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 - 강의 듣고 용기 많이 나네요

1주차 강의를 듣고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솔직히 좌절하고 있었다.

‘아 지금은 내가 내집마련을 할 때가 아니었구나, 강의만 들으면 내집마련 하는줄 알았더니 잘못 생각한거였네’

라면서 사실 반포기 상태였었다.

그런데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아무것도 안하는게 가장 잘못된 선택이다.’라는 자모님의 말씀에 

망치로 머리를 한대 맞은거 같았다. 이때부터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것 같다

이대로 하면 지금은 아니더라도 조만간 내집마련을 할수도 있을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정신을 집중하여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강의 후반에 내집마련을 하기위해 준비해야 할 리스트를 순서대로 정리해 주신것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다.

그래도 따라하기만 하면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나도 어쩌면 내집마련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갔다.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자모님의 말씀이 내 마음을 흔들어 깨운듯한 느낌이다. 

종잣돈 타령만 할것이 아니라 예산에 맞는 단지를 리스트 업해보고 알람도 걸어 금액도 확인하며 지금 당장 내집마련을 할 수는 없겠지만 1~2년안에는 꼭 하고야 말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 

내집마련을 한 상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뛴다.

진심이 느껴지고 호소력 있는 강의를 해주신 월부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