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 집을 마련한다는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일일 수도 있다.

어디든 내가 몸을 몸을 뉘일 수 있고, 지붕이 있는 곳이라면 되지 않겠는가.

하지만 내가 내집마련 강의를 듣는 이유는 나의 재산이 되는 집을 재산으로서의 가치를 잃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내가 일을 그만두게 되더라도, 재태크를 하게 되더라도, 그 어떤 인생의 변수가 생길 때에도 내가 주거 안정이 되어 있지 않다면 삶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때 내가 몸을 뉘일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만으로도 내가 다시 발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안정을 제공해줄 것이다. 

 

자모님의 이번 강의는 나의 재산의 가치를 잃지 않게 해줄 방법을 알려주셨다.

내가 처음으로 쏟아붓는 나의 전재산이 십년뒤에 최소한 은행이자는 받을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부동산의 입지는 크게 고려해야하는 부분이다. 

다들 입지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하는데 정확하게 어떻게 어떤 기준으로 봐야하는지 에매모호했다면 이번 강의를 통해서 비슷한 조건일 때 어떤것을 선택해야하는지 정확한 가이드를 제시해주셨다.

 

건물의 가치보단 땅의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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