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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지방투자 기초반 1강 자모님 강의를 듣고]
지방투자 기초반의 첫 강의의 지역은 어디인지 궁금하였는데
내가 계속 살았던 나와바리(?)라 너무 반가웠다.
사실 코크드림님은 물론 너나위님 등 모든 강사님들이
우리 지역에 대해 훤히 꿰뚫고 계신 모습을 보면서 너무 신기한 느낌이 들었는데,
자모님은 정말 부산분이실줄 알았다. ㅎㅎ
반전모습이지만 자모님은 부산과 연결고리가 투자외엔 없었다.
5년여동안 열심히 임장을 와서 부산 일대를 분석하고 통찰해서 부산분보다
더 부산에 대해 잘 아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리스펙 ㅠㅠ 이었다.
수강생들이 서울 지역에 많이 있어서인지
지방 한 번 가기 힘들다, 차비도 많이 든다 등등의 말씀을 하시는 것을 보며
지금이 전국적으로 기회의 장이고
특히 더 기회가 열리는
나는 여기 부산에 살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좋다가도
부산에 앞마당이 하나도 없는 모습에 반성이 들었다.
그럼에도 지금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하면 되지! 하고 셀프토닥이다가
당장 닥친 임장보고서에 한없이 무너지다가
희비가 교차했던 시간을 지났던 것 같다.
자모님께서 부산사람이 선호하는 생활권에 대해 이야기하시는데
나도 나름 부산태생이라 잘 알겠지 하는 판단오류와
동네에 대해 사람들의 선호도말고 나의 선호도를 앞세우며 만들어졌던 선입견과
부산밖에 생각하지못하고 영향을 주고받는 김해,창원 등을 깊게 고려하지 못한 모습에
하나밖에 모르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백지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안다는 생각을 버리고
하나하나 처음부터 그려나가야겠구나
부산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더 잘아는 전문가가 되어야지 하는 욕심도 생겼다.
자모님의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나는 내재적으로 동기부여를 하게된 것 같다.
정말 좋은 강의, 열정, 배움, 격려 등 모든 것들 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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