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부동산 임장완료

조원들과 처음으로 장소를 선택하고 

그 주변의 아파트들을 호갱노노를 통해 검색해보았습니다.

이수역 근처라서 금액대가 굉장히 높다는 점에 사실 큰 흥미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나와는 먼 이야기일 뿐인 집들을 임장가는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먼저 이수역 근처의 대장아파트인 롯데캐슬을 갔는데 “왜 이곳이 대장일까?”라는 의문이 들게하는곳이었습니다. 경기도 인프라가 잘되어있는곳에서 살다가 온 사람으로서 오히려 서울은 살기 더 불편하고 가격대만 높은곳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다음은 99년식의 오래된 아파트이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방배현대1차를 갔습니다.

교회가 크게있고 학교가 둘러싸여있다보니 안전하고 선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동네같다는 생각을했습니다.

아이가 있다면 이런 인프라가 있는 주변에서 사는것이 참 좋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첫 임장은 부족한점이 많았던것같습니다.

준비해간것도 없고 그저 몸으로 부딪힌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임장에는 조금 더 아파트에 대한 공부를 진행한 후에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은 시간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