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 11기 88할 때 0차 0차 노후준비하조 Sean서울] 4주차 강의 후기 "지방 투자의 끝판 대장이 나타났다!"

  • 23.08.27


안녕하세요? 내일 놀러갈 생각에 너무 들뜬 Sean서울 입니다.

투자공부도 리프레시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한 투자생활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고 오겠습니다.


"지방 투자의 끝판 대왕이 나타났다."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는 팩트 폭력을 떠나, 팩트 집단폭행이었습니다.

그만큼 수강자의 마음을 잘 알고 계셨고 (그래서...선호도를 그렇게 찰떡같이 알아 보시는군요)

흥미있게 완강할 수 있었습니다.



■ 지방 투자 하기 전 마음가짐 ("너 확실하게 정해라")

그래서, 너 어디할래?

저는 지방 출신 서울거주 중인 수강생입니다. 그렇다보니, 자라면서 듣고, 보았던 선입견이 컸습니다.

"아파트는 무조건 서울", "인구절벽, 지방은 곧 사라진다." 등 심지어 지방에 거주중인 부모님도

결혼하면 무조건 서울에 집을 사라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저는 지방 임장이 처음이었지만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

마치 여행을 온 듯 했습니다.

그리고, 거주민들만의 특징과 선호도를 알게 되는 것이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방 투자를 먼저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실력을 쌓아 종잣돈을 모아 서울/수도권 투자가 할 수 있는

때를 기다리면서 지방 투자 기가 막히게 해보고 싶습니다.



■ 지방 투자 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 ("헷갈리게 하는 것")


  1. 가격 보단, 가치와 선호도를 먼저 보라! 지방은 우리를 헷갈리게 만드는 요소가 서울/수도권 보다 많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가격/학군/커뮤니티/입지/신축/구축 등등 고려해야할 상황이 너무 많습니다.
  2. 교통은 +@ 특히 지방은 대중교통의 의미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D지역은 광역시 중에는 @점수를 줄 수 있는 지역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지역이 넓기 때문이죠)
  3. 결국 부동산은 사람을 보는 것! 우리가 부내나는 곳을 찾는 것도 좋은 입지와 학원가를 찾는 이유는 바로 높은 소득의 거주민이 있느냐 수요를 받쳐줄 수 있느냐를 찾는 것입니다. 그들의 입장에서 이 부동산을 왜 선호하는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 지방 투자자가 가져야할 마음 가짐 ("조급해 하지 않는 것")


제가 열반기초반을 들었을 때, 선배와의 대화에서 가장 먼저 질문했던 내용 입니다.

"선배님, 저 너무 조급합니다. 지금 부동산 가격이 많이 하락했다는데 지금 바로 투자할 수 있나요?"

"투자는 하락장에서도, 상승장에서도 실력만 있으면 할 수 있어요" 라는 답변을 당시에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현재도 저에게 와닫는 답변은 아니지만, 자음과모음님이 마지막에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머리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기다릴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4주 동안,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려고 노력했던 4명의 강사님

모든 조원들이 원씽이었던 80조 조장님

그리고, 힘든 일정을 웃음으로 극복하게 해주었던 조원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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