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dy) 19기 서울투자 기초반 강사님과의 만남후기 with 밥잘튜터님

안녕하세요,

꾸준히 성장하며 투자의 결실을 맺고 싶은 스테디입니다.

서기반 19기를 종강하며 마무리 하고 있을 때쯤, 강사와의 만남 선정이 남아있다고 이지님이 말씀을 주셨고,저는 "여느태처럼 선정 되시는 분들은 정말 좋겠다" 라고 부러워 하기만 했는데..

헉… 왜 내가 저기 있는거지?? ㅠㅠ  정말 운 좋게도 뜻밖의 선물을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임장 앞두기 전 월부의 예진님, 밥잘 튜터님과 임장/식사를 한다는 소식에 너무 감격이였네요. 

임장 전날 튜터님이 분임루트도 미리 주셔서 지역 분석도 미리 공부 해갔어요. 

10시~ 12시:  송파구 분임

12시~1시:  점심식사 

임장 앞두기 전에 조별 OT를 통해 조원분들도 만났기에 바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고, 튜터님이 저희 무리속에 조용히 들어오셔서 깜짝 놀랬네요. 반갑고 놀라운 마음에 다들 어벙벙 ^^

어떻게 튜터님과 임장할 지 궁금했는데, 미리 튜터님이 2명씩 조를 짜라고 하셔서 미리 짜둔 조로 튜터님과 20분씩 개별 질문을 받으며 이동할 수 있었어요. 

튜터님과는 첫 임장이였기 때문에 어떻게 임장 하시는지 정말 궁금했는데 임장 꿀팁을 공유 해주셨어요.

• 호갱노노 켜기 (왼쪽 집 모양을 눌러 입주시기 선택, 20~30평 선택 (상급지는 전체평형 무방)
• 아실 (학군지 확인)
• 가격은 호가 보다는 대략적으로 확인 

• 임장이 끝나면 생활권 순위를 나눠보고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는 기억해두기
• 손품이 아닌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상권 (치킨집 브랜드)과 사람들 살펴보기

저의 순서가 되어 튜터님께 저의 개별 투자 방향에 대해 문의 드렸고, 튜터님의 답을 통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팍팍 받았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조원들의 질문을 통해 튜터님으로부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습니다. 

임장 중에 조원분들과 함께 나눈 이야기도 공감되고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임장 조는 총 3조였는데 저희가 제일 먼저 식당에 여유롭게 도착해서 튜터님과 투자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 나갈 수 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식당에서 해주신 말씀들이 많이 저에게 다가왔는데요.

• 남들과 비교를 하여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한 단계 성장해가도록 해야 한다. 

=> 왜 다른 사람은 임보를 이렇게 잘 쓰지? 앞마당이 정말 많은데 나는 왜 이거밖에 못 만들었지? 가 아니라 “내가 이런 점은 부족하는 걸 인정하자, 그러니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조금씩 안했던 방법을 하면서 조금씩 발전해보자” 라는 마인드와 행동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처음에 하게 되면 자기 효능감이 많이 오르고 성장하는 자신을 보고, 익숙해지고 편해지는 순간 성장이 멈추어 있는 것일 수 있다.

=> 이 부분에서 많은 걸 느꼈는데요, 임계점이 오기 전까지 멘탈 관리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건강을 지키지 않으면 멘탈이 흔들릴 수 있기에 평소에 꾸준한 운동은 기본

=> 계속적인 투자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건강을 잃기 전에 미리 미리 운동도 꾸준히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저희들의 성장을 도우려고 나오신 밥잘 튜터님 너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튜터님과 즐거웠던 식사를 마치고 다른 튜터님들과 다른 조원분들과 단체 사진도 찍을 수 있었어요.

너무 훈남이셨던 주우이 튜터님과도 한컷! 

AI가 아닐까 의심했던 이지 CM님도 뵐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후 저희 조는 따로 티타임을 가지면서 튜터님과 나눈 내용에 대해서 복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다들 경험 많고 실력 있으신 분들이라 많이 배우고 느꼈습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함께 해주신 드림봄 조장님, 기린님, 꿈꾸는 욤님, 아처님, 박마시님, 하얀라온님, 삼삼일님, 와이케이91님, 만나서 정말 반가웠고 앞으로의 성공적인 투자 응원드립니다. 

6개월만에 월부 정규강의를 들었음에도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주신 월부에 감사드리고, 저의 투자공부가 힘들거나 그만두고 싶을 때 이 시간들을 떠올리며 한 걸음 성장하는 스테디가 되도록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