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방향 바로 잡고 적중률 높은 투자를 꿈꾸는 아처입니다.
2025년 새해 첫달 깜짝 선물을 받았습니다. 바로 강사와의 임장!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큰 선물 주신 월부에 감사드립니다.
만나기로 한 정각에 밥잘 튜터님 선물처럼 등장^*^
아침에 정말 추웠는데 거기다 주말인데 귀한 시간 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여서 발도장 쾅 찍고 분임 시작합니다.
-분임하면서 가격과 가치 파악에 활용할 수 있는 어플(호갱노노/네이버부동산/아실)들을 소개해 주시면서 임장지의 특성에 맞게 평형과 세대수는 조정하라고 하셨습니다.
*분임 땐 가격을 보지 말라는 얘기를 들었어서 튜터님의 팁을 듣고 생활권의 대략적인 가격선을 확인함으로써 가치를 더욱 확실히 파악할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단지 상가도 자세히 보면서 비슷한 다른 단지의 상가와 비교해 보고 치킨가게라도 더 비싼 브랜드인지도 확인하라고 하셨습니다.
*상권을 그냥 있는 대로만 해석할 게 아니라 단지별로 또는 생활권별로 같은 업종은 브랜드 우위를 비교하면서 단지나 생활권의 가치 우위 정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튜터님께서 돌아가시면서 계속 수강생들에게 임장 관련 팁과 궁금한 것 물어 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평소 매임의 벽을 느끼고 있어서 매임 노하우를 여쭈며 한달 50개 정도라고 들었다고 하니 웃으시며 그 정도 양은 실전반 이상이어야 가능하다며 꾸준히 양을 늘려 가되 한 단지의 여러 매물보다는 다양한 단지의 매물들을 보라고 하셨습니다. 매물 양도 중요하지만 질적으로 실효적인 방법을 알게 됐습니다. 다음 매임에 꼭 적용해 보렵니다.
조원분들과 튜터님과 돌아가며 분임하며 중간중간 노하우를 전수받다 보니 어느새 점심 장소에 도착했네요. 마침 입구에서 월부 레전드 CM 이지님과도 마주쳤습니다. 정말 밥잘 튜터님처럼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나셨어요. ㅎㅎ 이지님까지 실물로 영접했네요 ㅎㅎ
-점심 식사 시간에도 수강생들의 다양한 질문 들으시며 역으로 날카롭게 물어보시며 질문자가 스스로 내용 정리하고 답을 찾고 정리할 수 있게 알려 주셨습니다.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겪는 어려움이라고 한다면 성장에 대한 확신이었습니다. 저도 이 질문 해 주신 삼삼일님 말씀 듣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내가 과연 성장하고 있는가? 그 과정에서 필연코 거치는 다른 동료와의 비교. 하지만 그 순간을 역이용해 내게 이롭게 쓰라고 화답하셨습니다. 뛰어난 동료의 능력을 인정하고 그러면 비로소 마음이 편해지고 더 나아가 얻어갈 점을 BM하라는 말씀. 정말 경험으로 성장해 보셨기에 이런 조언을 주신 것 같습니다. 적당히, 이 정도면의 마인드로는 내 실력을 키울 수 없는 환경으로 가게 된다는 말씀에는 섬찟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뛰어난 동료로부터 배운다는 마인드야말로 진정한 성장의 연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체된다는 느낌이 들 땐 우선은 양으로 승부하고 그런 환경 속으로 스스로를 밀어 넣으라는 조언도 덧붙이셨습니다. 투자자에게 안정이란 곧 멈춤을 의미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렵고 귀찮고 두려운 걸 회피하지 않고 일단 그냥 하겠습니다.
-답정너 해결책은? 바로 독강임투였습니다. 역시 해답은 기본에 있었습니다. 치열한 독강임투 이어가겠습니다.
-꾸준히 계속 월부에서 10년이면 부자가 안 될 수가 없다는 말씀 깊이 새기겠습니다.
-건강의 중요성을 마지막으로 강조하셨는데 건강이 무너지면 멘탈도 무너지고 다시 회복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저 또한 임장하면서 아파서 쉬었던 기억이 있었기에 무엇보다도 이 조언이 와닿았습니다.
-투자 관련해서는 부동산 사장님과 매도자나 세입자처럼 우리와 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사정을 이해해야 비로소 협상 테이블에 앉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아무리 하락장이라고 해도 매물을 매개로 관계를 맺기 때문에 협상에선 대의명분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걸 협상 테이블에 올려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이 모든 게 순조롭게 이뤄지려면 무엇보다 이해와 존중이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지사지. 내가 부사라면? 내가 매도자라면? 내가 임차인이라면? 그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GIVE하고 TAKE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사님은 내 파트너로 만들기 위한 매직 워딩인 ‘우리’. 앞으로 이 단어를 써보고 내 편으로 끌어들여야겠습니다.
이야기꽃을 피우다 보니 어느새 약속 시간을 훌쩍 넘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단체 사진으로 달래 봅니다. 현장에서 찍사까지 해 주신 우리 이지님! 주말에도 못 쉬고 일하러 나오셔서 어떡해요. 그래도 얼굴 뵈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ㅎㅎ 조원분들과 튜터님과 이지님까지 완전체로 두 손으로 W 그려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임장하신 서기 19기 수강생들과 이끌어 주신 주우이 튜터님, 오렌지 하늘 튜터님, 밥잘 튜터님과 단체 사진 찰칵. 우리는 월부인이기에 유흥상권이 아닌 신축 아파트를 배경으로 찍었답니다~~
밥잘 튜터님의 친필 사인!!
바라는 대로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이 경험으로 언제 어디서든 투자하는 실력 있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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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아처님 오늘 너무 반가웠어요! 후기글 보니 저희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ㅎㅎ 마음에 잘 새겨두고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나가야겠어요! 항상 응원드리겠습니다 :)
나눈 이야기 다시 반복해서 읽어도 계속 복기가 되어 유익하네요. 리틀 자모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