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1기 57조 파랑새파랑새]

신혼 때 아파트를 사면 큰일 난다는 부모님들의 이야기에 그냥 전세를 살았고

그렇게 6년을 보내면서 아이도 태어나고 계속해서 청약은 떨어지고

결국 20년에 기운이 좋아 보인다는? ㅎㅎ 이유로 (지금 생각하면 이유도 참....ㅎㅎㅎ)

남양주시 별내동에 집을 하나 장만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며 정말 어리석은 생각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23년 10월부터 와이프와 부동산 투자에 관련된 생각을 나누며

이제는 서울 상급지에 실소유 개념으로 갈아타기를 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물론, 월세를 살려고 하는 집의 컨디션이 좋지는 않지만

지금이 아니면 이런 기회를 다시 잡을 수 없을 거 같아

가족들 모두 잘 이겨내보자! 으쌰 으쌰 하고 있네요.

더운 여름 신호등에 6살 딸아이와 서있다 보면 딸아이가 제 그림자 안에 숨어서 좋아하던 모습이 종종 생각납니다.

저도 뜨거운 햇살을 피해 어딘가로 피하고 싶지만 아이를 위해 그 자리를 지켜주는 것이 더 큰 행복이었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가진 것이 너무 적다고 비교하며 좌절하는 젊은 세대와

내 삶은 실패한 건가? 자책하는 부모님 세대에 이르기까지

상처가 많은... 사실은 두려움이 많은 우리들에게

너나위님의 진심 어린 조언들과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통찰력이

큰 힘이 되고 그것으로 인해 삶의 방향이 조금씩이라도 바뀌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아주시고

오랫동안 현장에서 그 자리를 지켜가며 많은 사람들을 잘 끌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너나위님도 사람들의 성공과 발전을 바라보며 기쁨과 에너지를 얻고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ㅁ^

오늘도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