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자음과모음님이 강의중에 후기 올라온거 다 보신다고 하셔서 최대한 사랑과 진심을 담아 써 보겠습니다.^^
(근데 너무 늦게올려서 왠지 못보실수도..ㅠㅠ 그래도 진지하게..)
사실 후기 쓰는거 너무 어렵습니다. 마음으로는 충분히 받아들인 무언가를 글로 풀어내는게 여전히 쉽지가 않네요
지방투자기초반을 시작으로 처음으로 지방의 입지와 투자에 대해 공부를 해보게 됩니다.
서울에서 태어나서 여지껏 서울 수도권만 왔다 갔다 하며 살아온 저에게 지방은 베일에 싸여 꽁꽁 감춰져 있는 미지의 세계 같았습니다. 가끔 여행이나 가며 관광지 위주로만 가봤을 뿐, 서울 경기 외의 곳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어떤 생활을 하며 살까? 이제서야 진지한 궁금증을 품어보게 되었습니다.
계기는 단순했죠. 지방이 투자금이 적게든다... 아마 현재 서울 수도권이 투자금이 적게 드는 시장상황 이었으면 저는 지기반을 수강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편안한 것을 추구하려는 습성이 제 발목을 잡으며 더 폭넓은 시야를 갖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을 듯 해요. 지방을 공부하게끔 나를 푸쉬해준 현재의 시장 상황에 오히려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음과모음님의 길고 긴 첫 강의를 듣고(체감 4주차 강의 다 들은 기분) 저는 지기반을 수강한 제 자신을 무한히 칭찬 했습니다. ㅎㅎㅎ
지방시장의 성격과 부산/김해에 대해서 단순히 배운 것을 뛰어넘어서, 이 시장과 지역에 대해 진짜 더 많이 알고 싶고 공부하고 싶다는, 그래서 이후에 꼭 한번 이 시장에 투자해보고 싶다는 엄청난 동기와 의욕을 선물 받았기 때문입니다.
'어라? 이거 뭔가 장난 아닌데? 오 이거 찐이다 나 이거 진짜 해보고 싶다..'
살면서 무언가에 대해 이 정도의 확신과 결심, 소망을 갖게 되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자모님이 저에게 이러한 마음을 선물해주셨어요. 그래서 자모님께 너무너무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긴 시간 아낌없이 나누어주신 소중한 지식과 자료들, 그리고 마음가짐까지. 잘 정리해서 꼭꼭 씹어 삼켜서 제대로 열심히 공부해 보겠습니다.
BM)
the end가 아니고 and이다. 하루하루 원씽 달성하면서 최소2년이상 꾸준히 독강임투 할것이다.
자모님의 교안을 잘 벤치마킹해 투자와 연결될수 있는 내실있는 임보를 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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