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53기 67조 부자헤일] 2주차 과제

1. 후보단지 입지표 정리

 

 

1주차 때 뽑은 후보 단지 리스트에 입지를 입혀보았다.

강남까지 가장 가까운 단지는 51분 걸리는 아파트였다.

지도로 입지를 잘 살펴보니까 중계역이 엄청 가까운 초역세권이었고

공원, 상권, 그리고 병원까지 다 가까워서 살기가 편할 것 같았다.

중계에는 학군까지 있으니 리스트 중에서는 베스트가 아닐까 싶었다.

 

근데 리스트에 중계무지개아파트 뿐 아니라 중계그린아파트도 있는데

중계그린이 중계무지개보다 지금 매매가, 전세가가 더 비싸다.

내가 보기엔 중계무지개가 더 나은거 같은데 왜 그런걸까?

아마 3주차 강의에선 그걸 알아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시지 않을까?

 

 

 

2. 후보 단지 매물임장 또는 

입지 좋은 곳 분위기 임장 다녀오고 후기 작성 

 

후보 단지 매물임장 대신 조원분들과 함께 동대문구에서 입지가 좋은 전농답십리 분위기 임장을 다녀왔다.

동대문구에서, 특히 전농답십리에서 나의 예산에 들어오는 단지는 없다.

예산을 0.5~1억을 높이면 딱 3개의 단지가 나오는데 동서울한양, 전농우성, 우성그린이다.

 

이번에 조원분들이랑 함께한 임장에서는 단지 안까지 들어가진 않았지만

작년 6월 다녀왔던 기억을 살려보면 그 3개의 단지들은 모두 오래되었고 언덕에 있어 접근성이 좋지 않아

사고 싶지도, 살고 싶지도 않은 곳들이었다. 내가 후보 단지들로 뽑은 단지들은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입지적으로만 비교해보면 구축 복도식인건 똑같지만

사실 동대문구의 급지가 더 높고 강남까지 물리적인 거리가 더 가깝다.

 

예산을 높이긴 했지만 지금 같은 시장에서는 후보로 뽑은 단지들보다 가능하다면 여기를 해야되는게 아닐까?

이걸 결정하려면 리스트로 뽑은 단지들도 다 가보고, 동대문구 단지들의 매임도 해야겠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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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4user-level-chip
25. 01. 15. 00:49

헤일님의 꼼꼼한 입지비교표~~ 같은 역세권이어도 도보로 얼마나 걸리는지 넣으니 훨씬 비교하기가 좋네요^^ 저는 역이름만 냅다 넣었는데..ㅎㅎ 저도 단지분석할때 꼭 적용해봐야겠어요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