육을 통해 어떤 분야의 돌연변이를 만들어내는 법에 대해 알려주었다면, 교육을 받은 그 사람도 유사한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돌연변이를 복제하는 과정이 왜 이토록 중요할까? '노멀'은 새로운 분야에 진입할 때 대부분 '정보의 비대칭'상태에 처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보 비대칭 시장을 '레몬 마켓'이라고 부르는데, 레몬 마켓에서의 최상위 전략은 '일단 경쟁자와 똑같은 전략을 취하는 것'이다.


-주언규 PD, 도대체 어떻게 성공했습니까?

유튜브를 성공시키는 데 '제목이 가진 힘' 역시 매우 막강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나보다 구독자 수가 적은 채널에서 이미 조회 수로 검증된, 누구나 클릭할 만한 소재를 찾고 적절히 제목을 응용하여 붙이면 조회 수는 물론 채널 역시 급성장시킬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는 내가 유튜브에서 찾아낸 첫 번째 돌연변이였다.


-일상 속의 돌연변이를 놓치지 마라


도대체 나의 계정과 이 계정은 뭐가 다른거지?

내가 무엇부터 살펴보아야 할까?


수많은 요소 중 무엇부터 개선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는 상태일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모든 요소를 나열해 보는 작업부터 시작해 보자.임의로 경중을 따지며 선택적으로 살펴보지 말고 돌연변이의 모든 요소를 최대한 많이 연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하길 권한다.

원리를 모르면 시작조차 할 수 없기에 좌절하기 일쑤다. 이때 돌연변이의 각 요소를 쪼개고 체크해보는 방식을 적용한다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도전하려는 분야의 돌연변이를 모방하며 성공의 타율을 끌어올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부동산 유튜브의 예

[먼저 처음에는 수 많은 부동산 관련 채널을 모두 찾아보겠다는 마음으로 유튜브를 샅샅이 뒤져본다.

특히 내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순조롭게 해결하고 있는 작은 채널을 찾아본다.

초반 성장을 순조롭게 이어가는 채널들이 대부분 '부동산 전문가'가 하는 채널인 것이다. 괜찮다.

부동산 전문가가 만든 채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성장한 채널을 찾아낼 때까지 끈기를 갖고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 참고로 우리 팀에서 일했던 한 PD는 <신사임당>채널의 슬럼프 구간을 벗어나기 위해 매일 400여개의 부동산 채널을 모니터링했다.

드디어 참고할 만한 채널을 알아냈다.

그렇다면 내가 이를 넘어서겠다고 마음먹어야만 해당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다.

돌연변이를 찾을 때부터 '반드시 돌연변이를 넘어서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해야 한다.

해당 영상보다 '더 재미있고, 더 유익하고, 더 흥미롭게' 만들어내야 지속적이고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아이러니하게도 모방 전략의 관건은 '차별화'다.]


(나중에 고생하지 않기 위해 조금 고된 초반 단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주면 좋겠다.

단순 반복 업무, 즉 '자동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분해'라는 단계가 선행되는데, 이에 대해서는 슈퍼노멀 2단계에서 다시 설명할 예정이다.)


흐름1 : 돌연변이를 찾아라. - 분당의 폭락하는 아파트 top 20 유튜브

흐름2 : 무엇을 모방할 것이다. - 핵심은 주제다

흐름3 : 어떻게 다르게 만들 것인가? - 경기도 아파트 시장을 제대로 알고 있는 전문가를 찾아서 직접 인터뷰해야 겠다. 중개사무소를 찾아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줘도 좋을 것 같아. 이왕 조사하는 김에

나는 15곳 정도로 더 많이 알아볼 거야.



성공 돌연변이의 조건

1. 나와 비슷한 조건에서

2. 내가 지속할 수 있는 정도의 요소를 투입하면서

3. 뜻밖에 거둔 압도적인 성과



-성공의 열쇠는 ‘돌연변이’를 이해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먼저, 나와 비슷한 조건의 성과여야 한다.

그 다음으로 지속할 수 있는 만큼의 요소를 투입한다는 점도 매우 중요하다.

현실적으로 돈이 많이 드는 일을 우리 같은 노멀이 여러 번 따라 하면서 배울 수는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그저 그런 결과가 아니라 뜻밖에 압도적인 성과가 난 일이라면 반드시 눈여겨보아야 한다.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타인의 성공 방식을 배우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적에게서라도 배워야 한다. 그것이 돌연변이라면 말이다.

돌연변이를 발견하는 것 자체의 어려움을 알고 나서, 나는 시기와 질투 같은 감정들은 선택지에서 아예 지워버리려고 애쓰고 있다.

어떤 이들은 그들이 해냈다면 나도 해낼 수 있다며 포기를 거부한다. 이런 사람들이 성공할 가능성이 더욱 높다.


내 눈에 기회(돌연변이)가 포착되면 붙잡고 절대 놓아주지 않았다. 지독할 정도로 뜯어보기로 했고, 물어 볼 기회를 만들기로 마음먹었으며, 배우는 것에 주저하는 태도를 버렸다.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곧바로 실행으로 옮겼다. 이것이 특별하지 않은 내가 한국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선택한 생존 전략이었다.


-돌연변이를 찾아냈다면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라

우리는 나와 비슷한 이들이 거둔 뜻밖의 압도적 성과에서 내 성공의 힌트를 찾아내고 차별화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지속 가능한 성공을 위해 모방을 넘어선 차별화를 이루어야 한다. 단순히 베끼는 것만으로는 절대 계속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없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세상에 눈치 빠르고 실행력 좋은 사람들은 차고 넘친다.


-세상에 없던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싶다는 당신에게

차별화는 사업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순서가 틀렸다.

우리 같은 평범한 노멀에게는 모방이 먼저이고, 차별화는 그 다음이다.

새로운 것들은 불필요하거나 위험하거나 불편하게 느껴진다. 즉, 고객의 입장에서는 선택하는데 드는 전환 비용이 크다.

1등 자리에 있는 챔피언과 도전자의 전략은 다르다. 당신은 지금 챔피언인가? 아니면 갓 시장에 진입하는 도전자인가?

도전자라면, 먼저 전환 비용을 낮추어 큰 시장에 스며들어라. 그다음 차별화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노멀의 전략이다.


-비정한 자연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인위적인 진화를 만들기 위해 돌연변이를 찾아야 한다



슈퍼노멀의 생각법 | 나보다 앞선 사람의 성공 루트를 따라가라


오늘 쓰지 않은 시간을 절대 내일로 적립할 수 없다. 쓰지 않은 오늘의 시간은 그대로 사라져버린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오늘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이 더욱 큰 리스크이다.

우리는 공포를 느끼는 방향을 바꿀 필요가 있다. 실패할까 봐, 괜히 시간 낭비만 할까 봐 두려워서 시도하지 못한다는 말은 틀렸다. 오히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고 하루가 지나가는 것에 공포를 느껴야 한다.





2단계 운과 실력을 분해한다


슈퍼노멀 2단계 법칙 - 운과 실력을 분해한다.
풀이
첫째, 사업의 전체 프로세스를 정리한다.
둘째, 그 중 확률에 달린 일과 실력에 달린 일을 구분한다.



모든 일의 성패에는 크게 두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바로 나의 실력과 하늘에서 내려준 운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결합한 운과 실력이 실제로 우리 인생을 좌우한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운과 실력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한다.

By. 마이클 모부신 운과 실력의 성공 방정식

나는 그의 저서에서 2단계 분해의 핵심 아이디어를 얻어 이를 나의 사업에 적용해보기 시작했다.

2단계에서는 (돌연변이를 모방하기 위해) 작업의 전체 과정을 순서대로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런 뒤 운의영역과 실력의 영역을 구분하여 낱낱이 따져볼 생각이다.







-운을 벌어들인다는 새빨간 거짓말

-세상만사 ‘운’이 끼어들지 않는 일이 없다


"제가 지금 하는 일의 모든 과정을 운과 실력의 영역으로 분해해봤는데요.

이 부분은 운의 영역이라 제가 어찌 할 수 없고, 이 부분은 실력의 영역이라 제가 이렇게까지 해봤습니다.

그러니 실패해도 제 탓이 아니고 성공해도 사실 제 덕분은 아닙니다."

이런 직원을 어느 사장이 좋아하겠는가? 그러나 이 책을 읽는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더 이상 회사에 가스라이팅 당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실패는 전적으로 당신의 탓이 아니다.


-운도 실력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은 말

슈퍼 노멀이 되려면 그 반대의 길을 걸어야 한다. 막연하게 바라는 대신 구체적인 실행 과정을 낱낱이 파악하고, 각각의 과정을 노력하면 기를 수 있는 실력의 영역과 내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운의 영역으로 구분해야 한다. 그런 뒤에 유한한 자원인 돈과 시간을 어떻게 투입할지 결정하면 된다.



-운과 실력을 구분하면 당장 해야 할 일이 보인다



☞운과 실력을 구분하는 방법
억지로 패배할 수 있다 → 실력
억지로 패배할 수 없다


모든 프로젝트는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분해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훈련과 시도는 둘 다 많은 횟수를 반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유사하기 때문에 헷갈리기 쉽다.

정리하면 훈련이 필요한 곳은 실력의 영역이고, 여러번의 시도가 필요한 곳은 운의 영역이다.

체계화된 훈련과 많은 반복을 위해서는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운의 영역에는 운의 전략을, 실력의 영역에는 실력의 전략을 써라

실력의 영역에 속하는 작업에는 자원을 아낌없이 투입해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실력의 영역에서는 노력의 가치가 빛을 발한다.

나는 운의 영역에서 성공 확률을 끌어 올리는 유일한 방법은 되도록 많이 시도해보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운의 영역에서는 빈도가 관건이며, 한 번 시도할 때 드는 자원을 최소화해야 최대한 여러 번 시도할 수 있다.


☞자원을 분배하는 방법
실력의 영역 → 내 실력을 높이는 데 자원을 아낌없이 투입한다.
운의 영역 → 최대한 낮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여러 번 시도해 확률을 높인다.


-분해를 잘하지 못하면 리더가 될 수 없다

그런데 만약 분해조차 하지 못 할 정도로 그 일이 익숙하지 않다면, 일단 익숙해 지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 분야의 전문가에게 배우면 된다. 돈을 주고서라도 그 분야의 고수에게 배워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는 게 효율적이다.


-‘0’에서 시작해도 반복해서 성공하는 삶을 위하여

당장의 결과에만 집중하지 말고 과정을 들여다보자. 프로세스가 완벽했다는 가정 아래, 여러 번 시도한다면 분명 반복해서 성과를 낼 수 있다.



슈퍼노멀의 생각법 | 당장의 결과에 집착하지 마라

> 정말 숫자가 모든 것을 증명해줄까?

다시 생각해 보자. 정말 결과가 실력일까? 당신은 이제 실력과 결과를 동일시할 수 없음을 깨달았을 것이다.

모든 일의 성패는 운과 실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절대 결과가 모든 것을 증명하지 않는다. 프로세스, 즉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 운과 실력을 분해하는 이 방식은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노력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순간

빠른 시간 안에 구독자 수가 퀀텀 점프한 것은 내가 운이 좋아서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실력을 쌓았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이렇듯 운에는 준비된 자만이 볼 수 있는 빛이 있다.

>실패가 아니라 작은 성공이다.

과정이 옳았다면 비록 실패했어도 시도는 옳은 선택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 옳은 선택이다.

지치지 않고 여러 번 시도한다면 언젠가 성공할 테니까.

출처 입력



3단계 먼저 실력의 영역을 정복한다


성공한 사람에게서는 한 가지 공통 된 특성이 있었다.

그건 목표를 향해 오래 나아갈 수 있는 열정과 끈기였다.

By. 앤절라 더크워스의 그릿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 슈퍼노멀이 된다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의 저자 너나위님

한마디로 그는 실력의 영역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는 자신감을 가진 동시에, 확률의 영역에서는 누구도 흉내 내기 힘든 기분 좋은 겸손을 겸비한 사람이었다. 그는 정확하게 실력과 확률의 영역을 구분할 수 있는 슈퍼노멀임이 분명했다.



슈퍼노멀 3단계 법칙 - 먼저 실력의 영역을 정복한다. 즉, 실력의 영역을 구분한 뒤 학습한다.
이때 포기하려는 마음에 굴복하지 않도록 성장의 해상도를 높인다.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을 위한 성공의 잔기술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로 다음과 같은 순간에 포기하고 만다. 그것은 바로 설렘과 열정이 사라지는 순간이다.


나는 이러한 과정을 성공 지도의 해상도를 높인다고 표현한다.

내비게이션을 켜고 목적지로 향할 때를 떠올려 보자. 큰 지도에서는 내가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이때 지도를 아주 크게 확대해보면 비로소 내가 목표로 하는 방향으로 잘 움직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성공 지도’의 해상도를 높이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방법

그릿에서는 끈기나 의지력을 갖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의도가 있는 체계화된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수영 잘하기라는 큰 목표 덩어리를 의도가 있는 체계화된 훈련으로 구현해냈다. 이처럼 막연한 목표를 단기 목표로 잘게 쪼개어 체계화하고 반복하는 훈련 방식을 도입하면 포기의 시점을 훨씬 뒤로 미룰 수 있다.


실력의 영역을 훈련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이 있다. 실력을 제대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내 능력치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강도로 훈련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의식적인 연습을 100퍼센트 활용하는 법 By. 그릿




[ 훈련 강도를 높이는 방향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시간을 줄이는 훈련. 즉, 양을 늘리는 데에 기여한다.

둘째, 동일한 시간에 더욱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학습하는 훈련이다. 이는 결과물의 질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목적이 명확하고 단순한 의도된 훈련은 초보자의 실력을 제대로 끌어올리는 데에 매우 효과적이다.]


-시간을 저축하고 폭발적으로 성장하라

오랜 훈련을 통해 얻은 노력의 열매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달콤하다. 노력은 시간을 저축하는 행위다. 관념적으로만 그런게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그렇다.



※부동산 현장 답사의 예

[현장 답사의 과정을 체계화하고 반복하여 습관화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임장에 대한 스트레스는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든다.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되고, 실력은 일취월장할 수밖에 없다.

같은 시간을 투여해도 오랜 시간 훈련하여 숙련된 사람과 이제 막 시작한 사람의 성과는 양적, 질적인 부분 모두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이게 마련이다.

처음 현장 답사를 갈 때보다 100번째 현장 답사에서는 엄청난 정보를 단시간에 습득하게 될 것이다. ]


이렇듯 연습과 훈련을 통해 무언가에 익숙해지면서 시간이 단축되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시간을 벌어들인 것이다.

더 나아가 실력은 (슈퍼노멀 프로세스 4단계인) 확률의 영역에서 엄청난 자산이 되어준다.

실력이 갖춰지면 한번 시도할 때의 성공 확률이 올라가거나 비용이 낮아진다.

이 정도만 되어도 평범한 사람들 중에서 앞서나가기 시작한다.

실력의 열매는 상상 이상으로 달콤하다. 실력이 뒷받침된 상황에서 운까지 따라준다면 성과는 그야말로 폭발적으로 커진다.


☞실력과 성공의 상관관계
1. 실력은 시간을 저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2. 실력은 결과물의 최저 수준을 높인다.
3. 실력은 폭발적인 성장을 만드는 열쇠다.


-필요한 만큼 익히는 학습의 기술

내가 지금까지 직접 겪고, 보고, 들은 경험을 통해 정립한 슈퍼노멀 프로세스 또한 매우 구체적이고 실용적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일이든 프로세스에 대입하여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할 가능성이 크다.




[효율적으로 실력을 쌓는 방법]

첫째, 운의 영역에서 쓸데없이 애쓰지 마라.

둘째, 최소한의 합격수준을 만들어라. - 가끔 실력의 영역에 중독되는 사람들을 만난다. 이들은 오랫동안 실력만 갈고닦은 고수다.

재야의 고수처럼 오랜 시간 도를 닦고 있을 필요가 없다. 장인으로 거듭나겠다며 실력을 갈고닦지만 말고, 일단 최저수준까지 만들었다면 일단 시도하라. 망설이는 사이에 수많은 경쟁자들은 시장에 뛰어들어 성과를 내고 있다.

셋째, 우선순위를 파악하라.

넷째, 롤 모델의 시간을 훔쳐라. - 간단한 해결책이 있다. 프로세스조차 파악하기 힘든 초보 단계라면 롤 모델부터 찾는 것이다. 먼저 롤 모델로 삼을 만한 사람의 강의를 듣는 방법이 있다. 이것 역시 시간을 저축하는 방법 중 하나다. 내가 수십 시간 동안 삽질해서 알아낼 것들을 열 시간 만에 배울 수 있다면, 그만큼 시간을 아낀 셈이니까.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이 있어도 '꺽이지 많은 마음'이다.


-“주언규니까 잘된 거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한 걸음이라도 더 묵묵히 걷는 사람과 그냥 살던 대로 사는 사람 중 누가 더 멀리 가게 될까? 둘 중 누가 더 폭발적인 성장의 가능성이 있을까?

나는 여전히 노력과 학습의 가치를 믿는다.


슈퍼노멀의 생각법 | 인생을 ‘이지easy 모드’로 살아라


> 우리는 왜 자꾸 쓸데없는 일에 빠져드는가

신경과학자 대니얼 레비틴은 그의 저서 <정리하는 뇌>에서 우리의 뇌는 하루에 특정 개수만큼의 판단만 내릴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계를 넘어서면 중요도와 관계없이 더 이상 판단을 내릴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 지금 당장 무의식부터 다시 세팅하라

일하는 장소와 쉬는 장소, 취미 생활을 하는 장소 등을 구분해놓고 집에 돌아오면 무조건 일하는 장소에 들르도록 계획해놓아도 좋다. 환경이 바뀌고 장소가 바뀌면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다른 행동을 하게 된다.

> 인생을 하드(Hard) 모드로 살아 갈 필요가 없다.

무의식을 지배하려면 반드시 환경을 바꿔야 한다. 반대로 말하면, 환경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나의 무의식을 바꿀 수 있다.




4단계 빈도를 극단적으로 높인다


그들도 실패를 두려워한다.

우리가 다른 점은, 시도하지 못하는 것을 훨씬더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By. 애덤 그랜트의 오리지널스


어떤 분야에서든 압도적으로 성과를 거둔 사람들에게는 두가지의 공통점이 있다.

1. 하고자 하는 그 일을 실제로 실행했다.

2. 실패해도 지치지 않고 여러 번 시도했다.



즉, 성공하려면 일단 시도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의 요점은 이것이다. 도대체 언제 시작할 것인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반드시 충족되어야 하는 시도의 절대량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반드시 여러번 시도하여, 성공의 트리거가 되는 유효한 사건과의 접촉 가능성을 늘려야 한다.

이것이 바로 고빈도 전략이다.


슈퍼노멀 4단계 법칙
고빈도로 시도한다.


-생각의 속도를 늦추고 당장 뛰쳐나가라


인적. 물적 자원이 없는 우리 같은 노멀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

생각의 속도를 늦추고, 지금 한번이라도 더 많이 시도하는 수 밖에 없다. 그것도 많이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가진 에너지의 10%만 생각하는 데 쓰고 나머지 90%는 행동하는 데 쏟아붓기를 권한다.

실행에 옮길 때도 최대한 힘을 빼고 '체리피킹'했으면 좋겠다.

뭐든 다 의욕적으로 열심히 하려고 들지 말고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만 챙겨서 일단 시도해보라는 뜻이다.

한번이라도 더 시도할 수 있다면 그편이 낫다.


생각의 양을 제한함으로써 행동의 속도를 올려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시도하는 횟수를 늘릴 수 있다. 물론 많은 시도는 필연적으로 많은 실패를 불러올 것이다. 그러나 실패 횟수의 증가는 성공 확률 증가의 다른 얼굴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성공하려면 시도를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한다.


-‘사업’ 하려면 절대 한 번에 ‘올인’하지 마라

평범한 사람이 성공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치명타를 입지 않는 것이다.



슈퍼노멀 4단계 법칙의 참고 사항
확률 영역의 업무를 하고 있다면
낮은 비용으로 최대의 빈도를 뽑아내기 위한 고빈도 전략을 세워야 한다.


그랜트 카돈의 <10배의 법칙>에서 저자는 수천억 자산가가 된 비결 중 하나로 다른 사람보다 10배 더 많은 행동력을 발휘 한 것을 꼽았다. 목표를 줄이지 말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담대하게 행동하고 더 많이 시도하라는 주장이다.

그는 경쟁자보다 10배 더 행동하면 성공을 쟁취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실력의 영역보다는 확률이 더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10배 더 적극적으로 행동했을 때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것이다.

실력이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영역에서는 여러 번의 자원을 투입하는 시도보다 실력을 끌어올리는 '학습'이 더욱 중요하다.

반면 확률이 더욱 크게 영향을 미치는 영역이라면 실력을 끌어올리는 행위는 별 의미가 없다.

한마디로 확률의 영역에서는 최대한 많이 시도할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10배의 법칙 적용



-내 앞에 더 많은 사람을 모으는 법

-세상은 점점 고빈도 전략에 최적화되고 있다


슈퍼노멀 4단계 법칙의 참고 사항
1. 운의 영역에 적용하라.
2. 빈도를 높여도 비용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금상첨화다.



-고빈도 전략이 기업을 먹여살린다

요즘은 거의 대부분 업체가 이런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고 있는데, 업계 용어로는 '시딩'이라고 부른다.

씨앗을 심는다는 의미다.


-실패를 줄여주는 고빈도 전략의 마법

고빈도 전략은 성공 확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실패 확률을 줄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비용을 최대한 낮추어 여러 번 시도하면 성공의 트리거가 되어줄 유효한 사건과의 접촉 빈도가 크게 높아진다. 어느 지점부터는 잠재 고객과의 접점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성공을 맛보게 될 것이다.

한 번에 올인하지 말고, 10배, 100배, 아니 1만 배 더 시도하라. 나는 이것이 노멀에게 유효한 전략이라고 믿는다.



슈퍼노멀의 생각법 | 부(富)의 매트리스를 깔아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 버는 데 실패하는 이유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대표적인 이유를 딱 하나만 꼽는다면 바로 시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가능성으로만 남기지 마라.

>실패의 대가가 '0'이라면 누구나 시도할 수 있다.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볼 때만이 우리는 세상을 재창조할 수 있다.

by. 피터 틸, 블레이크 매스터스



5단계 고성과를 일반화한다

신기하게도 슈퍼노멀 프로세스를 따라 하다 보면 불필요한 불평불만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을 불평할 시간이 없다.


슈퍼노멀 5단계 법칙
높은 성과를 일반화한다!
결과물의 최젓값이 올라갔다면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시간이다.


-잠을 줄이지 말고 직원을 고용하라

슬럼프는 상대적으로 좋은 신호다. 누구나 겪는 현상이라는 점만 깨닫는다면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

슬럼프를 겪지 않는 사람은 없으니 이렇게 생각해버리는 건 어떨까?


'내가 이렇게 힘들다니,, 남들도 엄청나게 힘들겠군.

경쟁자가 반은 떨어져 나갔겠다.'


직원은 내가 만들어 놓은 메뉴얼에 따라 반복 시도를 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갈 것이다. 직원이 이 일을 맡아주면 나에게도 한결 여유가 생긴다.

이제 내가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하는 일만 남았다. 나머지 프로세스를 더욱 깊이 들여다보고, 무엇보다 새로운 돌연변이를 계속 찾아내야 한다. 국내에서 찾을 수 없다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도 좋다.




-반복 성공을 위한 매뉴얼을 만들자

내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기록한 뒤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매뉴얼을 만든다.

1. 돌연변이를 찾아내는 팀

우리 팀이 갖고 있는 핑곗거리, 즉 제약 요인을 알아내고 시장을 조사하는 일을 맡는다.

이 팀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팀에 주입하며 성장을 주도하게 된다. 관찰력과 창의성이 뛰어난 사람이 해당 업무에 적합하다.


2. 분해하는 팀

돌연변이의 특별한 요소를 어떻게 우리 팀에 적용할 것인지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고, 이를 실현하는데 투입되는 비용 대비 이득을 계산해내는 일을 맡는다.

계산에 능하고 객관적이며 우리 팀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을 가진 사람이 이 업무에 적합하다.


3. 실력의 영역을 책임지는 팀

실력의 영역은 경력직을 채용하는 편이 가장 빠르다.

지금껏 돌연변이의 피상적인 모습만 보고 만들어온 우리 팀의 프로세스에 빠진 이빨을 채워 넣어주고 업무 퀄리티를 끌어올릴 사람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대기업 출신의 경력직이 적합할 확률이 높다. 업무 가이드를 만드는 역할도 맡는다.

매우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연봉이 가장 높을 확률이 크다.


4. 확률의 영역을 책임지는 팀

누가 하느냐보다 몇번 하느냐가 더 중요한 영역. 그러므로 최소 비용이 덕목이 된다.

이때 업무 프로세스를 최대한 단순화하여 최저 비용으로 대량 빈도를 뽑아내는 데 목표를 둔다. 신입사원은 해당 업무를 수행하며 성실성을 기르고 시장 보는 눈을 키우게 될 것이다.

확률의 영역에서는 시도의 빈도와 높은 수준의 성실성, 낮은 비용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염두에 둔다.




슈퍼노멀의 길에 가까워지는 방법은 단순하다.

그래서 어렵다.

슈퍼노멀의 길을 응원한다.




슈퍼노멀의 생각법 | 빠르게 실패하고 빠르게 성공하라

>슈퍼노멀로 가는 길에 게으른 완벽주의자는 필요 없다.

빠르게 성과를 내는 아주 좋은 방법이 있다. 간단하다. 빠르게 내 잠재 고객의 피드백을 확인하면 된다.

슈퍼노멀 프로세스를 적용할 때는 피드백 또한 빠르게 받아들이고 다음 시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빠른 시도와 빠른 실패, 그리고 작은 성공이 살길이다.

빠른 시도 - 빠른 실패 - 빠른 반영

평범한 노멀에게도 '빠른 피드백 반영'이라는 성공의 핵심 원리는 그대로 적용된다.





3부. 슈퍼노멀, 그 이상을 넘보다

앞서간 자들의 성과에서 실마리를 찾아 빠르게 성장하는 슈퍼노멀 프로세스는 그 자체로 필연적인 한계가 있다.

바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쫓아가는 입장에서는 최고의 장점이지만, 앞서나가는 시점부터는 고통이 된다.

피 터지는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제부터는 나만의 길을 만들어가야 한다.


슈퍼노멀 그 이후의 과정에 대해 지금까지 내가 찾은 세 가지 실마리를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다.


첫 번째 실마리| 조직의 수준(레벨)을 높여라

1. 앞서나가는 조직은 빠르게 소통한다.

경쟁자를 제치려면 모든 단계에서 속도를 높여야 한다.

성장이 더뎌지는 불상사를 막으려면 커뮤니케이션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여야 한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는 (이미 분해한) 복잡해 보이는 프로세스를 하나의 단어로 간단명료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여러 개념을 묶어 새로운 단어로 만들어내면 실행에 옮기기까지의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는 뇌를 최적화하고 한정된 뇌 사용량을 늘리는 방법이기도 하다.

리더가 된 이후에는 다시 분해한 개념을 묶고 팀원들의 합의를 빠르게 이끌어내며 커뮤니케이션 속도를 높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는 조직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2. 전문가의 눈으로 빈틈을 채워라.

전문가의 눈을 빌린다는 것은 전문가의 눈높이에서 현상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가장 먼저 달라진 건 인재 채용 기준이었다. 지금은 우리 팀이 가지고 있지 않은 부분에서 뛰어난 전문성이 있는 사람을 채용하려고 노력한다.

탁월한 전문성과 독창적인 시선을 통해 반복되는 프로세스에서 허점을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는 인재가 간절해진다.

원고를 가장 잘 쓰는 작가와 내게 없는 센스를 가진 영상 편집자에 초점을 두어 뽑는다.

내가 갖지 못한 무언가를 가진 사람을 채용하면서 채널 구독자 수가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다.



두 번째 실마리|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나는 네트워크가 슈퍼노멀의 이후를 결정짓는 거대한 요소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네트워크는 더 빠른 성공, 더 큰 성공의 지름길이다.

네트워크를 제대로 활용하면 그 안에서 나의 영향력을 키워 사회적 성공을 이루기가 수월해진다.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을 만든 노스이스턴대학 교수 알버트 바라바시의 한 언론 인터뷰에 주목해보자.

그는 별다를 것 없어 보이는 성과와 성공이라는 단어에는 의미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성과는 개인적인 능력에 따른 결과물이므로 매우 객관적이지만, 성공은 사회가 성과를 어느 정도 인정해주느냐에 달려 있으므로 주관적인 요소 또한 크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성공과 네트워크는 떼려야 뗄 수 없다는 주장이다.

분명 성과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그러나 성과만 있다고 모두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힘 있는 네트워크 내부에서 영향력을 키움으로써 우리는 더 빠르게, 더 큰 성공에 가까워질 것이다. 이때부터 우리의 성공은 덧셈을 넘어선 곱셈의 영역에 이르게 된다.



내가 만든 네트워크에서 내 편을 뛰어놀게 하라

나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를 만들 수는 없는지를 고민하게 되었다.


자발적으로 내 편이 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자.

즉, 타인의 욕망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는 생태계를 구축하자.

나는 멋진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들기로 했다. 그들이 자연스럽게 내 편이 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각자의 욕망과 이기심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자기계발을 도모하는 회원들은 모여 좋은 자료를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한다.

모두 자발적으로 더 성과를 내는 1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이, 자연스럽게 나와 그들 간에 네트워크가 형성된다. 이러한 네트워크 구축의 핵심은 자발성이다. 각자의 욕망을 위한 노력이 결국 나를 포함한 모두의 이익으로 이어지게 만들어야 한다.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다.

한편, 자발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태계에 최소한의 룰, 즉 규칙을 부여하되 관리자가 통제하거나 관리하지 않아야 한다.



[매력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네가지 요소]


1. 새로운 영감과 기회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네트워크 연결망 안에서 참여자가 계속해서 영감과 기회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자 간의 협업이다.


2. 정보가 원활히 공유되는 네트워크

네트워크 참여자가 스스로 나서서 정보를 확산시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그 안에서 양질의 정보가 수시로 공유될수록 좋고, 네트워크 밖에서도 원활히 확산된다면 금상첨화다. 그렇게 구성원들이 지식과 경험을 나눌수록 네트워크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3. 좋은 자원을 공유하고 서로 돕는 네트워크

서로 양질의 자원을 주고받으며 상부상조하는 네트워크는 좀처럼 이탈할 마음을 먹기 어렵다.

고차원의 정보를 거리낌 없이 공유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어야 한다. 즉, 구성원들이 서로를 도우며 성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4.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이는 네트워크

무엇보다 같은 목적을 가진 이들이 모였을 때 그 사회적 연결에서 그야말로 시너지가 나온다. 참여자들이 서로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고 전파하면서 네트워크는 더욱 공고해지기 마련이다.

출처 입력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세 번째 실마리| 이질적인 요소를 융합하라

어떻게 하면 나의 것을 더욱 차별화할 수 있을까?

나는 융합에 그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질적인 두 가지 요소를 섞어서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예시 : 수학적으로 구독자를 설득하는 동기 부여 영상

수학적 사고와 동기 부여 메시지를 융합해 더욱 설득력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데 집중했고 예상대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에필로그| 무엇을 선택하든 당신이 옳다

금수저, 천재도 아닌 평범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성공이라는 일종의 반란을 일으키고자 여기까지 달려왔다.

성공하고자 하는 그 열망 하나로 달려온 당신, 지금부터는 그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신뢰했으면 한다.

다른 누군가가 해냈다면 당신도 분명 해낼 수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부동산 투자 공부를 시작하면서 나같이 평범한 사람도 과연 월부의 멘토님들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남들보다 특별히 뛰어나지 않아도 노력만 하면 평범한 사람들 중에 조금 더 성공한 슈퍼노멀이 될 수 있다는 내용과 그러한 슈퍼노멀들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는 내용이 나에겐 용기와 작은 위로가 되었다.


앞으로 나는 이 책의 내용을 <부동산 투자로 성공하기>라는 목표에 대입해서

1. 과정을 분해하고

2. 실력이 필요한 파트에서는 <그릿>에서의 내용처럼 의식적인 연습을 통해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반복을 통해 꾸준하게 성장 하도록 노력하고

3. 확률을 높여야 하는 운의 파트에서는 <10배의 법칙>의 내용처럼 경쟁자보다 10배 더 행동하겠다는 각오로 저비용 + 고빈도 전략을 통해 좀더 효율적으로 나의 자원인 시간과 노력을 이용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슈퍼노멀을 읽기 바로 직전에 엔절라 더크워스의 <그릿>을 읽었는데 마침 이 책은 그릿에서 강조했던 지치지 않는 열정과 불굴의 투지를 실제 사례 <유튜브로 성공하기>를 통해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배운 느낌이다.

<슈퍼노멀>은 마이클 모부신의 <운과 실력의 성공 방정식>, 엔절라 더크워스의 <그릿>, 그랜트 카돈의 <10배의 법칙>,알버트 바라바시의 <포뮬러>등의 책 내용을 융합해서 본인만의 성공방정식 이론을 정립한 내용이다.

이 책을 통해 주언규라는 사람이 어떤 과정과 루틴을 통해 본인만의 이론을 확립해 나갔는지 와 그 방식을 적용해서 실제 성공한 사례까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나도 예전에 온라인 쇼핑몰을 7년 정도 운영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의 경험이 떠오르면서 어떤 점이 부족했고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를 뒤돌아 볼 수 있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p66. 자꾸 마음에서 솟구쳐 오르는 핑곗거리를 '생각을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바꾸면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 돌연변이를 찾는다는 건 내가 가진 핑곗거리를 생각해 보는 것에서 출발한다. 나만의 핑곗거리를 찾아보자.


p94. 지속 가능한 성공을 위해 모방을 넘어선 차별화를 이루어야 한다. 단순히 베끼는 것만으로는 절대 계속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없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세상에 눈치 빠르고 실행력 좋은 사람들은 차고 넘친다.

→ 돌연변이를 찾았으면 그 다음으로 차별화를 이루어야 한다. 나만의 차별화는 어떻게 이룰 것인지 고민해보자.


p115. 작업의 전체 과정을 순서대로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런 뒤 운의영역과 실력의 영역을 구분하여 낱낱이 따져볼 생각이다.

→ <부동산 투자>라는 주제에 대해 저자가 했듯이 낱낱이 분해해 보자.


p127. 운과 실력을 구분하는 방법

억지로 패배할 수 있다 → 실력

억지로 패배할 수 없다 → 운

→ 이 책에서는 실력과 운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운의 영역과 실력의 영역을 구분해 보자.


p147. 슈퍼노멀 3단계 법칙 - 먼저 실력의 영역을 정복한다. 즉, 실력의 영역을 구분한 뒤 학습한다. 이때 포기하려는 마음에 굴복하지 않도록 '성장의 해상도'를 높인다.

→ 실력의 영역을 정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자 : ex) 롤모델의 시간 훔치기, 양&질 차원에서 의식적인 연습, 성장의 해상도 높이기, 이지모드로 살기


p181. 슈퍼노멀 4단계 법칙 고빈도로 시도한다.

→ 운의 영역을 정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자 :

ex) 체리피킹(다 하려고 들지 말고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만 챙겨서 일단 시도해보기), 낮은 비용으로 최대의 빈도를 뽑아내기 위한 전략 구상, 10배 법칙 적용하기(목표설정/목표에 10 곱하기/목표를 세분화하기/일관성있고 끈기있게 행동하기/검토 및 조정),시딩 전략 고민하기


p219. 반복 성공을 위한 매뉴얼을 만들자. 내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기록한 뒤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매뉴얼을 만든다.

→ 어느정도 나만의 성공이론이 정립됐다면 프로세스를 정리해서 매뉴얼을 만들자.


p223. 빠른 시도와 빠른 실패, 그리고 작은 성공이 살길이다.평범한 노멀에게도 '빠른 피드백 반영'이라는 성공의 핵심 원리는 그대로 적용된다.

→ 어떻게 빠르게 시도하고 빠르게 피드백을 반영 할지에 대해 고민하자.


p240. 성과와 성공이라는 단어에는 의미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성과는 개인적인 능력에 따른 결과물이므로 매우 객관적이지만, 성공은 사회가 성과를 어느 정도 인정해주느냐에 달려 있으므로 주관적인 요소 또한 크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성공과 네트워크는 떼려야 뗄 수 없다는 주장이다.

→ 알버트 바라바시의 <포뮬러>에서 성공 = 성과 ⨉ 연결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나의 성공을 곱셈으로 만들어 줄 네트워크를 구축하자.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실제 사업을 준비하면서 슈퍼노멀을 읽은 독자라면 M.J.더마코의 <부의 추월차선>도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마이클 모부신의 <운과 실력의 성공 방정식>, 그랜트 카돈의 <10배의 법칙> 이 두권의 책은 아직 읽어보지 않았는데 딱 한권만 뽑는다면 그랜트 카돈의 <10배의 법칙>을 꼭 읽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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