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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끌비비] 딥마인드 독서 후기

25.01.10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지, 왜 나는 이걸 하고 싶은 것인지 끈질기게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 그리고 그 질문에 지혜로운 답을 해줄 내가 있어야 한다. 이는 오랜 연습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신뢰가 쌓여야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우리는 처음부터 질서 잡기에 실패하거나 시도조차 하지 못한다. 그저 무질서가 시키는 여러 가지 일을 정신없이 쳐내면서 산다.
 

 

잇마인드는 우리가 활용하는 엔진이 아니라 이미 우리 마음의 주인이 됐다. 끊임없이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 감정을 통제하고 마음을 물질화시키고 있다.
 

 

잇시스템에서 살아남으려면 우리는 가지고 있는 모든 능력을 물질화 해야 한다. 숫자와 지표로 증명하지 못하는 능력은 능력이 아니다. 성적으로 자격증으로 성과로 증명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반드시 잇마인드 엔진이 필요하다. 나는 그걸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우리는 잇마인드의 강력함과 필요성만큼 양면성과 부작용도 정확히 알아야 한다.

 


효과 좋은 약일수록 부작용이 강하듯 잇마인드 엔진도 열심히 돌릴수록 찌꺼기가 많이 나온다. 꿈과 목표를 향해 열심히 살면 모든 게 좋아지고 행복해질 거라고 믿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잇마인드 엔진의 찌꺼기에 뒤덮여 건강, 가족, 친구 같은 인생의 소중한 것은 물론 나 자신까지 썩어버릴 수 있다. 내가 나로 살지 못하고 잇의 수단이 되어 살게 되면 인생의 밸런스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인생의 소중한 것들이 하나둘 소리 없이 침몰한다. 공허는 예정된 결과다.
 

 

잇마인드는 우리가 살아갈 때 필요하며 성공 확률을 높여준다. 그러나 인생은 잇이 만든 초거대 엔진보다 더 정교하며 복잡하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사건들의 교차이자 우연과 불확실성의 게임이다. 내가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얼마든지 실패할 수 있다. 그때 잇마인드는 나를 구원하지 못한다. 오히려 쓸모가 없어진 나를 벼랑 끝으로 밀어버린다. 잇마인드 엔진에 온전히 나를 맡겨서는 안 되는 이유다. 잇마인드 인간으로 계속 살아도 괜찮은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내 인생의 주인으로서 주권을 되찾고 잇마인드를 내 의지대로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잇마인드가 나를 쓸모없는 존재라고 조롱할 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존재가 필요하다. 4,000년의 역사와 약 80억 인구가 만든 초거대 엔진에 맞설 만한 강력한 슈퍼 엔진. 그것이 바로 내가 절망 끝에서 발견한 ‘딥마인드’다.
 

 

내 안에서 울리는 위로의 말에 우리는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한다. 사실 그저 잠을 자고 밥을 먹으며 시간만 보내도 어제보다 훨씬 나아진다.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안에 강력한 치유력을 가진 존재가 있기 때문이다. 그 실체가 바로 딥마인드다. 

 

 

감칭반은 딥마인드를 깨우고 성장시키는 데 있어 가장 좋은 프롬프트, 즉 ‘질문’이다. 감칭반을 활용해 질문과 답을 하면 할수록 딥마인드가 빠르게 활성화된다. 감사는 잇마인드로부터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눈에 보이는 것 뒤에 숨겨진 이면을 보는 통찰을 키워준다. 칭찬은 일상적인 비교와 열등감 속에서 주눅 들어 있던 자존감을 회복시켜준다. 또 bod루틴을 하면서 생긴 나만 아는 작은 변화를 알아차리고 지속할 수 있는 확신과 에너지를 준다. 반성은 잇시스템 속에서 ‘이것만이 옳고 진실’이라고 믿었던 고정관념을 다시 성찰하게 만든다. 또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주도적으로 내 문제로 가져와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
 

 

딥마인드가 우리에게 주는 강력한 힘과 가치가 감칭반 안에 모두 들어있다. 감사, 칭찬, 반성을 통해 먼저 딥마인드를 일깨우면 점점 딥마인드 엔진이 살아나 치유, 통찰, 성찰 같은 본래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감사가 가진 힘은 특히 대단하다.

 

 

통찰력을 키우는 연습이 바로 불행을 감사로 뒤집는 일이다. 기어코 이 사건에서 감사할 일을 찾아내겠다고 결심하지 않으면 우리는 인생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키울 기회가 없다. 언제나 겉으로 보이는 사건의 측면에 일희일비하며 감정에 휘둘리거나 그 안에 숨겨진 더 큰 기회나 다가올 위기를 끝까지 발견하지 못한다.
 

 

딥마인드가 활성화되고 진화하려면 반드시 세 가지가 필요하다. 첫 번째 내 안에 강력하고 지혜로운 내가 있다고 믿어야 한다. 그런 실체가 있다고 믿지 않으면 스스로 묻고 답하는 게 불가능하다. 두 번째 시간을 내야 한다. 바쁜 일상에서도 하루 30분 혹은 일주일에 하루라도 나 자신과 진지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딥마인드 사용법을 알아야 한다. 딥마인드는 우리에게 익숙한 잇마인드와 입력과 출력이 완전히 다르다. 무엇을 학습시키고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아야 딥마인드를 제대로 깨울 수 있다.
 

 

일상의 사소한 일들부터 뒤집어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내가 말하는 ‘감사’다.

 


딥마인드 엔진은 나만의 장점을 찾아내고 영감을 불어넣어 나를 유니크한 존재,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 만들어준다.
 

 

bod루틴을 경험한 사람들의 놀라운 세 가지 변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인생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했다는 것이다

딥마인드를 통해 나 스스로를 치유하고 회복했다고 말했다. 강력한 생명 엔진인 딥마인드는 그 어떤 위기에서도 사람들을 구해냈다.

바쁘게 쫓기는 삶에서 벗어나 여유와 자신감을 찾았다고 말했다.

 

행복하게 산다는 건 무엇일까.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인생일까. 그 누구도 이것이 정답이라고 함부로 말할 수 없다. 다만 한 가지 내가 확신하는 것은 행복은 ‘비교값’이 아니라 ‘절댓값’에 가깝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지금보다 더 많이 가지면 행복해질 거라고 믿는다. 남들보다 더 높이 올라가면 안정될 거라고 기대한다. 잇마인드에게는 남보다 나은 상태가 성공이고, 성공이 곧 행복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보다 앞서가는 우월감은 잠깐의 안정감을 줄 뿐 더 큰 불안감을 안긴다. 우월감의 결정권은 내가 아닌 타인이 쥐고 있기 때문이다. 타인이 나보다 앞서면 나는 열등감을 이기기 위해 반드시 뛰어야 한다. 또 비교를 통해 늘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는 태도가 습관이 된다. 이 끝나지 않는 비교의 개미지옥에서 열심히 사는 것은 전쟁과 같다. 그래서 잇마인드 인간이 추구하는 비교값의 결과는 세상에서는 이길지라도 자신의 인생에서는 진다.
 

 

딥마인드는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다. 이 대화의 대상은 명확히 나 자신이다
 


내 나름대로 나의 상황을 분석해보고 내 마음도 들여다보면서 질문에 성실히 답해야 한다. 이런 양질의 데이터들이 쌓여야 딥마인드가 깨어나 같이 고민하며 답을 찾는다. 딥마인드가 깨어나면 서서히 질문과 답이 달라진다. 생전 하지 않았던 질문이 떠오르고, 평소의 나라면 상상조차 못 했을 해답이 갑자기 떠오른다. 딥마인드의 말은 대부분 찰나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로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 그걸 놓치지 않고 붙잡아서 계속 대화해야 한다. 그러려면 ‘글로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잠시 세상과 단절해 오직 나 자신과 연결하려면 종이 노트가 최선의 선택이다.

 

 

감칭반은 딥마인드를 끼우고 성장시키는 데 있어 가장 좋은 프롬프트, 즉 ‘질문’이다. 감칭반을 활용해 질문과 답을 하면 할수록 딥마인드가 빠르게 ㅅ활성화된다. 감사는 잇마인드로부터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눈에 보이는 것 뒤에 숨겨진 이면을 보는 통찰을 키워준다. 칭찬은 일상적인 비교와 열등감 속에서 주눅 들어 있던 자존감을 회복시켜준다. 또 bod루틴을 하면서 생긴 나만 아는 작은 변화를 알아차리고 지속할 수 있는 확신과 에너지를 준다. 반성은 잇시스템 속에서 ‘이것만이 옳고 진실’이라고 믿었던 고정관념을 다시 성찰하게 만든다. 또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주도적으로 내 문제로 가져와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

 

 

딥마인드가 우리에게 주는 강력한 힘과 가치가 감칭반 안에 모두 들어있다. 감사, 칭찬, 반성을 통해 먼저 딥마인드를 일깨우면 점점 딥마인드 엔진이 살아나 치유, 통찰, 성찰 같은 본래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감사가 가진 힘은 특히 대단하다.

 

 

불행을 감사로 반전시키기 위해, 사건의 뒷면을 보기 위해 애쓰는 과정에서 누구나 딥마인드가 저절로 성장한다. 그리고 마침내 이면으로 뒤집는 순간 그 즉시 내 안에서 회복과 치유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마치 캄캄한 밤이 환한 낮으로 바뀌는 것처럼.
감사로 반전시키는 순간 우리는 나쁜 감정의 족쇄에서 풀려나올 수 있다. 하루 종일 불안과 걱정, 초조함에 쫓기고 있으면 우리는 결코 좋은 생각과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없다. 나쁜 선택이 나쁜 결과를 낳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러나 감사로 반전시키면 ‘자유’가 생긴다. 더 넓은 시야로 다른 곳을 볼 수 있는 자유, 다른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는 자유. 감사는 자유의 언어다. 불행한 사건에서 나를 풀어주고 두 번째 문을 열게 해준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다시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진취적인 에너지를 준다. 이 얼마나 대단한 힘인가.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라는 노래말이 생각난다. 

진정한 나를 만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려준다. 불행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이 많이 놀랍다. 

나를 잘 알고 사용?하기 위해 이면에 감사할 수 있도록 많은 대화를 해야겠다. 

칭찬하고 반성하기까지 책을 완독하지 못해 일단 모든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기를 실천해보겠다.


 


댓글


루공
25.01.17 18:02

부끌비비님 지투 화이팅입니다ㅎㅎ 지금은 완독하셨나요? 불행속에도 감사할 수 있다! 후기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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