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 김미경의 딥마인드 (25.1) 후기 [수기]

  • 25.01.10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김미경의 딥마인드 / 김미경

저자 및 출판사 : (주)엠케이유니버스

읽은 날짜 :  25/1/2 ~ 25/1/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김미경의 딥마인드 / 김미경

 

 

2. 내용 및 줄거리

 

 ** 딥마인드에 최적화된 질문 ‘감사, 칭찬, 반성’

    

감사 : 오늘 있었던 일 중에 감사할 일은 무엇인가? / 오늘 있었던 안 좋은 일 중에 감사할 일은 무엇인가?

감사할 일을 아무리 찾으려고 해도 없다. 그냥 어제와 비슷한 평범한 하루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억지로 찾아내려면 다시 하루를 디테일하게 들여다봐야 한다. 어떤 일이 있었고 그때 내 마음은 어땠는지 살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나에게 관심을 갖고 들여다 보는 힘이 생긴다. 안 좋은 일에 감사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렵다. 안 좋은 일 때문에 기분도 별로인데 이걸 감사로 뒤집으라고? 내가 이 번거롭고 쓸데 없는 일에 몰입했던 이유는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가 아니다. 눈에 보이는 것 뒤에 숨겨진 이면을 보는 통찰력을 키우고 싶어서였다.

눈에 보이는 것만 인정하는 잇마인드로는 나와 세상을 절반밖에 이해하지 못한다. 보이지 않는 뒷면까지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야 인생에 어떤 문제가 들이닥쳐도 해결할 수 있는 통찰력이 생긴다. 그러려면 일상의 사소한 일들부터 뒤집어 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내가 말하는 ‘감사’다.

 

** 딥마인드 엔진은 스위치만 켠다고 자동으로 진화하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내 몸을 움직여 실행해야 한다. 그러면 그 결과가 다시 딥마인드에게 피드백을 주고 딥마인드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나도 딥마인드로 피드백루프를 만들었다. 그것이 바로 ‘bod루틴’이다.

매일 딥마인드로 나 자신과 대화(being), 여기서 나온 미션을 스케줄에 오거나이징(organizing), 몸으로 실행(doing) 하는 것.

 

** 나의 마음속 엔진을 잇마인드에서 딥마인드로 갈아 끼우면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바뀌고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바뀐다. 나와 연결된 모든 것이 달라진다.

 

** bod루틴을 경험한 사람들의 놀라운 세가지 변화

  1.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인생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했다. (인간관계)

  2. 딥마인들를 통해 나 스스로를 치유하고 회복했다.

  3. 바쁘게 쫓기는 삶에서 벗어나 여유와 자신감을 찾았다. → 그 결과가 바로 여유와 단단한 자신감이다.

 

** 외적 성공은 내적 성취를 채우지 못한다.

‘우리의 육체와 시간은 한정적이다. 한쪽으로 쏠리면 반드시 한쪽이 무너진다.’

 

** 행복은 비교값이 아니라 절댓값이다.

 

** 딥마인드가 활성화되고 진화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세가지

  1. 내 안에 강력하고 지혜로운 내가 있다고 믿어야 한다.

  2. 시간을 내야 한다.

  3. 딥마인드 사용법을 알아야 한다.

 

** 딥마인드 토크 : 나와 대화하는 것

규칙 : 나에게 성실히 묻고 성실히 대답해야 한다.

 

** 나 자신과 대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 글쓰기

글로 쓰는 것은 자신의 밑바닥을 드러내는 투명한 작업이다. ‘나는 그렇다’라고 나 스스로 자백하고 진술하는 것이다. → 나의 현재를 직시하게 되고 책임감이 생겨 스스로 답을 찾게 된다.

 

** 글을 쓰면 나와 ‘대화’하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글을 쓰다 멈추면 생각이 무르익는다.

 

** 불행을 감사로 뒤집는 일이야말로 인생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키우는 연습이다.

 

** 우리네 일상은 거의 비슷하게 돌아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나를 다른 내용으로 칭찬하려면 그만큼 나를 디테일하게 들여다 봐야 한다는 뜻이다… 내가 나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관찰하면 오직 나만 알 수 있는 작은 변화가 보인다.

 

** 매일 다른 칭찬을 하면서 나를 재발견하는 연습을 하는 셈이다.

 

** 반성은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는 연습이다. 반성이 없으면 그 어떤 변화도 없다.

 

** 반성의 끝에는 반드시 대안이 있어야 한다. 

반성의 마지막 단계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이를 어떻게 바꿀지 구체적인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다.

 

** 감칭반을 하다보면 내 안의 답마인드가 점점 활성화 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감사를 통해 힘든 사건을 뒤집어 보는 통찰력과 회복탄력성이 커지고, 칭찬을 통해 스스로 동기부여를 받으며, 반성을 통해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해 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 오거나이징이 구체적일 수록 행동에 가까워진다.

  • 오거나이징이란 ?

  1. 타당성 검토 : 비잉에서 결정한 두잉리스트와 루틴이 내 일상에 들어올 수 있는지 다시 한번 검토한다. 그러려면 현재 내 상황에 대한 파악과 루틴에 대한 파악 둘 다 필요하다. 

  2. 실행을 돕는 구체적인 계획 수립 : 잘 된 오거나이징은 실행을 반이상 해낸 것과 같다.

  3. 시행착오를 통한 세부조율

 

** 딥마인드 루틴 : 비잉 40%, 오거나이징 50%, 두잉 10%

 

**오거나이징은 허술하면 생각에 가깝고 구체적일수록 행동에 가까워진다. 잘된 오거나이징은 실행을 반 이상 해낸 것과 같다.

 

** bod하우스

내 마음인 딥마인드가 매일 들어가 살며 내 인생 전체를 조율하는 ‘인생의 집’이 따로 있어야 한다.

한마디로 나의 24시간 나의 365일이 고스란히 담긴 집.

 

** 남에게 핑계 대지 않는 삶, 스스로 원망하지 않는 삶이 진정 품격 있는 인생이다.

 

** bod하우스 짓기의 단계

  1. 자기인식 : 딥마인드가 나에게 최적화된 인생의 집을 짓도록 재료를 공급하는 단계. 전체 과정에서 가장 오랜시간이 걸리지만 가장 중요한 단계

  2. 라이프 섹션을 정하는 단계 : 비슷한 카테고리의 문장낄 한데 모아보는 것(5개 섹션내 설정)

  3. 각각의 라이프섹션마다 하나의 ‘자기선언’을 만드는 것. 한데 모은 자기 인식의 문장들을 보면서 ‘나는 이렇게 살겠다’라는 방향성을 정하는 단계. 자기 선언을 쓸때 ‘나는’이라는 주어로 시작해야 한다. 그래야 bod하우스를 볼때마다 이를 약속하고 이끌어가는 주체가 ‘나’라는 것이 마음속에 각인된다.

  4. 자기 선언을 실행할 구체적인 루틴을 정하는 것

    루틴은 섹션별로 3개 이하로, 특히 초보자는 1개씩 시도해 보면서 늘려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루틴은 측정 가능하도록 구체적으로 쓴다.

  5. 지붕과 기둥을 정하고 전체적인 밸런스롤 다시 한번 조율하는 단계

    내가 정한 5가지 라이프 섹션중 지붕은 지금 당장 시급한 것, 내가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을 들여야 한다는 것을 올린다. 그리고 나머지 4개를 각각의 기둥에 배치한다. 이렇게 bod하우스가 채워지면 다시 한번 전체 그림을 보면서 최종 점검을 해야 한다.

 

** bod루틴 : 비잉노트, bod하우스, 플래너

 

** bod플래너는 일뿐 아니라 삶 전체를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 쓰는 것이다.

 

** 플래너에 하루 일정을 오거나이징 해 보자.(주간플래너로 작성)

  1.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정하기(하루 7시간 수면 지키기)

  2. 그날의 중요한 일정을 쓰기

  3. bod하우스 루틴을 배치하기

  4. 루틴 외에도 챙겨야 할 그날의 특별한 두잉리스트 쓰기

 

** bod플래너 하는 방법

  1. 플래너로 어제 리뷰하기

  2. 비잉노트로 감칭반 하기

  3. 플래너로 오늘 준비하기

  4. 비잉노트에 오늘의 질문 쓰기

 

** 진짜 자기계발은 그 어떤 힘들고 어려운 처지라도 그 자리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 각자 원하는 변화를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 bod루틴은 나를 결코 ‘성공한 실패자’로 만들지 않는다. 비교와 우월감에서 벗어나 성찰과 자존감으로 살게 한다.

 

** 내 안의 두 개의 목소리 잇마인드와 딥마인드의 소리가 헷갈린다면?

bod하우스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쉽다. 이 일을 했을때 bod하우스의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을 지, 내 bod하우스가 휴업 상태가 되지 않을지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bod하우스의 균형을 무너뜨릴 정도의 커다란 일일수록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 일인지 신중히 따져봐야 한다. 답이 금방 나오지 않을 때는 bod루틴을 하면서 몇 주 동안 진지하게 고민해도 괜찮다. 꼭 새로운 뭔가를 더 하지 않는다고 해서 성장과 자기계발이 멈추는 게 아니다.

 

** bod는 나와의 진지한 대화다. 일대일로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경청하려면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 대화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

 

** 책은 딥마인드를 깨우고 활성화하는 좋은 학습 데이터다. 특히 딥마인드의 대가들이 쓴 책을 읽으면 내 안의 딥마인드를 키우는데 좋은 자극이 된다. 그들의 책을 읽어 보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고민을 그들도 다 해봤고 그에 대한 지혜로운 해답들이 이미 나와 있다. 그들의 해답지를 들춰보는 것만으로도 답이 보이지 않던 내 문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다. 아웃풋이 바뀌려면 인풋부터 달라져야 한다.

 

** 독서 : 새로운 지적 자극이 자동 공급되는 시스템

 

** bod루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누구나 든든한 지원군이 필요하다. 좋은 책과 멘토, 커뮤니티와 항상 연결돼 있어야 한다. 그 관계적 연결이 무척 중요하다. 작고 건강한 연결들이 모일때 나의 아이엠도 확장하기 시작한다.

 

** 어떤 스킬과 노하우도 뛰어넘는 육체의 게으름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이 세상에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대상은 나 자신인 것을 깨닫고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매일매일의 삶이 두잉의 연속인 것은 같지만 그 바탕이 잇마인드인가? 딥마인드인가의 차이인 것 같다.

나를 읽고 나를 알고 나를 위한 두잉이 되도록 노력하자.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딥마인드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눠보고 싶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나와 너] 마르틴 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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